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18일 전남청소년미래재단과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를 열어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소통공감대회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전남청소년수련시설 협회장, 전남청소년상담지원협회장, 전남청소년지도사협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전남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우수 청소년지도자 유공자 표창, 2024년 전남 청소년지도자 활동 영상 시청과 함께 ‘심장을 울려라’ 릴레이 강연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등 청소년지도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미덕 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도사를 비롯한 6명의 우수 청소년지도자 유공 표창, 영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5개 우수 기관이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록 지사는 “청소년의 든든한 파수꾼인 청소년 지도자들과 함께 전남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열어가는 중요한 자리”라며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전남 청소년이 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17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차 임시회에 참석해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태균 의장이 건의한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국가지원 촉구 건의안 △ 지역 내 마약류 불법 확산 방지 및 특사경 도입을 위한 '사법경찰직무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5건 및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제출한 △농지소유 규제완화 촉구 건의안 등 9건의 건의안을 포함한 총 14개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전라남도의회를 대표하여 김태균 의장이 제출한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은 현재 전남이 직면한 저출생 및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의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저출생 대응을 위한 출산장려정책 마련, 농촌 활력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농촌활력촉진특구 지정,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허가권 이양 등의 내용을 포함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태균 의장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서울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열린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조기 정부 추경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협의회에서 “2025년 예산안이 성립됐지만, 증액 없는 감액예산으로 특히 전남의 경우 SOC 예산이 평소 1조 2천억 원에서 7천억 원대로 감액돼 지역경제에 치명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지역도 시급한 민생현안이 많음에도 추진되지 못해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2~3월 이내 정부 추경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년 하반기에 정부 추경이 추진된다면 제대로 된 추경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김영록 지사는 “현재 국무총리가 대행하는 체제이지만, 민생을 돌보는 차원에서 여야가 합의해 조속한 추경예산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금 상황이 코로나19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매출이 반으로 깎이는 등 소비심리가 급감했다”며 “코로나 상황 때처럼 확장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코로나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최근 정치적 상황에 따라 전반적으로 침체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지원과 도민의 일상 회복, 경제적 충격 완화 등 민생안정을 위해 1천185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6일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겠다”며 민생경제 종합대책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최근 국내 경제·금융 상황은 정치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국내 금융·외환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고, 실물경제 측면에서도 경제 심리 위축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전남도 경제 여건도 소비와 건설투자 및 수출, 고용 등이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하는 등 경기 전반의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민생현장 간담회 등에서도 중소상공인을 비롯한 기업체들이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경영안정 지원을 포함한 각종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중앙정부도 민생안정을 위한 시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전남도는 국내 경제 상황 및 불확실한 해외 요인 등으로 소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16일 도청 왕인실에서 김영록 지사, 정책자문위원회 박민서 위원장과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책자문위 정기회를 열어 전략산업 등 ‘글로벌 전남·행복시대’ 실현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회의는 1부 전체회의와 2부 분과회의로 나눠 진행됐다. 전체회의에선 신규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도정 성과와 전남 미래비전’을 공유했다. 분과회의는 14개 분과별 주요 현안과 도정 성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논의했다. 분과회의 주요 논의 주제는 ▲외자유치 활성화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및 특화단지 지정 ▲사회적 경제 성장지원 및 저변 확대 방안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추진 ▲다양성이 존중되는 공존의 이민사회로 가는 길 ▲지방교육 혁신 3대 프로젝트(교육발전특구·RISE·글로컬대학) 등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자신이 속한 분야의 발전 방향과 성과를 공유하며 실질적 도정 개선 방안을 모색했으며, 전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정책 제안과 의견을 국비 예산 확보 등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정책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전략산업, 신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 의장,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환영 입장문 전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국민의 승리입니다. 