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31일 여수에서 지방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조합 조합원 리더십 함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통합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상호 신뢰를 쌓고, 노-노 및 노사관계 개선 등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단체협약 스킬과 임원진의 자세, 중앙 상급단체 대정부교섭 쟁점 이슈, 리더십 함양, 노사 갈등 이해와 의사소통 향상 등이다. 특히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관을 통해 전북의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노사 간 협력과 발전 방향을 벤치마킹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노조는 우리의 동반자로 노사 상호 신뢰와 존중의 파트너십을 가져야 한다”면서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노사현안을 서로 이해하고, 협력적·합리적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30일 전북특별자치도 보훈회관에서 9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 방안에 대한 의견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광복회,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대한민국특수임무 전북지부회, 고엽제전우회,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참석했다. 전북 보훈단체협의회 이성만 회장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청과 보훈단체가 협력해 학생들의 보훈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애쓰셨던 국가유공자분들과 그 유가족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가슴 아픈 역사의 숭고한 의미를 상기시키고,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안보의식 교육으로 보훈의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마을기업의 도약을 위해 고도화 지원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2024년 마을기업 도 고도화 지원사업’신청을 6월 5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접수받는다. ‘마을기업 도 고도화 지원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도내 재지정(2회차) 이상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홍보·마케팅, 시설·장비 구축, 제품개선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전북자치도 마을기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총 5억원을 투입, 3개 분야로 나눠 참여 접수를 받는다. 마케팅, 제품개발 등의 경쟁력 강화 분야는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하고, 위생안전시설에 대한 설치자금으로 HACCP 인증 지원과 시설·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인프라 지원사업에는 최대 5천만원이 지원된다. 마을기업이 소재한 시군의 현지조사·적격검토, 전북자치도의 현장실사를 거쳐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등 도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전북자치도 우수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마을기업 수요에 맞춘 다각화된 지원을 위해 1개분야에 한정되어 사업을 신청할 수 있었던 전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대한민국 쌀브랜드대상 농업정책대상(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자치도는 고품질쌀 생산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전북쌀 품질고급화 시설개선사업, 쌀경쟁력 제고사업, 전북쌀 홍보지원 등을 전방위 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 행사는 국내 쌀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시상식, 전시·홍보관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자치도에서는 도내 대표 브랜드쌀 ‘십리향’을 비롯해 △군산 회현농협의‘옥토진미’ △군산 옥구농협의‘못잊어신동진’△김제조공법인의‘지평선쌀’△김제 금만농협의‘황금마루’△부안농협의‘해풍신동진’이 쌀브랜드홍보관에 참가해 대표 브랜드쌀을 선보였다. 김신중 전북자치도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2024 대한민국 쌀페스타 농업정책대상 수상을 계기로 전북자치도의 쌀이 소비자에게 더욱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학생들의 학습역량 향상을 위해 ‘학습역량 더 높이 캠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학습역량 더 높이 캠프’는 학습코칭 전문교사 및 학습관리 담당교사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의 학습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19개교를 선정했다. 이 캠프는 학생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학습유형 진단·학습전략 안내·학습관리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학습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학습코칭과 학습관리로 진행되는 캠프는 1학기 말 교육 취약 시기와 연계해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학습코칭 특강 12차시를 운영한다. 학습코칭 특강에서는 학생 개인별 학습유형 분석을 바탕으로 시간관리 전략, 기억 전략, 읽기 및 기록 전략 등을 안내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길러준다. 학습관리는 학생의 학습전략을 토대로 학습과정 피드백, 학습지원 앱 ‘올라’와 연계한 학습관리 지원, 학습코칭 전문교사의 학습관리 담당교사의 주1회 멘토링 등으로 이루어진다. 전북교육청은 29일 전주비전대 행복기숙사에서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첨단바이오 글로벌 생명경제 혁신거점이 되기 위한 산학연병관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바이오 생태계 조성 및 기술확보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9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산·학‧연‧병‧관 바이오 산업 육성의 구심점인 ‘생명경제 바이오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김관영 도지사와,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양지훈 (주)넥스트앤바이오 대표, 장준호 (주)오가노이드사이언스 이사, 김홍중 (주)인핸스드바이오 대표, 박갑주 (주)레드진 대표, 김용철 (주)데일리파트너스 본부장, 손미경 (주) 젠엑시스 대표, 이정상 HLB 테라퓨틱스 이사, 최용호 하림 상무, 안재형 한국썸벧 이사 등을 비롯해 ‘바이오 얼라이언스’를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지역대학, 상급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바이오산업 육성의 선순환체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또 이날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 발표와 안토넬라 모타 이탈리아 트렌토대학 교수, 루이 L. 레이스 포르투갈 I3Bs 리서치그룹 회장 등 글로벌 석학들의 축하 영상 상영,
(비씨엔뉴스24) 전북자치도가 올해에 이어 내년도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화를 선도해 나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의 전북 공동관 및 단독관에 참가할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국제박람회로 세계적인 혁신기술들과 제품 등 전세계 산업과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전시회 중 하나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초 개최된 ‘CES 2024’(1.9.~12.)에 전북 공동관을 최초로 조성해 도내 우수 기업 8개사 참가를 지원했고,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전북자치도는 내년부터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화를 위해 전북 공동관뿐만 아니라 기업 단독관 참가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해외 전시회 참가경험이 부족한 기업은 공동관을 통해 참가하고, 다년간 전시회 참가를 통해 역량을 쌓은 기업은 단독관 참가를 지원해, 단계별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재)전북테크노파크는 ‘2024년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53개사를 신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는 2010년부터 시작된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기반으로 현재 5단계까지 발전시켜 온 전북만의 차별화된 기업육성 프로그램이다. 총 5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전북자치도에서 1단계 돋움기업, 2단계 도약기업, 3단계 선도기업을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4단계 스타기업, 5단계 글로벌 강소기업을 주관한다. 올해는 168개 기업이 신청해 약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지난 28일 전북특별자치도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운영위원회의 최종 의결로 돋움기업 23개사, 도약기업 15개사, 선도기업 15개사 등 총 53개사가 선정됐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1~3단계 중소기업에 총 94억원을 투자해 최근 고물가, 수출 둔화, 무역 적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돋움‧도약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정기간 3년 동안 기술개발(R&D), 공정개선, 시
(비씨엔뉴스24) 전북자치도가 벤처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전북형 첨단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투자 동행 파트너를 모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결성을 위한 투자사 9개사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벤처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고는 지난 17일 이미 발표돼 국내 투자사들의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결성 목표는 총 9개 펀드 2,030억원으로, 총 6개 분야에 215억원 규모로 출자약정하고 4년 간 출자한다는 계획이다. 그간에는 한국벤처투자, 한국산업은행과 같은 정책출자기관의 벤처펀드에 도가 출자금을 매칭해 참여하는 방식(도 자체 공모 없음)으로 운영돼 도정방향성에 부합한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전략을 담기 어려웠다. 또한, 기존에는 정책출자기관이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통해 투자사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도와 운용사의 관계가 긴밀하지 못했다. 올해부터는 도가 벤처펀드 직접 출자사업을 공고하고 운용사를 선정함에 따라 투자사와의 관계가 긴밀해지고, 도 정책방향을 벤처캐피탈시장에 명확하게 전달할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5인 이상 전 사업장에서 중대재해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는 도지사 서한문을 보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2만5천7백62개 사업장에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경영주와 노동자에게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대한 중요성은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재해 없는 일터를 위해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 수칙 준수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도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매년 종합대책으로'중대재해 예방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민간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도는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