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8월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현환 제1차관 주재로 ‘제2기 국토교통 2030자문단 최종보고회 및 제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주택 등 다수의 청년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24개 중앙부처 중 가장 먼저(’22.8월), 그리고 최대 규모로 2030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30자문단이 그간 분과별*로 추진해 온 정책제언과 홍보활동 등 주요 성과를 나누며 2기 자문단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3기 자문단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2기 자문단은 최종보고회에서 핵심활동 발표를 통해 청년층 맞춤형 주거정보 제공 강화, 건축설계 인재육성 및 교통안전교육 등에 대한 정책제언과 주거정보포털 마이홈, K-패스 팝업스토어 설계․운영 등 그간의 대표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이는 실제로 안심전세앱 주요기능 개선, 건축설계 커뮤니티 신설 및 멘토링 제도 확대운영, 맞춤형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 실시 등 정책개선으로 이어져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이어, 2기 활동우수자에 대한 포상과 더불어 3기 자문
(비씨엔뉴스24) '캠프 데이비드 1년과 8.15 통일 독트린'을 주제로 통일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일연구원이 주관하는 국제학술회의가 8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의 역사적 의미를 평가하고, 정상회의 후 1년 간의 성과와 향후 한‧미‧일 3국의 협력과제를 논의하게 된다. 또한,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올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8.15 통일 독트린'의 의미와 이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한‧미‧일 3국 전문가가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캠프 데이비드 공동성명에 명시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한반도’의 비전이 구체화된 모습이 바로 '8.15 통일 독트린'이고, 독트린의 비전과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 미‧일 등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할 것이다. 이번 학술회의를 축하하기 위해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축사,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오찬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필립 골
(비씨엔뉴스24) 외교부는 조태열 장관 주재로 외교부 정책자문위원회 2024년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8월 26일 외교부 청사 18층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장·차관을 비롯한 외교부 간부와 정책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세계는 미중 전략경쟁, 자유주의와 권위주의 국가간 대립과 블록화 현상, 경제안보 위기 등으로 지정학적 대전환기에 처해 있다고 하고, 이러한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 비전을 실천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가 10년, 20년, 그리고 30년 후를 내다보는 대한민국의 대전략을 짜는데 함께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조 장관은 “지금까지는 군사력, 경제력, 인구 등 하드파워와 국가적 매력에 기반한 소프트파워가 국제사회에서 국가의 위치를 결정지었으나 앞으로는 이에 못지않게‘관계’즉, 한 국가가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네트워크’가 얼마나 있느냐가 힘의 중요한 원천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우리 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네트워크 파워를 키우고 있으며 크게 3가지 방면에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
(비씨엔뉴스24) 국무조정실(실장 방기선)은 8월 26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청년인턴 정책연구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23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2천명에서 올해는 5천명으로 확대해 일경험을 제공하고, 부처별 특성에 따라 교육·현장방문·정책TF 등 다양한 정책활동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국무조정실에서는 ’24년도 68명 채용 목표로 상반기 38명이 채용되어 6개월간 근무했으며, 행정·국제·홍보 등 청년의 진로·관심 분야별로 각 부서에 배치되어 일경험을 하면서 정책연구모임, 청년인턴 소식지 제작 등 정책참여 활동을 진행했다. 청년인턴 정책연구는 정부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의 관점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인턴들이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등 5개 분과로 나누어 청년인턴이 직접 주제를 정하고, 설문조사·현장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하여 정책을 제시했다. 일자리 분과는 취업시 실무역량이 중시되고 있어 청년이 진로에 맞는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청년에게 맞
(비씨엔뉴스24)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8월 26일 탐지견훈련센터 내 훈련견 6두를 민간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 대상견 6두는 3살(21년생)부터 8살(17년생)로, 탐지견 기본 훈련을 모두 이수하며 반려견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은 견들이다. 분양 대상견은 모두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의 25kg 이상 대형견으로, 온순하고 영리하여 훈련 과정 중 사랑을 듬뿍 받아왔으며 활동성이 뛰어나 함께 놀아주고 자주 산책을 하는 등의 적극적인 반려인에게 적합하다. 그간 관세인재개발원은 은퇴한 탐지견 혹은 탐지견 양성훈련 과정에서 반려견 판정을 받은 견들을 민간에 분양함으로써 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단독주택 거주자만 허용했던 기존의 양육 환경 기준을 완화하여 훈련견이 안락하고 안전한 실내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빌라,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 거주자도 입양신청이 가능하다. 탐지견훈련센터는 분양견들이 입양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본예절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입양 당일에는 입양가정에 반려견 양육 소양 교육 및 입양견의 성격, 기본 훈련 등을 안내할