2024년 12월 14일 비상식적이고 반헌법적인 12·3 계엄사태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습니다. 평화적 연대를 기반으로 무력을 압도하는 국민의 힘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5·18의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거리로 나서 촛불을 밝힌 도민 여러분이야말로 우리의 나아갈 길을 환히 밝힌 민주주의의 큰 횃불, 그 자체였습니다. 무너진 나라를 일으키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나서주신 여러분이 있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온전히 지켜질 수 있었습니다. 이제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민주권과 헌정질서를 훼손한 불법 계엄이 한치의 어긋남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이 더 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탄핵심판 등 남은 절차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조속히 처리될 것이라 믿으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국정운영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전남 22개 모든 시장·군수가 14일 오전 내란 수괴 윤석열의 즉각 탄핵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 국민주권을 회복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함께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이날 공동 성명문을 통해 “12·3 비상계엄은 반헌법적 불법으로 점철된 친위 쿠데타다. 날이 갈수록 속속 범죄행각이 드러나면서 대통령 윤석열은 내란수괴임이 분명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국무위원들과 내란에 가담한 군경지휘관들의 진술과 자백을 종합해 보면 비상계엄의 조치들이 가히 경악을 금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특히 12일 대국민 담화문에는 국회와 국민을 반국가세력 척결 대상으로 규정하고, 계엄은 반국가적 패악에 대한 경고라는 망발을 서슴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 체포를 지시한 정황들이 밝혀졌음에도 반성은커녕 거짓된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소수의 병력을 잠시 투입한 정당한 통치행위일 뿐 2시간짜리 내란이 있느냐며 여론을 호도하는 등 더 이상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또 “현재 대한민국은 헌정 위기·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긴급 민생안정대책 회의’를 주재, 소상공인과 도민의 일상회복, 경제적 충격 완화를 위한 예비비 투입 등 민생 회복을 위한 신속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록 지사는 탄핵 정국과 관련,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파괴하려 한 반국가·반헌법·반민주 폭거 행위를 멈춰 세운 국민의 승리”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 역시 엄중한 시대적 요구와 준엄한 국민의 명령에 따라 신속히 처리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는 도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대책을 즉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책회의에선 무엇보다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우선을 두고,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여행업계, 농어민, 취약계층 등을 위한 민생안정시책을 신속히 발굴해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전라남특별자치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SOC 확충 등 도정 역점 현안에 대해서도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길 바랐다. 김영록 지사는 또 공무원과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13일 동부청사에서 올 한해 일자리·지역경제·투자유치 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격려하는 ‘2024년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시장, 군수, 일자리 우수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양질의 고용·창출 유지 및 일·가정 양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일자리 우수 기업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 표창이 이뤄졌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주식회사 천사푸드, ㈜신정개발, 대한산업보수㈜, 에코랩스㈜, ㈜창대피엔비, ㈜엠에스, 케이비엠 주식회사, ㈜인터테크, 렉스이노베이션, ㈜정석푸드 나주, ㈜위드피에스, ㈜에이비알, 서강기업㈜, ㈜디엑스엠, ㈜글리제, 농업회사법인 다솔, 유한회사 장성테크, 백천기업㈜, ㈜하백, 어업법인 (유)한길, 총 20개 사다. 인증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자금 1천400만 원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일자리 분야 우수 시군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광양시가 대상 영예를 안았다
(비씨엔뉴스24)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2월 13일 오후 2시 전남도청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일자리‧경제 한마당에는 김영록 지사와 시장‧군수,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팝페라공연, 일자리 정보망 영상 상영,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우수 시‧군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탄핵 정국으로 요즘 시국이 상당이 어렵다. 경제인들에게는 너무나도 암울한 고통이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며 “내년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 규제강화 등으로 한국은 더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 이럴 때 기업인들이 적극 나서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전남은 22개 시군 중 무려 16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우리 도의회는 전남도와 교육청이 TF팀을 가동하여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일자리와 지역경제, 투자유치 등 정책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도 살리고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기관, 기업이 함께 열심히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