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중장년층에 대한 항공 산업 분야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오는 28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공항일자리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공동 개최하며, 향후 공항 내 다양한 일자리에 중장년 인재를 연결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재단은 2016년에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한 경력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재단은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2개 센터와 협력하여 서울런4050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개소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는 항공산업 분야 취업 기회 확대 및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과 매칭 지원을 위해 항공산업 JOB FAIR,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취업컨설팅·멘토링, 지역별 릴레이, 밋업, 진로탐방 등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한국항공협회·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일 오전 10시, 서
(비씨엔뉴스24) 서울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금융, AI,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유망기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돕는 행사가 서울에서 잇따라 열린다.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은 23일 오전 11시 20분 여의도 One IFC 16 서울국제금융오피스에서 금융・투자업 종사자들의 금융 지식을 채워주는 ‘금융 Booklunch(북런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을 출범하는 등 공격적인 FDI(외국인직접투자)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인베스트서울에서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투자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투자 결정에서부터 투자 추진, 안정적 서울 정착까지의 투자유치 전 과정에 대한 원스톱 토탈케어 서비스를 강화해 서울로의 FDI 유입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하락하는 가운데서도 서울의 FDI는 30% 넘게 증가했다. 앞서 인베스트서울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금융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최신 인사이트를 공유받을 수 있는
(비씨엔뉴스24) 21년 8월부터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에게 온라인 학습콘텐츠와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서울런(Seoul Learn)’이 세 돌을 맞은 가운데 서울런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친구로 함께 성장할 어린이와 청소년 3,333명을 찾는다. 서울시는 ‘서울런’ 출범 3주년을 맞아 8월 21일부터 서울런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서울런메이트’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6세~24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울런’은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교육 분야 대표 정책으로 취약계층 학생에게 무료로 온라인 학습콘텐츠·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 사교육비 부담과 교육격차를 줄여주는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서울런은 서울시 거주 만 6세~24세 중 중위소득 60% 이하 ▴법정 한부모 가족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족 청소년 ▴북한이탈 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런메이트’에 참여하게 되면 서울런이 제공하는 서비스 일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서울런 특화 프로그램인 ▴‘AI 학습진단 프로그램’ 1개월 이용권 ▴교보문고
(비씨엔뉴스24) 해양경찰청은 19일부터 시작된 2024 을지연습 기간에 국가 비상사태와 전쟁 상황에서 국민의 생활 안정과 정부 기능 유지 등을 위한 전시임무를 숙달하고 전시 매뉴얼과 계획을 점검하는 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8월 21일 오후 2시부터 연평도(대연평도)에서 실시된 훈련은 北 포격 우발상황에서 대규모 주민을 안전하게 육지로 이송하는 내용이며 부상자 발생, 해안가 적 침투 대비 경계 태세 유지 등 복합 재난 상황을 연계하여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서해5도 포격 등 상황에 대비하여 도서민 이송 절차를 점검하고 군, 경, 소방, 지자체 등 9개 유관기관 141명과 주민이 참여하는 실제 훈련으로 이루어진다. 신속하고 정확한 ▲ 상황전파 ▲ 주민 안내 ▲ 기관 간 정보 협력체계 점검 등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의미 있는 훈련이 됐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로 한발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024년 8월 20일 개최한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특별계획구역Ⅱ(CP2)와 관련하여'도시관리계획(마곡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상지(CP2)는 마곡지구 내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인 마곡나루역에 인접하여 위치하고 있으며, 당초 마곡 MICE 복합단지 내 전시·컨벤션, 관광호텔, 문화및집회시설 등을 조성함에 따라 예상되는 방문자의 장기숙박을 지원하고자 생활숙박시설을 계획했다. 금회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오피스텔을 허용하는 용도계획과 이에 따른 주차장 확보기준을 변경하는 주민제안 내용으로, 마곡지구 내 생활숙박시설 및 오피스텔 현황분석을 통하여 도시환경 및 지역여건 변화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 심의를 수정가결 통과함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안)은 주민재열람등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최장기간 지속되는 열대야로 여름이 더 길게 느껴지는 요즘, 녹음이 펼쳐진 곳에서 음악공연을 관람하고, 정원을 그림으로 그려보며 예술 감수성으로 여름 더위를 잊어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무더운 8월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예술품은 매력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남산공원에서 ‘음악이 흐르는 정원’ 8월 편을, 뚝섬 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는 ‘미술이 펼쳐지는 정원’과 연계한 어반스케치(Urban Sketch)를 선보인다. '예술품은 매력정원'은 서울의 공원과 정원에서 매달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예술을 통해 서울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음악이 흐르는 정원’ 시리즈는 매달 특별한 곳에서 그 공간에 어우러지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음악이 흐르는 정원’ 8월 편은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공연으로 남산공원 팔각정 앞에서 8월 24일 토요일 저녁 8시에 만날 수 있다. 남산공원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남산에 서식하고 있는 나비들을 조사했고, 그 결과 총 46종의 나비들이 남산을 주 서식지로 활동하고 번식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출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8월 20일에 열린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신규)’, ‘서소문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변경)’ 등 2건의 사업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하여 각각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번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사업(동대문구 신설동 92-5번지 일대)’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중 통합심의위원회를 거친 첫 사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시행자로 지정됐고 지상24층, 지하2층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사업으로 입지특성 및 주변현황을 고려하여 ‘건축·경관·교육 분야’를 통합하여 심의했다. 지역 주민들의 편익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작은도서관, 실내주민운동시설 등이 개방된다고 밝혔다. 금번 통합심의(안)은 지상24층, 지하2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세대(77세대 임대주택 및 공공지원 민간임대 33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또한, 신설동역 역세권 지역 가로에 대응한 연도형 상가 배치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여 기존 유동인구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사업시행방법 변경 등으로 지지부지했던 사업추진이, 금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답십리동 471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 일대는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간데메공원을 품은 도시정원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대상지는 중앙에 간데메공원이 위치한 청량리역‧신답역 배후의 저층 주거지이다. 60년대 사근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단독·다세대 밀집지역으로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보차 구분 없는 좁은 도로(폭3~8m)와 불법주차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한편, 대상지 주변 일대는 황물로, 신당역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모아타운 추진 등으로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서울시는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원도시, 서울’의 시정철학을 담아 주거공간에서 산책로, 단지 내 소공원, 간데메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네트워크를 조성함으로써 단지 전체가 하나의 큰 정원이 되는 정원 주거단지를 계획했다. 이번 기획안에는 ① 단지와 간데메 공원이 하나의 정원이 되는 정원 주거단지 조성 ② 원활한 교통처리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가로환경 개선 ③ 다양한 주동배치, 통경축 확보로 입체
(비씨엔뉴스24)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20일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10개 기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과 연계한 산불진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으로 산불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상황 접수·전파,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유관기관 합동 실제 진화훈련 순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웨어러블 로봇, 산림무인비행장치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산림재난 대응 효율성을 높이는 등 진화전술 구현에 역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산림항공본부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과 같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인 비상 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산림항공본부는 비상 시 항공기 운용 절차 등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며, 모든 직원이 신속한 임무 수행과 위기관리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을지훈련에서는 적 포격 및 화생방을 가정하여 △ 헬기,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 행정인력 소산 △ 긴급 항공기 이동정비 △ 급조 들것 제작을 통한 부상자 신속 이송 훈련을 실제로 진행했다. 훈련 이후, 산림항공본부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반영해 추가적인 모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욱 완벽한 국가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전시에 국가 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통해 직원들의 임무수행과 위기 상황 대응 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