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4 대구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 종목은 ▲아래한글, 로봇코딩, 파워포인트 등 정보경진부문 18종목과 ▲키넥트스포츠육상, 오델로, 하스스톤 등 e스포츠부문 10종목 등 2개 부문 28종목이다. 12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정보경진부문은 장애학생이 점자정보단말기, 확대키보드, 볼마우스 등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해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 작성과 인터넷 검색, 로봇 코딩, 동영상 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7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e스포츠부문에서는 장애 학생이 개인 또는 친구와 함께 오델로, 하스스톤, 마구마구 리마스터, 스위치 볼링, FC온라인 종목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기량을 겨룬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VR을 활용한 스크린 축구, 야구, 골프 등 VR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로봇 프로그래밍과 블록형 프로그램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12일 대구광역시립북부도서관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6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540여 명이 참여하는 ‘2024. 대구 학생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기후환경을 주제로 학생의 발달단계에 따라 학교급별 수준과 흥미를 반영하여 ▲초등은 독서 프로그램(10개) 참여, ▲중등은 월드카페 형식의 독서토론, ▲고등은 독서 포럼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은 ‘환경과 개발 두 마리 토끼 잡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감탄(탄소감량) 챌린지’ 등 대구독서인문교육지원단 교사들이 자체 개발한 10개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후환경에 대한 생각을 나눈다. 중학생은 기후환경 전문가인 계명대학교 김해동 교수의 특강을 듣고 ‘오늘부터 나는 기후시민입니다’ 도서를 읽은 후, 학교별로 기후환경 관련 토론 주제를 만들어 월드카페 형식으로 진행되는 독서캠프에 참여한다. 고등학생은 계명대학교 김해동 교수의 특강을 듣고 ‘오늘부터 나는 기후시민입니다’ 도서를 읽은 후, 학교별 탐구활동 주제를 도출한다. 이후 학생들은 탐구 주제의 적절성과 탐구 방법에 대해 환경 전문가들의 컨설
(비씨엔뉴스24) 새로운 트렌드의 첨단의료기기 전시, 전문학술대회, 수출·투자상담회 등 의료산업분야 지역 최대 전시회인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건강의료산업전을 중심으로 첨단의료기기전, 치과기자재전 등 720여 부스 3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및 재활의료, 임상·진단기기, 제약·바이오, 치과 기자재와 의료정보시스템, 건강 및 고령친화용품에 이르기까지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의료기업의 제품 전시와 함께 의사·치과의사·약사·간호사・방사선사 등 보건의료단체와 기업지원·연구기관에서 마련한 각종 세미나 및 학술대회, 비즈니스 상담회, 시민건강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의료인과 기업에는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참관객들에게는 삶의 질을 높이는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엑스코 동관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과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는 시민 대표 여가공간인 신천에 사랑과 낭만이 넘치는 수상공원인 ‘신천 프러포즈’의 디자인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신천은 수변공원화 사업으로 낙동강 생태유량공급, 푸른숲 조성 및 고정식 물놀이장(7월 개장 예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나, 연인 및 가족단위의 방문객에 필요한 복합시설이 없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대봉교 인접 하류 방향에 계획홍수위보다 높게 수상공원 형식으로 조성된다. ‘신천 프러포즈’는 연인과 가족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약속하는 공간으로서 연인들의 약속의 상징인 반지를 형상화한 원형의 링 구조 형태로 건설되며, 다양한 공간 배치를 통해 연인들의 프러포즈는 물론 가족들의 나들이에 필요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110억 원(설계비 5, 공사비 105)이 투입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➊프러포즈 라운지, ➋이벤트 부스, ➌다목적 광장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➍경관 및 접근성도 개선할 계획이다. ❶ 사랑을 시작하고 약속하는 프러포즈 라운지
(비씨엔뉴스24)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18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접근교통망, 물류·교통 인프라, 5대 미래신산업 육성과 관련된 주요 현안 사업 9건에 대해 논의하고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접근교통망 사업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총 2조 5,768억 원)과 이를 연결하기 위한 신공항철도(총 2조 6,485억 원) 및 달빛철도(총 4조 5,158억 원)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신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남부거대경제권이 형성돼 수도권 집중형 국토구조를 변화시켜 국토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물류·교통 인프라 사업은 대구 서남부 지역에 철도노선을 공급하기 위한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총 1조 5,511억 원), 대구 동·북부 지역에 도시철도 공급을 위한 도시철도 4호선 건설(총 7,756억 원), 테크노폴리스 진입로 인근의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상화로 입체화 사업(총 3,904억 원)으로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대구의 물류흐름이 강화됨은 물론 시민들의 교통편의 또한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5대 미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6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와 ‘K-2후적지 및 TK신공항 등 주요거점 연계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주차시스템 분야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국내 승강기 신규 설치 17년 연속 1위, 국내 승강기 유지 관리 9년 연속 1위, 국내 엘리베이터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승강기 업계 1위 기업이다. 