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도내 북부권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단양군보건의료원을 건립하고 7월 1일 개원식을 가졌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2021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9월 26일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2,995.73㎡ 규모로 준공했으며, 공사비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 165억원이 투자됐다. 개원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감사패 수여, 기념식수,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동안 도내 북부지역인 단양군은 응급실을 갖춘 민간병원 부재 등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다른 지역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에 받지 못해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런 지역의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 5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고 응급실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을 포함한 의사 5명과 의료진들이 전담팀을 구성하여 365일 24시간 가동 중에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단양군보건의료원에서는 응급의학과 등 총 10개 과에 49명의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지사는 “민선 8기 지난 2년 동안 해온 많은 일 중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일은 ‘대한민국 中心에 서다’라는 충북도의 이름을 정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직원조회에서 “충북이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것은 도의 정체성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충북의 이름을 ‘중심에 섰다’, ‘중심이다’라고 표현하지 않고 ‘중심에 서다’라고 한 것이 정말 잘한 표현”이라며 “충북은 아직 미완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중심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2년을 돌아보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공무원 여러분들이 유별난 도지사를 만나 감당 못할 일,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도 많았을 것”이라며 “그런 가운데 많은 힘을 쏟아주고 도지사의 부족한 부분을 여러분들이 채워줘서 오늘의 성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민선 8기 후반기에 충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은 AI에 적응하고 행정과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7월 1일,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등과 잇따른 간담회를 가지며 후반기 첫 행보를 시작했다. 남은 2년 역시 현장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윤건영 교육감의 의지가 깃들였다. 먼저, 이주배경학생 밀집교(이주배경학생 16%, 94명)인 봉명중학교에서의 학생 등교맞이로 아침을 열며, 교직원들과 다문화 교육 관련 학교 현안을 논의하고 수준별로 이루어지는 한국어학급 수업을 참관하며 이주배경학생의 학교 적응 등을 살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 등 본청 간부공무원 20명이 함께 충혼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께 참배했다. 오후에는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7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취임 첫날 본청에 들어서며 충북교육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던 기억이 난다며, 직원들을 보며 마음 깊은 곳에서 ‘덕분에’라는 말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2년간의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현문현답과 집사광익의 자세로 답을 찾기 위해 발로 뛰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정책을 추진했다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은 7월 1일, 지난 2년간의 소회와 후반기 도정운영방향을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민선8기 전반기 2년은 아쉬운 점과 개선해야 할 과제가 많이 있었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뜻깊은 2년 이었다”고 말하며 전반기 도정 성과를 설명했다. 가장 큰 성과로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제정됐고, 금년 6월 27일 본격 시행됐다. 대한민국의 발전은 해안선을 중심으로 발전했고, 바다가 없는 충북은 그간 많은 소외를 받아왔으며, 이제는 중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발전을 해야 한다는 의문에서 시작된 중부내륙특별법이 발의된지 1년만에 제정된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충북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새이름(BI)과 새얼굴(CI)을 만들었고, 새이름 “중심에 서다”가 지난해 “어쩌다 못난이 김치”에 이어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며, 충북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도지사 집무실 축소, 선행적 복지체계 의료비 후불제, 도시유휴인력을 통한 농촌과 기업의 일손문제를 해결하는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등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7월 1일부터 전화민원 응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AI 보이스봇을 도입해 도 대표전화로 걸려 오는 모든 전화 응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AI 보이스봇은 제작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민원전화를 응대하고, 부서업무 담당자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현재는 교환원이 상담 내용을 듣고 부서를 연결하여 통화량이 많은 시간대에 통화 대기가 발생 등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AI 보이스봇이 도입되면 단순 부서 연결을 대체하게 돼 통화 대기량이 감소하여 민원인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접수되는 민원의 통계 데이터도 활용할 수 있어 도민 소통방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업무 효율성 향상과 혁신 행정 추진을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1일,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작가 강연 시즌Ⅱ(앙코르 작가 강연)’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고로 사랑하는 작가님을 학교로 초대하는 ‘찾아가는 작가 강연 시즌Ⅱ’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직접 작가 초청에 참여하며, 인기 작가의 강연 및 대화, 사인회, 사진 촬영 등 행복하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작가 강연은 작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작품 이해를 높이면서 다양한 관점으로부터의 지식의 확장 및 질문의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의 성공 사례나 도전 극복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목표 설정 및 성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방법은 유튜브 ‘구독하면 완전 러키비키 잖아!’영상에 구독 인증과 희망하는 작가를 댓글로 적고, 댓글 참여도가 높은 학교 15교를 선정할 예정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작가 강연은 하반기에 지원된다. 교육도서관은 작가 강연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유튜브(언제나 책봄TV)로 제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오는 7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충북지역의 타 수련시설 임차하여 도내 초․중 14개 학교 대상으로 자기성장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규모(100 에서 150명) 학교의 수련활동 지원을 위해 ▲(북부권)단양청소년수련원 ▲(중부권)충주시청소년수련원 ▲(남부권)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을 권역별 수련시설로 임차하여, 학교 선택 및 지역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몸활동 배우기 ▲숲체험 ▲매듭법 ▲워터에어바운스 ▲모험활동 ▲레이저 서바이벌 ▲자기성장발표 ▲테마체험장 견학 등 몸활동 위주의 자신감과 흥미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지역사회 및 국립 수련시설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학습 지원 및 공교육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자기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수련원은 학교형 청소년포상제와 소속 베이스캠프(진천·충주/중원·괴산·단양)에서 지역적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탐험활동을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28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충북 함(께)성(장) IR 경진대회(이하 함성IR)’를 개최했다. 함성IR은 도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 지원하고자 충북청주강소특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행사를 기획하여 협업 추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투자유치를 위한 IR경진대회와 전문 투자심사역과의 1:1 투자상담회,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앞서 지난 5월, 바이오·전기전자·에너지 분야 등 11개 기업을 선발하여 IR 사전교육 및 멘토링, IR데모데이 등 사전 컨설팅을 거쳐 실전 준비를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 로우파트너스, 알파브라더스 등 11개 투자운영사의 전문심사역을 초청, 투자유치 가능성과 민간투자자의 참여율을 높였으며, 심사 후 IR피칭 및 모의투자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하여 시상을 진행했다. IR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기업 3팀은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올해 10월 미국 LA에 방문하여 IR
(비씨엔뉴스24) 6월 28일 충주시 충주호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충청북도지사기 파크골프대회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길형 충주시장,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참석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6월 28일 출장소 세미나실에서 북부권 발전의 정책적 해법과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북부권 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5월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23회 개최됐으며, 그간 제안된 180건의 정책 중 94건을 도정에 반영해 명실상부 도와 북부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도립미술관 건립 제천시 유치, 제천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단양 매화공원 무장애 탐방로 조성사업 등 7개의 안건을 가지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북부권 발전협의회 위원장인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북부권 거점으로 거론된 청풍교를 비롯한 청풍호 일대를 방문하여 향후 청풍교 활용방안 등을 검토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 및 건의 사항은 도, 제천시ㆍ단양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도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북부권 현안이 있는 현장에 직접 발로 뛰며 정책적 해법을 마련해 북부권을 비롯한 전 도민 모두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