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해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을 위한 ‘탄소상쇄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LH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70여명은 분성산 등산로 일원에 편백 묘목 700그루를 심었다. 임주택 복지국장은 “탄소상쇄 숲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LH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묘목이 푸른 편백나무숲으로 잘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2016년부터 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공정원 조성사업, 희망나무 심기 ‘탄소상쇄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학생 수용 한계로 통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경산시 중산제1지구에 초등학교 추가 설립이 가능하게 됐다.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산제1지구 시가지조성사업' A2-1블럭에 3,443세대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됨으로써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적정세대수가 확보되어 학교 설립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산시 옥산1지구와 중산시가지조성사업지구 내 초등학교가 수용 한계에 도달하면서 최근 입주한 중산자이 1·2단지 입주민들은 초등학교 학생이 도보로 30분 이상 소요되는 서부초등학교로 통근버스를 이용해 통학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호소해 왔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조현일 시장이 경산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초등학교의 설립을 위한 재정투자심사 의뢰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하도록 요청해 다가오는 8월경에 의뢰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중산지구 입주민들이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신설도 내년 재정투자심사를 의뢰하기로 협의해 중·고등학교 신설에 대한 단초를 마련하기도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북도에서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할 정도로 육아에 관한 관심을 집중해
(비씨엔뉴스24) 화장품기업 박가분(대표 이가은)은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기초화장품(앰플) 2천 개(7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산시 어봉지길에 소재한 박가분은 1994년부터 뷰티 편집샵을 운영하고, 2002년부터 에스테틱샵을 운영해 온 내공 있는 화장품 전문 회사로 최근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고 융복합 뷰티 밸류체인 사업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기부 전달식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가은 대표는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기능 축소에 따른 중증 환자 증가를 예상, 목포한국병원과 순천성가롤로병원 등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단계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전남의 특수성을 감안,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대신할 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에 2022년기준 전대·조대 이용 중증 환자(월 270명) 중 10% 이상 이용 시 병상 부족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상 단계를 ▲1단계 관심(현재) ▲2단계 주의(10% 증가) ▲3단계 경계(25% 증가) ▲4단계 심각(50% 증가)으로 나눠 환자 증가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전남도는 권역응급의료센터 환자모니터링 결과 경계 단계 돌입 시부터 대응 체계를 적용해 단기로는 일부 병상을 중환자 병상으로 기능 전환해 고난도 중증 환자 진료에 대처하기 위해 병상 전환 비용(1병상당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장기로는 중환자 급증으로 동·서부 전 권역 중환자실 부족 시 병상 확충 가능 의료기관을 발굴해 중환자실 설치비용(1병상당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8일 동례리 살피재 일원에 ‘자연과 힐링의 고장 가조면’이라는 글귀로 상징 표지석을 세웠다. 이번 표지석 설치로 항노화 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 온천, 가조 8경 등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힐링의 고장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주민의 자긍심 고취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그동안 가조면은 표지석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표지석 설치를 계기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가조면은 항노화 힐링랜드 임시주차장 일원에 농산물 직판장을 매주 운영하여 관광객 유입과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거창창포원은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관내 민간정원 5개소(이수미 팜베리 정원(거창읍 소재), 이한메 미술관정원, 한결고운 정원(북상면 소재), 자연의 소리 정원(가북면 소재), 달이실 정원(남하면 소재))를 대상으로 꽃창포 모종 1,000본을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하는 모종은 거창창포원에서 직접 육묘한 꽃창포 모종으로, 민간정원 방문객들에게 창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거창군의 대표 정원 식물로 인식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꽃창포는 보라색의 붓꽃류의 식물로 꽃은 6월에서 7월에 개화하며, 습지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연못이나 수변 경관을 조성할 때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날 배부한 모종이 식재되어 꽃이 피면 보라, 연보라, 연분홍색 꽃을 볼 수 있다. 거창창포원에서는 이번 꽃창포 배부를 시작으로 국화 등 자체 육묘 모종과 거창창포원 보유 식물 배부 등을 통해 민간정원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창포원과 관내 민간정원이 활성화 되어 거창군민들과 방문객들이 관내 정원의 아름다움 즐기고 정원 식물이 주는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
