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3일 국회를 방문해 여야 의원들에게 도정 현안 협조를 요청한 가운데, 14일에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등 도정 주요 입법 사안의 조속한 처리와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14일 박완수 도지사는 국토위 여당 간사인 권영진 의원을 만나 우주항공복합도시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허영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야당 간사를 만나 민선8기 후반기 주요 국비 사업들을 건의했다. 국회 방문 일정 이틀간 예결위원장, 예결위 여야 간사를 모두 만나 도정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일준 예결의원(국민의힘 경상남도당위원장), 최형두 예결위원을 만나 최형두 의원에게는 전날 예결소위 위원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경남도 핵심 국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두 예결위원에게 국회예산안 확정 마지막날까지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경남도가 건의한 주요사업은 ▲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10억 원, ▲ 거제~마산(국도5호선, 거제육상부)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국토교통부 주최 제6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에서 수색․탐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드론 조종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공공분야 드론의 현업 적용 성과를 검증하고 국산 드론 시장의 확대를 도모하는 자리로 국가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소속의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참여기관 직원들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드론 기술의 발전과 활용을 촉진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13일 경기도 시흥시 드론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경남소방본부 소속 소방위 손홍득, 소방장 전상현, 소방교 엄제영, 임형묵의 4인 1조 팀은 장애물 통과, 구조대상 수색, 장애물 지형 탐색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뛰어난 팀워크를 발휘, 대회에서 1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회에 참가한 손홍득 팀장은 “훈련이 큰 도움이 됐고, 팀의 노력과 협력이 결실을 본 것에 매우 기쁘다”라며, “드론 조종 기술은 재난 대응에 필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남지회와 함께 14일 힐스카이웨딩홀&컨벤션에서 ‘노인종합복지관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 수요 증가와 다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노인종합복지관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노인종합복지관의 시설장과 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특강과 현장 직무에 대한 의견교류 등을 진행했으며, 그간 일선에서 어르신 교육·여가·돌봄·일자리 등을 위해 애쓴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 1천만 시대에 어르신 복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라며, 민선 8기 후반기 핵심과제인 ‘복지·동행·희망’을 실현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종합복지관 직원의 역량을 결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경남교육청청 중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경남신문사와 함께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경남교육청에 6억 714만 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은 지역 기관과 개인이 협력하여 교육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취약계층 학생이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기반형 네트워크 구축을 뜻한다.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이종붕 경남신문 회장, 조유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경남 지역 아이들을 위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협력 내용은 ▲지역사회 교육 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인재 양성 지원 사업 ▲위기 가정 아동 지원 사업 ▲이주 배경 아동 지원 사업 ▲가족 돌봄 아동 지원 사업 ▲그 외 협력이 필요한 교육 취약 학생의 교육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지원이다. 이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취약계층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4 재경 경남인 정기총회(한마음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고향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재경 경남도민회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경남 출향인 30만여 명을 회원으로 하는 단체로, 박완수 도지사는 당연직 명예회장이다. 정기총회에는 박완수 도지사, 최효석 재경 경남도민회장을 비롯한 경남 지역구 국회의원, 경남 출신 국회의원 등 재경 출향인사 800여 명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재경향우 도지사 표창 수여, 도지사 격려사, 한마음대회 순으로 이어졌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재경도민회 향우 여러분의 애향심과 도움으로 올해 우주항공청 개청 등 여러 도정 핵심현안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처럼 모두가 지역 발전이라는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며 “경남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향우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서는 최효석 재경도민회장이 지
(비씨엔뉴스24) 가족돌봄청년들이 멘토와 멘티로 만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이달 가족돌봄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우리 지금 만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로 지지하는 관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오는 15일 첫 모임을 하며 모두 7명이 참여한다. 자기돌봄비 지급 대상자중 자기돌봄비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멘토로, 새롭게 자기돌봄비를 사용해야 하는 신규 대상자는 멘티가 된다. 또 멘토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돌봄 방법을 이야기한다. 여기에 참여 청년 각자 자기돌봄비 사용 방법과 정보를 공유한다. 예를 들어 주기적인 병원 치료가 필요한 A(24)씨는 본인 병원비로 자기돌봄비를 사용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기 검진을 받고 필요한 약 처방도 받았다. A씨는 “지금까지 몸이 아파도 아버지 간병비가 부족해 내 치료비를 사용할 수가 없었다”며 “자기돌봄비 덕분에 당분간 꾸준히 치료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아직 고등학생인 B(17) 군은 학원비와 도서관 비용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국회를 방문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등 경남도 주요입법 현안의 조속한 처리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박 도지사는 “경남 사천에 개청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업생태계 기반이 필수적인 상황이며, 우주항공 선진국들과 경쟁할 한국형 우주항공복합도시의 건설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먼저, 박 도지사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만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입법지원과 함께 내년도 도정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협력을 요청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달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여러 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등 국민의힘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민홍철, 서천호, 박대출, 정점식 의원과의 간담회에서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남해안 발전 특별법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산학연 클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13일 경남도 주요 입법현안과 국비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국회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맹성규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장)을 찾아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건의했다. 두 지사는 남해안권을 국가균형발전과 새로운 경제 성장의 축으로 육성하려면 특별법이 필수적이라며 조속한 입법을 호소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남해안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에 경남, 전남, 부산이 힘을 결집하고 있다”며 “특히 남해안권에 얽혀있는 복합적인 규제 해소를 위해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김영록 전남도지사님과 국토교통위를 함께 찾은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남해안 발전을 위해 영호남이 하나되는 중대한 걸음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남해안 발전을 위한다는 한마음으로 올해는 경남도지사님과 함께 방문했다”며 “”영호남이 힘을 합쳐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을 국회에 적극 건의하고 통과시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국립대학교는 11월 12일 오후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30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은 대학원생들의 연구의식을 고취하고, 뛰어난 성과를 낸 대학원생을 격려하여 미래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봄·가을에 우수연구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은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의 성과를 도출·확산하고 이를 공유하여 대학원 혁신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는 축하공연, 환영사, 학생 대표 인사, 축사, 우수논문 시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개척자상),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 우수자 시상, 국제공동연구 우수상 시상, 우수연구팀 시상, 수상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논문상 수상자는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이상의 학술지에 주저자로서 논문을 발표한 대학원생에게 수여했다. 이공계열과 의학계열은 SCIE(과학인용색인 확장판), SCOPUS(스코퍼스, 글로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2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과 수료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여성 지도자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사회 기여방안을 모색하고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특강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여성지도자와 함께 여는 도민행복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제27기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수료생 200여 명과 강서연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장, 남천희 차기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특강에서 “최근 대외적으로는 K-방산, K-원전, K-푸드 등 대한민국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음을 느낀다”라며 “특히 최근 각국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K-방산의 중심지 경남으로서 도민들께서 자긍심을 충분히 느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은 한층 높아졌지만, 우리 사회 속 만연한 갈등이 내적으로는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혁신을 통해 비전을 만들어가는 ‘기업가 정신’을 여러분과 같은 지도자들의 리더십에 녹여내 사회적 통합과 화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