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핵심 기반인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연관산업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익산시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기업지원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 강영석 익산부시장, 입주기업 대표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은 ㈜우진비앤지, 미라클스코프(주), ㈜디바바이오, ㈜진셀바이오텍 등 4곳이다. 전북자치도는 동물용의약품 연관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기 위해 꾸준히 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이번 기업 유치는 도와 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결과로 성사됐다. 특히, 입주기업들은 지난 6월 도가 주최한 연관기업 간담회에 참석하며 전북의 비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북자치도는 2020년부터 익산시를 중심으로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작년 12월 완공이후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평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평가센터는 동물용의약품 품목 허가를 위해 필수적인 전문시험실시기관으로, 입주 기업들과의
(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지난 22일 시청에서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아침밥 먹기 캠페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하여 오정수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장, 이용재 백석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와 농협 양주시지부는 ▲ 아침밥 먹기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 ▲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 협력 전개 마련 ▲ 쌀 소비 증대를 위한 제반 사항 발굴 및 실행 등을 추진하여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농협 양주시지부는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양주골쌀(20kg)을 기부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오정수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민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주골쌀의 소비가 증대될 수 있도록 양주시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양질의 양주골쌀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 계기기 됐으면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지난 21일 농산물가공 창업 심화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가공기업체 현장견학과 농식품박람회를 끝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심화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9회(매주 목) 운영됐으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세무회계 관리, 유통마케팅 등 심화 이론과 농식품 가공 우수업체 견학 등으로 현장감 있고, 가공창업에 아이디어를 제공·코칭 하는 학습의 장이 됐다. 이날 수료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하여 지역 농특산물 가공제품을 만들어 생산하고 판매해보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이번 농산물 가공 창업 심화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가공 창업 역량강화는 물론 농산물 가공 창업의 어려움과 사업 운영의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가공 창업을 원하는 교육생에게 다양한 농식품 개발 및 생산과 가공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주현 재안동영양군 향우회 고문과 권성규 ㈜웅부의료기 대표가 11월 22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3백만 원씩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김주현 고문과 권성규 대표는 평소에도 고향 영양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코로나 19 등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여러 차례 건넨 바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주현 고문과 권성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신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진주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진주의 보석같이 귀한 농산물을 드린다’는 의미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을 소개해 우수 농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직거래로 대도시 소비자의 신뢰를 쌓는 등 진주시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생산 농가의 수익 창출을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상품으로는 겨울 햇딸기와 배, 키위, 단감, 파프리카, 카틀레야를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 기간 내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경남 쌀 우수브랜드에서 7년 연속 수상한 ‘진주드림 영호진미’ 햅쌀(500g)을 증정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진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도시 직거래장터 운영과 쇼핑몰 활성화 등 다양한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 기간인 22~28일 진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진주드림 · 진주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지난 22일 정덕조 대진알미늄(경북 고령군 소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왕벚나무 100주(1천만원 상당)를 군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북상면 갈계리 중산마을 출신으로 현재 경북 고령에서 대진알미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거창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에는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2년 연속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업장이 소재한 고령군에도 202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누적금액 1천만원)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뿐만 아니라 1천만원 상당의 왕벚나무 100주를 군에 기증했으며, 군은 기증받은 왕벚나무를 가조면 가천천변에 보식하여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내 고향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결정했는데 자녀의 권유로 왕벚나무도 기증하게 되었다”라며 “고향 거창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이어 왕벚나무까지 기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지난 22일 김창길 두리기업(경북 영천군 소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창길 대표는 경북 영천에서 두리기업(주)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사회 환원적 기업가 마음가짐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영천지역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 울산 동구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는 등 기업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나눔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두리기업(주)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깨끗한 물을 깨끗함 그대로 전해주는 첨단 신소재 물탱크 및 저장용기 제조회사이며, 기술 역량 우수 기업과 각종 특허를 겸비한 기업으로 중동ㆍ동남아 지역으로 수출하는 성장 잠재력이 무궁한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김 대표는 “거창은 부모님과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추억이 떠오르는 항상 그립고 가고 싶은 내 고향이다”라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고 거창군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기부를 해주신 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2024년 김제시 제2호 명장으로 선정된 김정순(선화미용실 대표)명장이 명장 선정에 따른 기술지원금 3백만원 전액을 김제사랑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정순 명장은 32년 경력의 미용사로 미용 분야 중 고전머리 숙련기술에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31일 김제시 제2호 명장으로 선정되어 김제시 명장 명패와 기술장려금 3백만원을 수여받았다. 김 명장은 1992년 미용사 자격증 취득 후 현재까지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왔으며, 특히 요양원, 주민자치단체 등과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봉사하면서 김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로 10여년 간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순 명장은“미용은 사람을 위한 직업”이라며, “단순히 미용 기술 계승만이 아니라 ‘사람이 먼저’라는 신념으로 후배양성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악한 환경에서도 긍지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자기만의 길을 걷는 많은 미용인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역 명장으로 선정된 영예를 지역사회에 돌린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지난 21일 세종로컬푸드싱싱장터 도담점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에서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의 부회장을 맡은 김학호 씨가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쌀 선발하고 고품질 쌀 생산 기술을 교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쌀 품질 평가 분야 최고권위 행사다. 전국에서 추천받은 벼 시료 약 48점이 경쟁했으며, 식미, 품위, 외형 등 엄격한 검사를 거쳐 품질이 우수한 쌀이 선발됐다. 김학호 씨는 국내에서 육성한 우수한 품종인 참드림을 출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쌀 품질 평가 분야에서의 최고 권위행사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지난 8월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자전지분야 일자리 인력양성사업’에서 교육수료생 45명 중 41명이 포스코그룹사에 취업하는 성과(91% 취업)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차전지분야 인력양성과정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협약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전형, 필기, 면접을 걸쳐 선발된 45명의 교육생은 3개월여에 걸쳐 직무기초, 이차전지 소재 공정 설계, PLC 및 자동제어, 생산설비 등 종합교육을 이수한 후 포스코그룹사 공개 채용에 지원했으며, 11월 21일 최종 41명이 합격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실무교육으로 역량을 키워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안정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포스코 그룹사와의 채용 협약을 기반으로 이차전지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