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4월 8일 오후 4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여성단체협의회와 ‘국가 건강(암)검진 수검 활성화를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여성이 움직이면 대구가 바뀐다’라는 슬로건으로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건강(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기형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한명아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공동 결의문을 채택해 국가 건강(암)검진 홍보 대사로서 건강한 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층 대상으로 일반 건강검진과 6대 암검진, 암 예방 교육·홍보,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환자 대상 건강관리와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을 지속 추진해 암의 예방과 조기 발견부터 치료 및 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이 국가 건강(암)검진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암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검진에 대한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8일 청담더맥한의원(원장 서영환)과 농업회사법인 ㈜거창한국수(대표 김상희)에서 각각 아림1004 후원금 100만 4,000원을, 링스 거창점(대표 최경희)에서 양말 200켤레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청담더맥한의원 서영환 원장은 “한의원을 찾아주시는 거창의 손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아림1004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진료로 보답하겠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말했다. 이어 농업회사법인 ㈜거창한국수의 김상희 대표는 기탁식에 참여하면서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40년 국수 장인의 정신으로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탁식은 별도로 하지 않고 양말 200켤레를 기부한 링스 거창점의 최경희 대표는 “거창 군민들의 사랑으로 가게를 잘 운영하고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에 참여하고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벚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계절에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소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2024 미추홀청소년학당’발대식을 개최했다. 미추홀청소년학당은 다양한 소양 교육을 통한 청소년리더 양성 과정으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기획 활동을 진행하는 자기 주도적 참여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여 명의 청소년들이 관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센터는 청소년학당 일정 안내와 더불어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김은영 강사를 초빙해 ‘우리는 청소년 시민입니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미래의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증진하기 위해 '1530 건강걷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해 영광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물무산 둘레길을 걸으며 내 고향 영광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530 건강걷기'프로그램은 1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 걷기를 통해 걷기 운동의 효과를 확인하고 스트레칭 및 걷기 자세 등 지도를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20회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걷기 운동 교육 및 영양에 관한 정보와 상담도 제공하여 일상에서 건강걷기 실천을 유도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으로 걷기 문화가 정착"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해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 등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지난 5일 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보건관계자 90명을 대상으로 '전남 양대체전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63회 전남체전·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의료지원 근무 시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영광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보건소 전 직원과 읍·면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응급처치 이론 △생애주기별 기도폐쇄 처치법 △경기 중 발생 가능한 응급환자 사례별 대처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 등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문 강사의 현장 경험이 녹아든 1:1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심폐소생술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익혀야 할 필수 지식이다.’라면서 ‘이번 양대체전이 영광군에서 치러지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사고 없는 안전체전 개최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영광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전라남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영광군의 지역적 특성 등을 반영하여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하여야 하는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하여 영광군의 온실가스 감축대책과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을 마련하여 탄소 중립 사회로 이행하고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영광군의 기후변화 대응 여건을 토대로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대책 등의 중간보고를 듣는 자리로 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 25여 명이 참석하여 도로·수송, 건물, 농축산, 폐기물 등 4개 부문 총 78개의 세부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영광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심각한 기후 위기의 영향을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이 수립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구례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구례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서비스,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수칙 등을 직접 교육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한 치매 예방 수칙 333을 안내했다. 치매 예방수칙 333은 즐겨야 하는 3권, 참아야 하는 3금, 챙겨야 하는 3행을 말한다. 3권은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매일 읽고 쓰기, 3금은 술 적게 마시기, 담배 피우지 말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3행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가족·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매년 치매 조기 검진 받기이다. 교육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에 알 수 없는 정보를 이렇게 방문해서 알려주니 너무 알차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 나주시가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및 영유아 의료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비용을 연중 지원한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은 나이에 따라 생후 14일 부터 71개월의 ‘영유아 검진’, 20 부터 64세의 ‘일반건강검진’, 66세 이상 ‘의료급여 생애 전환기 검진’ 등으로 나뉜다. 일반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검진의 경우 2년 주기로 실시한다. 올해 의료수급권자 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2011명이다.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는 1062명으로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11개 항목을 검진한다. 생애 전환기검진 대상자는 949명이며 신체 계측, 골밀도 검사(66세 여성), 인지 기능 장애 검사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나주시 관내 영유아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경우 94명으로 8단계의 월령별 시기에 맞춰 문진, 신체 계측, 발달평가, 구강검진 등 5개 분야 24개 항목을 검진한다. 수검자 및 검진 의료기관 조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매년 봄철 서식지로 이동하는 새끼 두꺼비의 이동로 확보를 위해 물향기공원 수로 벽면 5지점에 시범적으로 생태사다리 공사를 6일 실시했고 4월 중순에 30지점 추가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두꺼비는 주로 2~3월경 겨울잠에서 깨어나 산란을 위해 산에서 습지로 이동해 2,000~10,000개의 알주머니를 낳고 5월경에는 새끼 두꺼비들이 습지에서 무리를 지어 산으로 올라가는 습성이 있다. 소형 야생동물의 경우, 흙 수로에서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지만 표면이 매끄러운 콘크리트 수로에는 고립되어 희생되는 개체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새끼 두꺼비가 수로의 급경사를 기어오를 수 있도록 물향기 공원 내 수로 벽면을 거칠게 만드는 공사를 실시 했다. 이 공사는 시멘트에 모래를 섞고 물로 개어 만든 돌기를 콘크리트 벽면에 시공하는 것으로 반영구적이고, 변형이 적으며 유지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수로 개선공사에는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물다양성 보전 민관산학 협의회 등이 참석했으며 4월 중에 생태사다리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정숙이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8일 금호읍 황정리 마을회관에서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민관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는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 갈등 관리 및 소통을 위한 상생기구로 행정, 생산자단체, 양돈농가, 액비유통조직, 주민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지역협의체 회의는 2024년에는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서 축산 악취개선을 위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축산 악취저감 해결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역협의체의 주기적인 간담회, 선진농가 벤치마킹 및 현장 조사, 시설 점검,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으며, 지역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으로 실질적인 축산 악취저감을 위해 서로 협력해 노력하기로 했다. 영천시는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 친환경 악취저감제 지원사업,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 공모사업인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역협의체 위원장인 서명환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앞으로도 축산악취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소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