(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지난 2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기념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옹진군의회 의원과 여성단체 회원 및 유공표창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양성평등에 이바지한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팝페라, 샌드아트 기념공연 등이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은 ‘양성평등기본법’제38조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을 통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성 평등은 군민 모두의 행복과 직결된 중요한 가치”라며, “옹진군은 성 평등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7개원 영유아 87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 셋째 주까지 하반기 놀이마루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놀이마루는 유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교구를 갖춘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공간이다. 체험에 참여한 영유아들은 조작 놀이, 역할 놀이, 행동 인식 콘텐츠 등을 활용해 마음껏 뛰놀며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유아교육진흥원과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재능기부를 받아 영유아의 연령에 맞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책 읽어주기 활동도 진행된다. 개인은 도서관 누리집 예약(7팀)과 당일 현장 접수(1팀)로 참여할 수 있고, 단체는 운영 프로그램에 따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사전 참여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놀이마루실로 문의하면 된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형 오감 놀이 체험 공간인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놀이마루에서 영유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신체 발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천의 도서관 역사와 인물을 알아보는 ‘연수책마을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읽걷쓰 사업의 일환인 프로그램은 ▶9월 14일 ‘우리가 몰랐던 인천 도서관 이야기’ 강의 ▶9월 25일 ‘인천의 근대와 도서관 유산 답사’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백창민 강사의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은 인천 도서관의 100년 역사와 한국 도서관 이야기를 듣고 후기를 나눈 후, 인천 개항장 일대를 답사하며 한국 도서관계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흔적을 만나게 된다. 참여 신청은 8월 30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한 번 신청하면 강의와 탐방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직접 도서관 역사의 현장을 걸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고 삶 속에서 읽걷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다양성영화 ‘별별(別別)씨네마’로 한가람 감독의 ‘아워 바디’를 상영한다. 한가람 감독은 단편 영화 ‘장례난민’(2017)으로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한국 독립영화계의 실력파 신인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품 ‘아워 바디’는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에서 출발해, 각자의 고민을 안고 달리기를 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현세대의 삶을 환기한다. 또한, 불안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마주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한다. 이 작품은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43회 홍콩국제영화제,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공식 초청됐으며, 주연 배우 최희서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받았다. 영화는 오는 9월 12일 연수도서관 1층 평생학습 1실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과 토론이 진행되어 관람객의 깊이 있는 이해와 감상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nb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이용자 대출 및 자료실 게시가 종료된 2022년 과월호 잡지 12종 163부를 구월서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도서관 잡지 나눔은 원활한 자료 순환과 정보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자기개발 증진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8월 초부터 15일까지 인천교육청 산하 전 기관과 복지관, 아동 지역 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구월서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 총 12종 163부를 기증했다. 기타 과월호 잡지는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자료를 선별하여 1층 로비 및 3층 이용자 휴게실에 비치해 재활용할 계획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자료 나눔 문화와 지식 재활용에 대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이끌고 지역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사랑하는 나의 반려들’ 행사를 운영한다. ‘사랑하는 나의 반려들’은 늘 곁에 두고 다시 읽고 싶은 ‘반려책’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 희망자는 반려동물 등과 함께 반려 책을 읽는 사진을 찍어 간단한 소개 글과 함께 도서관 누리집에 올리면 된다. 행사 종료 후 선착순 1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반려책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무 기강 해이를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산하 전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을 점검한다. 중점 점검 항목은 ▶근무지 이탈 및 점심시간 미준수 등 복무 실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및 품위 훼손 행위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청렴 문화 정착 이행 실태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 점검 실태 ▶학교 회계 공금 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최근 적극행정의 가치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소극행정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직기강 집중점검으로 관행적 비위 행위를 예방하는 등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이라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1일 인천금융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생 120명이 참여한 ‘운동하며 수학하기 좋은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운수좋은날’은 영국의 팀 단위 수학 퀴즈대회인 ‘팀 매스 챌린지’를 바탕으로, 게임과 운동을 결합해 인천에 맞게 새롭게 구성한 전국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수학을 보다 쉽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건강한 신체활동과 팀워크를 함양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는 그룹 문제 풀기, 가로세로 퍼즐 맞추기, 셔틀 게임, 릴레이 게임까지 4라운드로 구성됐다. 4인 1팀, 총 30팀이 참여했으며,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처음 만난 친구들이지만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문제해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여한 학생은 “수학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팀 협력 경험은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수학도 운동처럼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미래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질 협력과 창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 2기 개강식을 8월 31일 개최했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은 국내·외 교육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인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명을 모집했으며,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3학기 과정으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IBC(Incheon Beyond Classroom): 대학 연계 글로벌 진로 탐구 활동 ▶SP(Share Program): 주한 외국대사관 및 국제기구 연계 글로벌 진로 체험활동 ▶GP(Glocalization Program): 외국어 계열 글로벌 문화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학습 프로그램 등이다. 이 밖에 해외 교육기관 탐방과 진로체험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개강식은 교육감 환영사, 기조 강연, 과정 안내, IBC 과정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글로벌시대 네트워크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 한인석 유타대학교 초대 총장은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글로벌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인천대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GCF,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UN 지속가능발전센터, 스탠포드 센터 등 인천에 소재한 글로벌 기관 7곳과 연계해, 고등학생 140명이 지도교수, 교사와 함께 5개월간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펼치는 내용이다.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개도국 기후변화, 지속가능 도시, 기후 위기와 극지 연구, 동북아 기후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했다. 중간발표회에서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검단 신도시 조성 프로젝트’ 등 7개 분야의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지도교수의 총평을 들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발표에 참여한 학생은 “극지연구소에서 미세조류 농장과 우주 차단막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지구 온난화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의미 있는 연구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탠포드 센터의 수석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