(비씨엔뉴스24) 케이메디허브가 8일 부터 초고순도의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재조합 단백질(Recombinant Protein)이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생산된 단백질로, 기존 정제기술로는 생산할 수 없는 순수한 단백질을 대량으로 확보 가능해 항체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등 신약개발에 활발히 사용된다. 이러한 재조합 단백질은 세계적으로 외국기업이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단백질을 해외에서 구입할 경우 단백질 활성 이슈 및 높은 구매가격 등 부담이 존재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신약개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저분자(≥10kDa)부터 고분자(≥100kDa) 단백질까지 다양한 신약 표적 단백질에 대해 초고순도의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재조합 단백질 생산에 ▲최적 배양공정(대장균, 곤충세포, 동물세포) ▲초고순도 정제공정 ▲단백질 특성(순도, 분자량, 올리고머 상태 등)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생산된 단백질의 구조적 활성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여 피드백하는 등 신뢰도 높은 기술서비스
(비씨엔뉴스24) 대구의료원은 4월 3일 부터 5일 3일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희망마을·아름마을·보석마을에 입소 중인 생활인들을 대상으로 출장검진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희망마을·아름마을·보석마을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노숙인과 정신질환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대구의료원은 신체적·정신적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생활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출장검진을 실시했다. 출장검진은 의료진이 검진 대상자가 속한 사업장 또는 기관에 방문하여 이동검진차량과 의료장비를 이용해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로 시간 또는 신체적 제약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검진 대상자들이 효율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검진 프로그램이다. 이날 검진은 단체 생활을 하는 생활인들의 감염병이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흉부X선 촬영을 시작으로 신체 계측, 시력 및 청력검사, 혈압측정, 의사 문진, 혈액검사, 소변검사, 대장암검진(분변검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생활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노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낙동강 녹조의 조기발생에 따른 선제적 대응체계에 돌입한다. 낙동강에 녹조 제거설비, 취수장 내 이중 조류 차단막 및 수류분사식 저감시설 운영을 통한 원수의 조류 유입을 차단하고, 고도정수처리 운영 및 수질검사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수돗물 생산·공급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예년 대비 잦은 비로 인한 영양염류 유입에 낙동강 강정고령보 지점에서 녹조의 원인인 유해 남조류의 출현 시기가 작년 3월 27일 79세포/mL 발생에 비해 시기가 앞당겨져 올해 1월 8일 112세포/mL, 2월 26일 265세포/mL, 3월 11일 358세포/mL가 검출되고 있으며, 기상청 장기예보(’24.4. 부터7.)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 또한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돼, 전년 대비 유해 남조류가 조기에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낙동강 취수지점인 매곡·문산·죽곡취수장에 수류분사식 녹조저감시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조류 차단막을 이중 설치해 녹조의 정수장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조류로부터 안전한 낙동강 원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영주고가교 단차 사고와 관련해 즉각 보수 조치를 완료하고, 지속적인 현장 조사 및 합동 점검을 통해 구조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4일 영주고가교 교대부에서 발생한 단차 구간은 부산북항 재개발사업 배후도로(지하차도) 건설공사 구간으로, 교대부 지지말뚝(강관파일) 절단에 따라 박스 하중이 수평보강재로 전이되면서 상부 모르타르층에서 약 5cm 단차가 발생한 사안이다. 이에 시는 단차발생부 차량 주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일부 차선을 통제한 후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보수를 즉시 완료했다. 시는 보수 이후 ▲민관 합동점검단 현장 조사(4.5) ▲시설물안전진단 전문업체 점검(4.5.) ▲구조전문가 현장점검(4.6.) 등을 실시해 구조물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추가적인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상부도로 점검 및 계측관리 결과 추가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않았다. 민관 합동점검단 현장 조사에는 해수부, 부산시, 민간전문가(토목구조기술), 건설사업 관리단 및 시공사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임원섭 시 도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