(비씨엔뉴스24) 손성수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은 8월 26일 한국철강협회를 방문하여 철강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EU 탄소국경조정제도1)(CBAM)의 확정기간(’26.1~)에 대비하여, CBAM 대상 품목 중 우리 기업의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철강 품목2)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성수 국장은 철강협회 측의 CBAM 관련 대응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CBAM 제도 및 대상 여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우리 기업3)들을 위해 수출신고 시점에 CBAM 대상 품목 확인 및 유의사항 정보를 제공하는 관세청의 지원내용4)을 공유했다. 한편, 협회 측은 ’24년 5월에 한-미 양국 관세청의 협력 하에 개통된 한-미 철강 통관 전자문서교환시스템5)을 통해 미국으로 철강을 수출하는 기업들의 수출편의와 예측가능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철강기업이 해외통관 과정에서 애로사항이 없도록 관세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손성수 국제관세협력국장은 “앞으로도 철강 등 CBAM 대상 품목을 수출하는 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원하고, 미국으로 철강 품목
(비씨엔뉴스24)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실천 사례를 공모하는 ‘대국민 안전문화 실천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한국기술교육대 안전관리처는 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 및 예방 사례를 1분 이내 분량의 숏폼이나 포스터, 웹툰 등으로 제작한 작품을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참여 방법은 참가자가 원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 작품을 올린 후 신청서와 영상 원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르는 홍보영상, 드라마, 애니, 뮤비, 다큐, 패러디, B급 감성 영상 등 제한이 없다. 1인 1작품만 출품할 수 있고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한기대 안전문화위원회 및 외부위원의 1차 심사와 시민 참여단 및 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최우수상 2점(온누리상품권 50만 원), 우수상 3점(온누리상품권 30만 원), 시민참여단 인기상 1점(온누리상품권 20만 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작은 10월 말 개별 연락과 더불어 한국기술교육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비씨엔뉴스24)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는 퇴직공제 업무에 익숙지 않은 중·소규모 사업주의 업무지원 및 경감을 위해 24년 9월부터 ‘퇴직공제 업무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퇴직공제 업무대행 서비스’는 공제회로부터 지정받은 업무대행기관이 퇴직공제 가입사업주의 위임을 받아 사업주의 퇴직공제 업무를 대행하여 처리하는 서비스이다. 공제회는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에 앞서 이달부터 ‘퇴직공제 업무대행기관’을 모집하고 있으며, 대행기관 지정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공제회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여 승인을 받아야 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업주는 ‘전자카드근무관리시스템’에 공지된 ‘퇴직공제 업무대행기관’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상담을 받고, 희망하는 대행기관에 ‘위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제회 이재금 고객사업본부장은 “퇴직공제 업무대행 서비스는 중·소규모 사업주의 원활한 제도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라며, “대행기관 교육, 우수 기관 포상 등을 통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퇴직공제 업무대행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건설근로자공제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비씨엔뉴스24) 고용노동부는 8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 소재)에서 고용노동부에 근무 중인 청년인턴들을 격려하고 참여 수기 및 정책아이디어 공모전과 정책홍보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청년인턴을 시상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청년들이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얻고 국정에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인턴 229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주로 지방고용센터에서 근무하고 있고 이달 말 인턴 근무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수기 및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인턴 6명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기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청년인턴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면서 꿈과 취업 모두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이제 해피엔딩을 써보려 합니다'의 염보라 인턴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청년인턴을 하면서 적성을 발견하고, 직무경험을 넘어 인생에서 중요한 가르침을 받은 소중한 여정이 된 '기다리던 발견, 고용노동부에서 찾은 내 적성'의 김혜진 인턴, 청년인턴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준 시간이 된 '인턴생활! 매일매
(비씨엔뉴스24)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은 26일 행사기획단에서,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를 앞두고 軍 출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최영재 씨와 에이전트 H(본명 : 황지훈) 씨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과 국민 간의 소통 가교역할을 담당할 국군의 날 홍보대사 위촉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단은 홍보대사와 함께 국군의 날의 의미를 국민에게 알리고,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위촉패를 전달받은 최영재와 에이전트 H 씨는 앞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이번 국군의 날 행사 콘셉트에 맞추어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에 동참하고, 재능기부 등으로 국군의 날과 관련된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여기에 강철부대 방송 프로그램에 최영재 씨와 함께 출연했던 홍범석(육군 특전사 출신 예비역 상사), 이동규(정보사 출신 예비역 중사), 김민준(해군 특전단 출신 예비역 중사) 씨 3명이 서포터즈로서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탠다. 이들 홍보대사 및 서포터즈들은 국군의 날 행사 이후에도 K-Military Festival 일환으로 시행하는 육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