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4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계양아라온에서 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다. 이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계양구는 계양아라온의 ‘아라’와, 청년과의 소통·교류를 통해 서로 ‘알아’가자는 의지를 담아 ‘청년, 아라가다’로 이번 축제의 이름을 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양구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구는 이번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는 계양아라온을 보다 널리 알리고, 계양 청년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행사 당일 오후 2시 20분부터는 ‘청년버스킹’과 현장 참여 행사 ‘아라노래방’을 진행한다. 이후 4시에는 계양구 출신 유명 개그맨 김원훈을 초청해 계양아라온 수변무대에서 ‘밀고 나가는 힘’이라는 주제로 청년들과 함께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 불법 상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구는 가을철 수산물 집중 판매 시기를 맞아 지난 12일 소래포구 어시장 일대에서 상행위 개선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위반 △계량기 불량 △불법 노점 및 적치물 △불법 건축물 등이다. 이번 점검은 남동구가 올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소래포구 어시장 상행위 개선 대책에 따라 추진됐다. 구는 3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어시장 현장점검을 벌여 과태료 21건, 이행강제금 28건, 행정대집행 1건, 시정조치 32건, 개선명령 68건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더불어 구는 이날 합동점검과 함께 상행위 개선 캠페인 활동을 병행해 상인들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홍보물로 제작‧배부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투명한 가격정보 게시 △과도한 호객행위 금지 △저울 속이기 금지 △수산물 바꿔치기 금지 등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9월 본격적인 꽃게철 시작과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많은 손님이 소래포구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과 12일 이틀간 ‘2025년도 구정 주요 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이각균 부구청장, 국·소장, 32개 부서장이 참석,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신규·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2025년 구정 새 출발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6년 영종구와 제물포구 신설을 앞둔 만큼, 관련 사업에 대한 타당성·방향성을 검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보완·해결책도 모색했다. 무엇보다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재검토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생활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수정·보완을 거쳐 오는 12월 중 예산을 확정, 내년도부터 실효성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의 재정 형편을 고려해 사업 타당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비효율적이고 불합리한 부분은 조정해야 한다. 구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들이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되도록 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13일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강숙 전문강사가 갑질행위, 청탁금지, 이해충돌방지 등을 주제로 법령과 사례를 설명하며 진행되었으며 해당 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혀 청렴의지 확립을 위한 리더의 기본과 자질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참석자들은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약하면서 정직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청렴의식의 내재화를 확고히 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여, 투명한 옹진군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교육은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옹진군이 될 수 있도록 간부공직자들부터 먼저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20일부터 어린이(생후6개월~13세)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국가 지원사업으로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생후 6개월 된 아이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임신 전 기간) 등이다. 생후6개월~13세 이하 어린이는 9월20일부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하며,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10월2일부터 2025년 4월30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기관은 관내 보건(지)소, 진료소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에 접종이 이루어지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백신주가 포함된 4가 사백신이며, 10월 예정 중인 코로나19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예방접종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함께한 배움, 함께한 성장, 작품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성장을 담은 140여 점의 학습 결과물을 전시하며 민화, 수묵 캘리그라피, 어반 스케치,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등 12개 분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맑은 소리 우쿨렐레, 청춘 오카리나 수강생들의 연주, 탑 색소폰 앙상블, 로제트 싱어즈(기타) 등 4개 동아리의 발표회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시는 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나무’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학습자들의 자긍심과 학습 의욕을 높이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9일부터 12일까지 공사립유치원 신규임용 원장, 원감 21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신규 관리자의 정책 소양과 직무수행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공통 연수 9차시와 직위별 연수 6차시로 구성해 인천교육정책의 이해 ▶ 좋은 유치원 문화 조성 ▶ 유아 안전사고 관련 사례 및 대응 ▶ 관리자를 위한 노동인권교육 ▶ 유치원 경영 및 운영의 실제 등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생들은 “관리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디는데 마음가짐을 다잡는 시간이 되었으며, 평소 직무와 관련하여 알고 싶었던 부분들이 연수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앞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교육공동체의 맞춤형 연수 추진을 통해 교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행복한 교직 생활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4 Global JOB School 원어민과 함께하는 진로멘토링’ 2기 과정을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Global JOB School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산학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과 세계시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한다. 방과 후 다국어 프로그램인 ‘GJS 원어민과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은 해외 취업 및 진학, 외국계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진학·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원어민교사와 1명에서 3명의 소그룹을 구성해 해외 취업 시 필요한 표현을 배우고, 현지 취업 문화를 익히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운영시간, 멘토링 내용, 운영 방법 등을 학생의 수요에 맞춰 진행하며, 2학기에는 인천의 11개교 34명의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뻗어나가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해외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으로 지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특별강연으로 ‘메리골드 마음사진관’의 윤정은 작가와의 만남을 12일 운영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시민의 투표로 선정한 북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 도서 ‘메리골드 마음사진관’의 저자 윤정은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 독자 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작가의 일상부터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 책 내용, 예비 작가에게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 등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사인회로 마무리했다. 윤정은 작가는 꽃 중에서 메리골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묻자 “메리골드의 꽃말이 ‘마침내 찾아올 행복’”이라며 “‘마침내’라는 단어에 집중해 이전에 얼마나 많은 여정이 있었을까를 생각하며 모두에게 따뜻한 마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짓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현실에서 말하고 싶은 사회의 단편들을 사회가 보듬어 주었으면 좋겠다”며 “한 분 한 분 모두 아름다운 꽃이며 피고 지는 시기는 다 다르지만 진다고 슬퍼하지 말고 만개한 순간을 즐기라”고 조언했다. 한편 북구도서관은 2024년 한 책 도서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과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부평구 읽걷쓰 네트워크 추진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12일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두잉’에서 ‘하반기 작은도서관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춤추는달팽이도서관 등 10개 작은도서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두잉’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특색 사업인 청소년 슬로리딩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2024년 작은도서관 읽걷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운영 방향과 읽걷쓰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연계 협력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은도서관에 장서 확충을 위한 도서를 지원하고, 읽걷쓰 독서동아리 운영을 돕고 있다. 또한, 독서 진흥 사업을 연계 운영하여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돕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과의 협력으로 시민과 가까이에서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연계 협력 사업으로 읽걷쓰 시민 문화 활동의 토대를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