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3~5월)를 맞아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는 취약계층 이용 기관과 거주지구 등 수요지역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종합검진과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서비스이다. 참여자들에게 정신건강 검진 및 심리상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및 치료·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 근무하는 실무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은태경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정신건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괴산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릉시는 4월 8일부터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을 방제하고 주민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방역기동반을 2개조 4명으로 편성하여 지역 구간별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방역기동반은 직접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심 골목길이나 하수구, 정화조, 관광지 등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하며 민원발생지에도 즉각 대응한다. 또한, 모기 유충 서식지에 유충제를 투여해 성충 부화를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하절기 모기 발생을 억제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경포호수 등 주요 관광지와 도시공원 산책로에는 친환경적인 해충유인퇴치기를 올해도 7대 추가 설치하여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역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해 방역소독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감염병 매개체 방제는 물론 쾌적한 강릉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집주변 웅덩이나 인공용기를 제거하는 등 사전방제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노원구가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노원핏'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노원핏’은 생애주기별 주민 수요에 초점을 맞췄다. 그간 주민들의 운동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맨손체조, 공원 내 체육기구 등을 활용해온 ‘우리동네 파크헬스장’, ‘힐링걷기 교실’ 등과 달리, 전문 스포츠 분야로 종목을 특화했다. 노원핏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프로그램은 ▲농구 ▲야외 요가 ▲야외 필라테스 등으로, 지난해에 실시한 ‘주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호도가 높은 종목을 우선 선정했다. 사업은 운동 종목별 특성에 따라 4월부터 12월까지 각 프로그램별로 정해진 요일 및 시간대에 진행된다. 먼저, 지난 4월 1일 개강한 ▲농구교실은 월·화·수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상계구민체육센터에서 주 3회 진행된다. 성별 및 연령에 따라 20~30대 남성반, 40~50대 남성반, 20~30대 여성반으로 운영되며, 농구의 기본 및 응용 동작을 강습한다. 갈말근린공원 및 원터근린공원에서 진행하는 ▲필라테스 ▲요가 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각각 주 2회씩 진행된
(비씨엔뉴스24)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변 유동인구의 유입을 촉진하고 로컬브랜드로서의 용마루길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번 봄 상권 축제는 용마루길의 지리적 여건과 상권 특징을 살렸다. 계절 분위기와도 어우러지는 체험, 이벤트 등이 상춘객을 맞는다. ◆ 4월 2·3주 토요일 봄 축제 '용마루길 봄봄봄' 오는 13일과 20일에는 ▲유명인 강연 ▲경의선숲길 벚꽃 순간(스냅)사진 ▲일일 강좌(원데이클래스) 등으로 꾸린 '용마루길 봄봄봄'이 열린다. 유명인 강연은 오후 2시 용문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1시간 반 동안 열린다. 13일은 개그맨 김영철 씨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이끌어간다. 20일은 유튜버(前 신사임당 채널 운영자) 주언규 씨가 강사로 나선다. 주 씨는 ‘유튜브를 활용한 소상공인 살리기’에 대해 전한다. 참석자에게는 용마루길 상점 11곳에서 사용 가능한 커피 할인 쿠폰을 나눠줘 용마루길에서 봄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사전 70명, 당일 현장 80명 모집 경의선숲길 벚꽃을 배경으로 반려견 순간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용마루길에서 유
(비씨엔뉴스24)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습사원(인턴십)을 채용한 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사회적 기업과 베이비부머 근로자를 연결해 인턴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참여 대상은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도내 중소․중견·사회적 기업이며, 최종 선정 업체는 4월 29일부터 도내 베이비부머(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를 매칭받고, 인건비 최대 360만 원(3개월 합계)을 지원받는다. 참여 희망 업체는 참여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구비해 오는 4월 19일까지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는 기업 역량, 사업참여 의지, 정규직 전환 가능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26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 최종 선정기업을 공지한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베이비부머 근로자 모집 및 매칭을 통해 70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음 일자리 사업은 베이비부머 근로자 ▲267
(비씨엔뉴스24) 상주시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환자 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간 어린이집, 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와 아동·노인·장애인복지시설 급식소 등 74개소에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홍보사항은 집단급식소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노로바이러스 예방자율점검표를 통한 자가점검, 예방홍보 포스터 배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예방 6대수칙이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이상 꼼꼼히 손 씻기, 충분히 익혀먹기, 칼 도마 구분 사용하기, 식재료·조리기구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위생과장은 “봄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시기인 만큼 시기별, 대상별 맞춤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차단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사업 대상자 20명, 가족돌봄 사업 대상자 136가구를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2차 모집은 지난 3월 1차 모집에 이은 것으로 더 많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1차로 모집한 대상자는 4월부터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이번 2차 지원으로 선정되면 5월부터 돌봄 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 맞춤돌봄은 1차 모집 때 55명이 신청해 40명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가족돌봄 사업은 94가구가 신청해 74가구가 대상가구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맞춤돌봄은 60명, 가족돌봄은 21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은 도전적 행동이 심한 경우나 2개 이상의 중복 장애가 있거나 혹은 일상생활이나 의사소통, 행동 중 2개 이상 기능이 제한된 사람이 대상이다. 맞춤돌봄 사업 대상자에 선정되면 경기도에서 파견된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인력으로부터 월 최대 50시간의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이용 3일 전까지 누림센터 누리집, 카카오톡 등을 통해 이용 시간, 이용 사유 등을 작성해 맞춤돌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n
(비씨엔뉴스24) 상주시보건소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2024년 정신건강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봄철(3월~5월)은 정신질환재발을 유발하며 자살률이 급증하는 고위험시기인만큼 상주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상주시민 누구나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느껴지는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찍고 글과 함께 3회 이상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 우수작을 선정하여 에어팟 3세대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5월 31일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주원 센터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달달하고 소박한 밤양갱처럼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함께 나누고 지역주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상주시보건소는 4월 4일 2024년 치매어르신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북천시민공원 벚꽃길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어르신쉼터는 주 2회 총 24회기의 전문적인 인지자극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경증 치매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및 치매 중증화 방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벚꽃길 나들이는 평소 적은 사회활동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치매 어르신에게 야외에 예쁘게 펼쳐진 벚꽃길을 걸어보고, 정자에 둘러앉아 다양한 인지자극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의 참여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됐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벚꽃나무 아래에서 힐링할 수 있는 봄나들이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그해에 최초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되면 발령된다. 올해는 3월 29일 전남 완도군과 제주시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3월 30일 전국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발열, 두통 등의 가벼운 임상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급성뇌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뇌염 환자의 20 부터 30퍼센트(%)는 사망에 이른다. 시는 일본뇌염에 특화된 치료제가 아직 없어 예방접종을 받고, 모기 예방수칙 준수 등 모기물림을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모기 예방수칙으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모기장 등 모기 회피 용품 사용 ▲외출 시 밝은색의 긴팔, 긴바지를 착용 ▲야외에서 풀숲, 물웅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