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괴산에 위치한 아쿠아리움 개장 후, 방문해 주는 관람객들의 인기와 관심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콘텐츠 및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다가오는 주말 7월 6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쿠아리움 인근에서 괴산상인회가 주관하는 프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 상품으로는 친환경 신선농산물, 가공품 및 지역 농·특산물 등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사회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또한 지난 6월 22일부터 사무연구동 2층에 운영을 시작한 곤충체험·전시관도 누에체험 및 정서곤충(메뚜기, 귀뚜라미, 풀무치 등), 수서곤충(장구애비, 물자라, 게아재비 등) 등을 추가로 전시하여 120㎡에서 180㎡까지 2개의 전시실(산업곤충실, 정서·수서곤충실)로 전시규모를 확장하며 융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이외에 야외에는 달천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약 600㎡의 어린이쉼터(모래놀이터)를 조성하여 지난달 설치한 분수터널과 함께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7. 3.∼7. 5. 3일간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개최되는『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2024(이하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에 참가하여 국내유망 제약 및 바이오 벤처기업, 대학, 연구기관에게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충북의 산업환경과 정책을 홍보하고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최대의 산·학·연·병·관 간 보유 기술이전 및 투자 파트너링 형성의 장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16개 기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그리고 충청북도에서 후원한다. 매년 바이오헬스산업 기술 혁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의 최근 5년간 성과는 약 2,012억 원 이상이며, 올해에도 690여 개의 참여기관에서 2,000여명이 참가하여 유망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 활발한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이 이루어졌다. 오송을 중심으로 K-바이오스퀘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등을 추진하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는 4일 제418회 임시회를 열어 12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6개 상임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을 선임하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방식은 무기명 종이투표로 진행됐으며, 안건별로 투표용지에 찬반 여부를 기재해 투표함에 넣은 후 투표가 종료되면 집계 결과를 선포하는 것이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박용규 의원(옥천2, 국민의힘)이 선출됐으며 정책복지위원장 이상식 의원(청주9, 더불어민주당), 행정문화위원장 최정훈 의원(청주2, 국민의힘), 산업경제위원장 김꽃임 의원(제천1, 국민의힘), 건설환경소방위원장 이태훈 의원(괴산, 국민의힘), 교육위원장에 이정범 의원(충주2, 국민의힘)이 각각 선임됐다. 이양섭 의장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치와 소통, 상생, 화합을 통해 도민을 섬기는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의회는 오는 11일 제419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안건을 심의하는 등 후반기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비씨엔뉴스24) 김영환 도지사는 4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등 충북도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예타대상사업 선정, 청남대 보행교 설치 및 친환경 도선 운항을 위한 규칙 개정, 청남대 주차장을 공공시설로 허용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김영환 도지사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에게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향후 50년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 성장동력으로 ‘첨단 바이오산업’을 제시했고, 충북을 그 선도기지로 조성하겠다는 국가 청사진에 맞춰 모든 도의 자원을 바이오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며, “이를 시행하기 위한 첫 프로젝트인 K-바이오스퀘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타대상사업 선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북형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의료비 후불제, 충북형 K-유학생 등 검증된 도민체감 정책이 상당한 성과가 나고 있음을 소개하며, 이런 제도들이 전국적으로 시행될 수 있게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충북이 건의한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4일 '위기관리 매뉴얼 정비 및 홍수기 대응계획'실국 보고회를 개최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항에 대한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34종에 대한 그간 정비사항을 살펴보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반으로서의 실국별 역할과 대응계획에 대하여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지난 1일 충북도 국‧과장급 인사 발령에 따라 부서의 업무를 총괄하는 수장으로서 빠른 업무숙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각종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어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찰, 지나칠 정도의 통제와 선제적 대피를 실시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4일 증평 삼보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선생님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9월, 충북교육청은 학교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하고 피해교원 지원 및 교권침해 사안 대응과 법률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윤건영 교육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선생님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고 격식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정책이 현장에 잘 스며들어 밀착 지원이 되는지를 확인하고, 교실 속 다양한 상황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사들의 고민과 의견을 경청하여 신속한 조치와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었다. 한기택 삼보초등학교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개선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현장의 고민을 해소해줄 수 있는 방안들이 잘 적용되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삼보초등학교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4일 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이의영 부의장, 이동우 원내대표(국민의힘), 박병천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조성태 수석대변인, 이정범 의원이 참석해 충북개발공사 및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장 곳곳의 안전 여부를 살폈다. 이 의장은 “장마철 수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확보 및 집수정 점검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현장 점검 후 오찬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2022년 11월 착공한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사업은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4번지 일원(옛 중앙초교 부지)에 953억 원을 들여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50% 정도다. 개청식은 내년 7월 예정이다. 신축 청사는 연면적 2만 9,256㎡에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구성되며 400여 대 규모의 지하 주차장이 설치된다. 이외에도 의회 광장, 옥상정원을 조성해 도민과 함께 누리는 도심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1~3차 융자 결정 이후 미소진된 중소기업육성자금에 대하여 7.8(월) ~ 8.9(금)까지 추가접수를 진행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총 719억원 규모로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 455억원, 경영안정지원자금 264억원이다.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은 건축비, 시설비 등 시설구축을 위한 시설자금이며, 경영안정지원자금은 생산·판매활동 등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이다. 기업이 부담하는 금리는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 3.91%이며, 경영안정지원자금은 은행이 설정한 대출금리에서 1.8%를 제외한 금리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으로 방문‧우편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고물가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맞추어 자금이 적기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3일 충북도청에서 저출생 대응 우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결혼․임신․출산․양육 지원 등 저출생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는 6개 기업(대신정기화물자동차, HK이노엔, 코아아이티, 정식품, 유유제약, 씨알푸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들 기업들은 유연한 근무시간, 긴급 자녀돌봄 근로시간 단축, 난임시술․태아검진을 위한 휴가지원, 결혼․출산 축하금, 자녀양육수당 등 다양한 직원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저출생 원인중 하나로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들고 있므며, 근무 시간이 유연하지 않고 휴가․휴직 사용 시 눈치를 보게 되어 부모가 적기에 아이를 돌보기 힘들다는 점도 원인으로 밝혔다. 이에 충북도는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을 500개소로 확대하고, 이들 기업에 사업화․마케팅․시설현대화를 지원한다. 남성의 육아참여를 위해 남성육아휴직 1호를 배출한 기업에 업무대행 동료수당, 소득대체 보전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3일 충북도청에서 청주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하여 비전 공유 및 착수보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청댐과 연계된 수열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탄소중립 실현과‘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충청권 중심의 국가 AI 산업기반 구축’에 대한 비전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각 기관은 비전 달성을 위해 ▲수열기반 친환경 클러스터 조성 ▲미래형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 ▲A.I 선도 스마트기업 유치 등 3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대청댐 하류 지역에 여의도 면적의 1/4 수준인 약 20만 평 규모의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및 산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단지 내에는 데이터센터(40MW급) 4개의 냉방부하를 감당할 수 있는 수열에너지가 공급가능하며,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절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3개 기관(충북도,청주시,K-water)을 대표하여 한국수자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