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를 위한 총괄팀(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의회, 부산상의, 에어부산 지역주주,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와 현재 진행 중인 항공사 통합 해외심사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주재하며, 에어부산 지역주주, 김재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시민단체 대표, 부산상의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민단체 대표로는 부산경제살리기 시민연대 박인호 상임의장,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박재율 상임대표가 참석한다. 특히, 이번 총괄팀(TF) 회의에는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시민단체에서 처음으로 참여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항공사 존치를 위한 더욱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난 5월 2일 시·시의회·상공계 및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던 ‘시정현안 소통간담회’ 후속 조치로, 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총괄팀(TF)에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시민단체를 추가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으랏차차 부산 생활체육포털'을 오늘(2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포털’은 민선 8기 공약인 15분 생활권 내 생활체육시설 조성과 함께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흩어져 있던 다양한 생활체육 정보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구축한 통합 정보망이다. 주요 메뉴는 ▲으랏차차 생활체육 ▲우리동네 시설 ▲우리동네 프로그램 ▲우리동네 대회 ▲정보마당이다. ▲‘으랏차차 생활체육’ - 포털 소개와 공지 사항 ▲‘우리동네 시설’ - 사용자 위치기반으로 생활체육시설 검색 기능 제공 ▲‘우리동네 프로그램’ - 생활체육교실 및 프로그램 정보 ▲‘우리동네 대회’ - 지역 내 대회 정보 확인 ▲‘정보마당’ - 사회관계망(SNS), 보도자료 등 생활체육 관련 최신 소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활체육포털을 주로 이용할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시민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주변의 생활체육시설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장치(디바이스)에서도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오는 7월 23일 11시 감사원 대회의실에서 감사원과 지방자치단체의 자체감사기구 역량 강화 등 효율적인 상생 감사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체감사기구의 적정성ㆍ공정성 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현재 전문성 등 역량이 다소 부족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감사 및 적극행정 제도개선 권한을 가진 감사원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17개 시ㆍ도와 감사원의 공통된 인식을 토대로 시도됐다. 이번 17개 시도와 감사원 간 업무협약(MOU) 체결로 지자체의 자체 감사기구의 감사역량이 높아져서 전국적으로 효율적인 공공감사체계가 구축되고, 행정의 기반도 다져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업무의 세부적인 내용은 ▲ 감사사각 최소화·협력감사 추진 등 합리적인 역할분담 노력 ▲ 우수 감사기법 확산 등을 위한 인사교류 활성화 ▲ 자체감사기구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워크숍·교육·자문 활성화 ▲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지원 강화 ▲ 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한 실천방안 구체화 추진 등 5개 분야이다. 박형준 협의회장은“이번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총157명의 자원봉사자와 센터 직원이 참여하여 7.16,17일 이틀간 부산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내 곁의 호우(好友)’ 재난 교육·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날인 7월 16일에는 자원봉사자 118명이 참여하여 ‘기후 변화와 재난 자원봉사’를 주제로 점차 예측이 어려운 기후 변화와 다변화되는 재난 상황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재난 현장 자원봉사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 가방을 꾸려보는 생존 배낭 워크숍과 재난 자원봉사 과정과 역할을 경험했다. 이어진 7월 17일은 부산광역시,구·군자원봉사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의 변화와 자원봉사 현장 대응의 과제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재난 교육은 재난 교육·훈련 전문가인 김동훈 (주)라이프라인코리아 대표가 진행했으며, 복합 재난의 시대에서 재난 대응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재난 자원봉사 과정과 역할을 배우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내 곁의 호우(好友)’ 재난 교육·워크숍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시행한 사업으로서 지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부산시민에게 대중교통 환급 혜택을 더욱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케이(K)-패스와 연계한 'K패스-동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는 부산시에 등록된 대중교통 이용 시 월 4만5천 원을 초과 이용하면 4만5천 원을 동백전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케이(K)-패스는 지난 5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월 15회 이상 60회 한도로 전국 대중교통 이용 시 ▲일반 20퍼센트(%) ▲청년(19~34세) 30퍼센트(%) ▲저소득 53퍼센트(%)의 환급률로 차등 환급이 된다. ‘K패스-동백’은 두 패스를 결합해 동백패스와 K-패스 환급액 중 더 높은 금액을 자동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로, 만 19세 이상 동백패스 이용자는 케이(K)-패스 회원가입 후 동백전 교통카드로 종전처럼 사용하면 된다. 