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8일 통장협의회 단체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단체원들은 탄소중립의 개념 및 필요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방법(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하기, 자원 재사용 법 등)에 대해 교육을 들으며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매탄4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일상생활 속에서 어렵지 않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으니 주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이 지속·확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이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축하여 순 탄소배출이 ‘0’이 되게 하는 환경활동이다. 특히 수원시는 환경부의‘탄소중립 비전도시’로 선정된 이후 4대 핵심정책(▲에너지 효율성 극대화 ▲친환경 교통정책·대중교통 활성화 ▲자원재활용 확대, 일회용품 없애기 ▲'탄소중립 1번지' 만들기)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5일부터 쾌적한 실내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한 취약계층 이용시설 대상 실내 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대상 시설은 '실내공기질 관리법'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관내 소규모 어린이집(연면적 430㎡미만), 경로당, 소규모 노인요양시설(연면적 1,000㎡미만),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401개 시설이며 이 중 180개소에 무료측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방문, 팩스, 이메일로 가능하며 5월 3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선정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인복지시설 및 전년도 미 측정시설에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최대한 많은 시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설에는 전문 측정대행업체를 통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등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 6개 항목을 측정하여 결과를 제공하고 실내 공기질 개선 방법과 관리 요령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적합시설은 실내 공기질 개선방안을 컨설팅하여 자발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다. 이동희 환경위생과장은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무료측정
(비씨엔뉴스24) 서울 동대문구는 돌봄SOS사업에 대한 자체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14개 동주민센터 및 유관부서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돌봄SOS사업’은 긴급 ․ 일시 돌봄이 필요한 서울시민에게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배달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구는 인사이동으로 인한 담당자 변경 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대문구 돌봄SOS 실무도움서’를 제작하여 신규 담당자들이 사업내용을 빠르게 숙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해당 책자에는 돌봄SOS 운영 매뉴얼의 핵심 내용과 함께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소득 조사 방법 ▲전산시스템 사용방법 ▲안전 관리법 ▲서비스별 유의사항 및 유사 서비스 내용을 담았으며, 특히, 지난해와 달라진 사업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하여 신규 담당자는 물론 기존 담당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돌봄 공백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천안시 주요 축제인 북면 위례 벚꽃축제 현장에 박상돈 천안시장이 자전거 복장을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고 9일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해 준공한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차원에서 성성호수공원에서부터 행사장인 북면 용암리 축제장까지 약 50km의 자전거 둘레길을 직원들과 자전거를 타고 온 것이다. 이번 자전거 둘레길은 ‘성환천 억새길·입장천 포도길·부소문이길 ·북면 벚꽃길’로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과 시비를 투입한 구간이며, 한강, 낙동강 등 대부분 큰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자전거길을 지방하천 규모에 도입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이다. 성성호수공원에서 성환천 억새길을 출발해 파란색 자전거 유도표시를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자전거 둘레길을 따라갈 수 있으며, 평택경계에서 입장천 포도길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하천을 따라 입장저수지에 도착할 수 있다. 북면으로 이동하려면 고도 약 300m인 부소문이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초심자가 넘기엔 어려운 구간이지만 도전해 볼만한 구간이고 마지막 코스인 북면은 벚꽃개화 시기에 맞춰오면 자전거와 함께
(비씨엔뉴스24) 서울시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8일 오전 노동상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에게 최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노동상담이 필요한 민원인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이달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공인 노무사의 찾아가는 노동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산업재해 등에 관한 전문노무사의 상담과 자문을 하고 있다. 매주 월ㆍ수ㆍ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동자들의 근무 시간을 고려해 화ㆍ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상담을 진행 중이다. 황영락 센터장은 “노무 상담이 필요한 노동자들을 위해 다양한 공간에서 노동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여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종사자) 약 9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친절·위생교육 대상자는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로,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영업을 하는 영업주는 매년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주요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일반음식점 영업주(종사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친절교육과 노무관리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매년 이뤄지는 해당 교육은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친절 및 위생관리 뮤지컬 공연으로 부여군 일반음식점 영업주(종사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영업자에 대한 위생교육을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을 통해 부여군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만들기 위해 ‘하하호호 경로당’사업을 운영한다. ‘하하호호 경로당’은 기존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운영 중인 경로당에 체계화되고 통합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통합증진 프로그램은 △금연 △절주 △영양·비만 △구강건강 △치매예방 △심뇌혈관 △정신건강 등으로 건강 교실과 함께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대상은 읍·면별 1개팀, 총 11개 경로당으로 지난 5일 용화면 용강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각 경로당에서는 월 1회씩 총 3회차가 추진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행태를 개선할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들의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 영동군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청사 내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해 시범운영을 한다. 이번에 설치한 텀블러 자동세척기는 청사 본관 층별 1개소, 총 3개소에서 운영된다. 이 세척기는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45초 만에 컵은 물론 빨대, 뚜껑 등 텀블러 전 구성품이 세척에서 헹굼·살균까지 가능하다. 텀블러는 그동안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개인 사용이 활성화되지 못했으나, 텀블러 자동세척기 도입으로 번거로움 없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청사 내에서 종이컵 대신 ‘그린 영동’이 각인된 이중 스텐 컵 2,000개를 도입해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다. 다회용컵은 청사 내 14개 부서에 배치돼 사무실 방문 손님 및 회의와 행사 시에 사용되고 있다. 사용 후에는 전문 업체를 통해 수거·세척·살균소독을 거쳐 다시 사용됨으로써 자원 순환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비씨엔뉴스24) 부여군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 부양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치매 가족교실 “이심전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39.4%, 24,032명)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추정 치매유병율(13.2%)도 늘어 과거에 비해 치매 어르신과 함께 지내게 되는 시간이 훨씬 더 길어져 가족의 돌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심전심”치매 가족교실은 헤아림 교재를 이용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적절한 돌봄 기술교육, 치매 가족간의 경험 및 정보교환,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교실 참여자는 “같은 처지에 있는 가족끼리 만나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지혜도 같이 공유하고, 힐링 프로그램도 참여하면서 위로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해달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여군은 4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전면 시행한다. 이 사업은 노인 인구가 많아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홀로 병원 방문 및 진료가 어려운 어르신의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 ▲직장, 지역 등의 이유로 병원을 모시고 갈 수 없는 자녀들의 부양 부담 경감, ▲서비스 이용대상자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3가지의 효과가 기대된다. 보호자가 없어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7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모든 병원과 관외 상급병원(논산, 천안, 대전, 익산의 종합병원, 공주 의료원, 군산 의료원) 진료에 매니저가 동행하여 접수와 수납, 약국 동행까지 병원 진료 일련의 과정을 보조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최소 1시간당 5,000원이며 추가 30분당 2,000원이 부과된다. 또한 1인당 월 3회로 서비스를 제한하여 더 많은 어르신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유선 신청 후 매칭된 동행 매니저에게 예약하면 이용자의 집에서 출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