또한, 미래도시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분야를 신사업으로 선정하고, UAM 상용화를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인 UAM 버티포트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정부 10대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도심 내 공간 제약을 해소해 줄 방안으로 통합관제 건축물로 명명한 ‘H-PORT’를 공개하고 버티포트 인프라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시는 UAM을 민선 8기 5대 미래신산업 중 하나로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지역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중점과제인 비만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민의 비만 인식 수준 개선을 돕고자 건강한 저탄수화물 간편식 레시피를 개발해 첫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저탄수화물 식사요법이란 다량영양소 중 탄수화물 섭취 비율을 낮추는 식사방법이며, 일반적으로 총 섭취 에너지의 45%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을 의미한다. 건강한 저탄수화물식은 개인의 식습관과 개별화한 중재 목표에 따라 식사의 질을 우선으로 고려해 계획하는 탄수화물 제한 식사요법이다. 올해 상반기 시민건강놀이터는 대한비만학회에서 발간한 ‘체중조절을 위한 저탄수화물 식사요법 실행 안내서’를 참고해 탄수화물 섭취를 40~45%로 제한하는 10종의 메뉴를 개발했으며, 6월부터 대구시민 중 과체중 또는 비만인 성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저탄수화물 간편식 프로그램’과 ‘체중조절 시식회’를 시범운영한다. 참여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탄수화물 식사요법에 대한 이해, 계획 및 적용, 간편식 조리실습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향후 교육내용을 보완해 내년에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고
(비씨엔뉴스24) 대구소방안전본부는 6월 중 노후화된 특수구급차 7대를 교체 하고, 연중 음압 구급차 1대를 추가 보강해 총 8대를 현장에 배치한다. 대구시민의 안전과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해 노후화된 특수구급차 7대를 6월 중 교체·배치하고, 연중 음압 구급차 1대를 추가 배치해 구급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음압 구급차는 감염원의 외부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제작된 차량으로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된 구급 차량이다. 대구소방에서 보유 중인 구급차 80대 중(특수구급차 74대, 음압 구급차 6대) 특수목적으로 제작된 음압 구급차 1대를 추가해 총 81대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노후 구급차의 교체, 음압 구급차 추가 도입으로 급증하는 구급 수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이 필요한 순간에 고품질 구급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교육박물관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인문·예술 체험의 기회를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인문예술형 주말가족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직접 책을 써봄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글자로 옮기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됐다. 또한, 가족 간의 대화와 눈높이에 맞는 책읽기, 에세이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홍진근 관장은 “가족과 함께 좋은 책을 읽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가족만의 책을 쓰는 과정은 창의적 사고의 신장뿐만 아니라,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삼국유사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만날 때’를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11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군위군의 대표적 기록문화유산인 삼국유사와 서양 고대 문화의 원류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서로 비교·탐구하여,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관을 찾고 동서양의 신비로운 신화와 철학의 정수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6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방문 및 전화 접수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홍종애 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강연 8회, 인문학 탐방 2회 등 예년에 비해 훨씬 다채롭고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관심 있는 청소년과 성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