'K패스-동백'을 이용하게 되면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요금이 월 4만5천 원을 넘지 않아 동백패스 환급을 받지 못했던 이용자들이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구성한 ‘청백리 서포터즈’가 청렴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청백리 서포터즈와 시교육청 직원 등 30여 명은 19일 오후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을 찾아 ‘사랑의 청렴 제빵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MZ세대가 선도하는 청렴 문화 확산과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제안하고 준비했다. 이들은 직접 만든 빵과 생필품, 학용품 등을 전달했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제초 작업 등 시설 정비 활동도 펼쳤다. 청백리 서포터즈는 이번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새로운 청렴 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 청렴 SNS를 개설·운영하고 있고, 지난 6월 부산시민공원에서 ‘환경 UP! 청렴 UP! 청렴 플로깅’ 활동에 나서며 ‘공공재정환수법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청백리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렴 문화의 날’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서포터즈와 학생들이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자체 개발한 자료집 ‘Q&A로 알아보는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 자료’를 전체 중학교 171교에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학교 현장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높이고,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의 3개년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교육과정 컨설턴트, 교육과정 지침 개정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갖춘 중학교 교장, 교감, 교사들로 집필진을 구성하고 자료집을 개발해 왔다. 자료집은 학교 자율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관련한 질문과 답변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부산 교육과정 구성 방향 ▲학교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기준 ▲자유학기 ▲학교자율시간 ▲진로연계교육 ▲학교 교육과정 지원 등이다. 질문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 시 현장에서 주로 궁금해했던 내용으로 구성했다. 답변은 시교육청 지침을 근거로 제시하고, 교육과정 전문가들이 국가 교육과정과 부산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작성해 교원들의 쉽고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도심형)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가상공간에 동일하게 반영해 3차원 모델로 구현한 뒤 현실과 동기화하고 분석해 실제 세계의 의사결정에 활용 ․ 지원하는 기술을 말한다. 3년간(’24~’26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디지털 트윈 기술·서비스 성과를 연계·집약한 디지털 트윈 시범 구역 조성을 통해 국민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고,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대표모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했다. 시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유관기관들과 함께 '부산광역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시민 안전 서비스 개발 및 국민 맞춤 생활환경 분석 서비스 등을 제안한 결과 '도심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5월 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와 부산시 디지털 트윈 도시관리 운영체계 구축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를 기반으로 ‘부산광역시 컨소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기후변화 대응, 수산업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부산수산정책포럼(대표이사장 류청로)이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 류청로 (사)부산수산정책포럼 대표이사장을 비롯해 수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해양수산생물의 다양성 제고와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진행형인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탄소흡수를 늘리기 위한 대책을 실행하는 데 분주한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 수산업 관리 또한, 해양생태계 보호라는 틀 안에서 결국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포럼은 최임호 한국수산자원공단 블루카본 전략실장의 '부산 연안 생태계 복원(바다숲 조성) 확대 방안 및 블루카본(해양탄소흡수원) 연계 중요성'과 김영옥 국립수산과학원 생명공학과장의 '수산바이오 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 주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지난 18일 '글로벌 인턴십 지원사업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시, 부산테크노파크, 싱가포르 경영대학교(SMU)와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 학생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인턴십 지원사업'은 부산의 신생 기업(스타트업)에 SMU(싱가포르 경영대학교) 재학생들의 직무 실습(인턴십)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5월에 시작해 오는 8월까지 1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시와 테크노파크는 인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싱가포르 경영대학교(SMU)와 공동 협력을 논의했고, 부산의 신생 기업(스타트업)의 동남아 진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과 싱가포르의 업무 및 문화 차이점 ▲내년도 사업에 대한 제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여한 학생들은 “부산에서의 직무 실습(인턴십)으로 앞으로의 경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주변 외국 학생들에게도 이 사업을 적극 추천하겠다”라는 등 큰 만족도를 표시했다. 채용 기업은 ▲직무 실습(인턴십) 기간을 늘리고 ▲1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