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주식회사 동진쎄미켐(대표이사 이부섭)과 4월 8일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와 동진쎄미켐 이은규 상무이사가 함께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1967년에 설립된 발포제 시장 점유율 국내 1위 동진쎄미켐이 고객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 ‘월드베스트 케미컬컴퍼니(World Best Chemical Company)’ 비전과 아울러 장애인고용을 통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적극적 의지를 바탕으로 진행하게 됐다. 동진쎄미켐은 공단과 중증장애인 제과·제빵 분야 및 다양한 직무 개발·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중증장애인 채용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는 “이번 동진쎄미켐과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은 중증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자회사형 표준사업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는 4월 8일 14시, 온드림소사이어티(서울 중구 소재)에서‘2024년 청년 사회서비스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의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제공인력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사업단은 청년이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에 참여하도록 지원해 청년에게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년이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사업단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 16개 시․도의 27개 사업단을 선정했다. 대학(산학협력단), 사회복지법인 등이 서비스 제공인력의 70% 이상을 청년으로 구성해 제공기관으로 활동하는 경우, 공모에 지원할 수 있다. 2024년 활동할 27개의 사업단 중 12개 사업단은 청년신체건강증진 서비스를, 4개 사업단은 청‧중장년 일상돌봄 서비스를, 7개 사업단은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를, 4개 사업단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사업단은
(비씨엔뉴스24) 정부는 4월 8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요양기관 의약품 처방 급여요건 완화 계획 ▴실손보험 개선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➊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4월 첫째 주 평균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2,304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1.4%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1% 증가한 86,573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67명으로 전주 평균 2,926명 대비 2%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085명으로 전주 평균 7,154명 대비 1% 감소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5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4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0.7% 감소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 근무 의사 수는 488명으로 전주와 유사하며, 중환자실 근무 의사 수는 지난주 424명 대비 1.2% 증가한 429명이다. 4월 4일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안과, 산부인과 등 일부질환
(비씨엔뉴스24)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후,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계절인 봄을 맞아 마포구 창전동 와우근린공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포구 직원과 직능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올바른 산림 이용과 산불 예방 수칙을 전파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명예산불감시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와우산 이용객에게 산림 근처 소각행위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며 산불 예방을 당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모든 재난이 그렇듯 산불 또한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한순간의 실수로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산불 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2월 1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체제를 유지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소방청은 불합리한 조직문화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고 공직문화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자 2024년 소방청 공직문화혁신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소방청은 함께 약속하는 근무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적 개선, 소통․화합 및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과 맞춤형 후생복지 서비스 확대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1개 중점과제(38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 : 함께 약속하는 근무혁신 추진 소방청은 일과 가정의 균형이 있는 삶을 지원하여 업무 몰입도 상승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유로운 연가사용과 유연근무 활성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기관장 민첩 혁신 3대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이같은 실천과제 목표관리제를 위해 부서별 근무혁신 노력도를 공개하고, 부서 성과평가에 반영해 전직원이 근무혁신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부서장 등 전직원이 솔선할 수 있는 근무혁신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민 앞에 원팀’ 부처 간 벽 허물기: 일하는 방식 혁신적 개선 소방청은 정부세종 2청사 입주기관인 인사혁신처, 국세청과 “부처 간 벽 허물기” 차원에서 3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베란다나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24년 텃밭상자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텃밭상자는 작은 상자에 담긴 흙과 퇴비에 모종이나 씨앗을 심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으로 남구는 8백만 원의 예산으로 190개의 텃밭상자를 준비했다. 분양 희망자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텃밭상자는 1가구당 2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개당 가격은 42,000원으로 8,400원의 자부담이 발생하며, 선정된 구민들은 이달 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텃밭상자를 직접 수령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텃밭상자를 통해 손수 기른 친환경 채소를 수확하는 재미를 느껴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새봄을 맞아 디자인거리, 테마거리 등 공공시설물 11개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11개소는 공공시설과가 담당하는 공공시설물로 삼산디자인거리, 바보디자인거리, 왕생이길 1‧2구간, 장생옛길 1‧2구간, 번영교 하부, 남산로 자연산책로, 신화마을, 종하거리 상징게이트, 학성교 하부다. 이번 환경정비는 디자인거리 및 테마거리의 노면, 조형물 등에 고압세척 물청소로 그간 쌓인 미세먼지 등 묵은 때를 제거하고, 제초 및 수목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디자인 및 테마거리가 한층 더 밝고 따스해진 분위기로 구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시설물 환경정비로 새봄 분위기에 맞는 쾌적하고 산뜻한 환경을 만들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남구민이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음악 관련 문화자원이 밀집한 서초문화벨트 내 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2024 클래식다방’을 연다. ‘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 라는 뜻으로, 문화예술인과 민간 공연장을 연계해 공연 지원금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클래식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0년 처음으로 관객과 만나 지금까지 총 3,500여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5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수준높은 음악성으로 호평받으며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앙상블 프레기에라’, 한국 블루스 씬에서 위상을 보여주는 ‘김주엽 밴드’ 등 여러 예술인들을 만날 수 있도록 새롭게 운영돼,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공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평소 쉽사리 경험할 수 없는 ‘바로크 오보에 앙상블’, 목관악기의 역동적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목관 5중주’ 등으로 구성해 관객들이 다양한 악기를 만나보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음악가의 해설과 무용, 미술 등 여러 장르가 어우러지는 공연도 준비했다
(비씨엔뉴스24) 최근 해외여행 증가와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뎅기열 환자는 2022년에 비해 두 배로 늘어났으며 지난해에는 뎅기열에 걸려 사망한 사례도 발생했다. 포항시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모기매개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국내 토착화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은 뎅기열 예방 홍보, 뎅기열 의심자 진료·진단 검사, 뎅기열 환자 치료 연계, 주변 모기 방제 시행 등 예방 및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와 같은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은 3 부터 14일 잠복기를 가진 후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사율이 약 5%지만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거나 재감염의 경우 중증으로 악화해 치명률이 높다. 아직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물림 방지 등 예방이 중요하다. 해외여행 후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국립포항검역소에서 무료
(비씨엔뉴스24) 거제시 보건소(소장 구신숙)는 4월 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인 주 돌봄 제공자와 일반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주 돌봄 제공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른 구강위생관리와 국가암검진의 중요성, 금연의 필요성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하여 장애인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 및 부모에게도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특별히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교육에 경상남도 지역보건의료센터의 협조로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신명준 교수를 초청하였으며 더욱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로 인해 참가자들의 높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교육을 마친 후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교수님 강의 너무 좋아요.”, “덕분에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어렴풋이 알고 있던 걸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하게 알게 된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졌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역량강화교육에 참가해주신 주 돌봄 제공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