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청원월례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한 컨디션 트레이닝’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특강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지쳐있는 직원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 전수를 위해 마련됐다. MBC개그맨 출신이자 다수의 TV프로그램을 통해 바른자세 건강교실 트레이너로 활동하고있는 이칠선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이 강사는 바른 자세를 통한 몸의 밸런스 교정과 호흡 명상법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현대인에게 흔한 자세 불량으로 인한 척추 왜곡, 근육 통증, 피로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우울, 불면증 등을 완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들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강의 중간에는 바른 자세 교정 운동과 호흡 명상법을 체험하여 건강증진과 컨디션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익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직원의 건강과 컨디션은 주민이 행복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비씨엔뉴스24) 질병관리청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와 5월 31일, 양 기관의 생물테러 대응 전문성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강점에 기반한 상호협력을 통하여 대응 기반을 넓히기 위한 것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상황실 간 신속한 정보교류, ▲생물테러 대응 개인보호구 및 제독(除毒) 등 기술 공유, ▲합동 훈련·교육 및 대응 자원 상호지원과 신속한 고위험병원체 확인을 위한 진단·분석 기술교류도 포함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물테러의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전문교육을 지원하며 양 기관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합동훈련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협력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생물테러는 발생 시 국민의 건강뿐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 위기상황을 초래할 수 있어 유관기관 간 긴말한 협력 및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정부부처가 함께 노력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월 31일 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한 2024년‘효(孝)사랑 감사의 날’행사와 연계해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 행사에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행사장 방문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바로알기 OX룰렛퀴즈, 치매예방 뇌 건강식 찾기, 체험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캠페인과 함께 소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해 치매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사회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며 “치매를 겪는 군민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질병관리청은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6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제77차 세계보건총회에 참석하여, 항생제 내성, 위기 대비‧대응 등 글로벌 보건 의제에 대한 논의 및 협력을 이어갔다. 질병관리청은 총회 기간 동안 △2025-2035년 항생제 내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 △감염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글로벌 행동 전략 △예방접종 궤적 복원을 위한 빅 캐치업(Big Catch-Up) 이니셔티브, △2016-2030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글로벌 기술 전략 및 목표 등을 지지했다. 뿐만 아니라 △결핵 퇴치, △기후 변화와 건강, △폴리오 등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WHO 및 회원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지영미 청장은 총회 4일 차부터 6일 차에는 WHO, 유니세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아시아개발은행 등 여러 기관과 양자 면담 등을 수행했다. [ 항생제 내성 의제에 대한 국제사회 논의 주도 ] 지영미 청장은 5월 31일(금) UN 총회장에서 WHO가 주관하는 항생제 내성 전략적 라운드 테이블(St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월 3일부터 10월 31까지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자살예방 및 만성정신질환으로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 시행되는 신규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자에게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의 1:1 대면 맞춤형 심리상담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신청은 인력 및 자격기준을 충족하는 중구 소재 민간 정신의료기관, 상담센터이며 필수 교육 이수후 신청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의 마음건강 돌봄 기회를 제공하여 마음이 건강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공모계획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구청 건강증진과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가 인지건강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수요자의 다양한 서비스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지역자원연계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치매중증화 억제와 사회적 비용 경감은 물론 치매환자와 그 가족, 일반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한의약을 활용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의치매 사업은 김제시에 주소지를 둔 만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결과 치매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이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되는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지원으로는 지정 한의원에서 4개월 이상 약물 치료 및 비약물치료(침, 뜸, 전침)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관내 지정한의원은 김제시 지평선한의원, 다나한의원 등 14개소로 대상자의 선호도와 접근성을 고려해 각 한의원을 배정하게 된다. 향후 정기적인 치료 진행 상황 및 증상 완화 정도를 확인함으로써 경도인지 장애환자의 치매로의 이환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독거나 부부치매 환자를 우선대상으로 인공지능 돌봄인형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28일 의성군 온누리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하였다 해당 사업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경북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의성군은 공공의 돌봄 사각지대(시간)을 예방을 위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민-민 상시돌봄 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읍·면 통합돌봄 전담직원과 보건소·보건진료소, 통합돌봄 안내창구(관내 복지관), 민간 협업기관, 읍면 마을돌보미 대표까지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시작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내실화와 의성만의 농촌형 통합돌봄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워크숍은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명희 교수의 ‘지속가능한 민-민 상시돌봄체계발전 방안’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연계팀 조성연 사무관의 ‘통합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초고령화사회를 앞둔 지금, 어르신들의 주거·식사 등 일상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5월 30일 금성면 탑리2리 치매보듬마을에서 치매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우매골 인지 놀이터 치유 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매골 인지 놀이터 치유 텃밭'은 치유농업사 연계를 통한 치매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플랜트 박스를 활용한 텃밭 조성 등으로 심신안정을 위한 허브꽃차 만들기 등 8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인지, 건강증진, 정서 지지를 함양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A씨는 “평생을 농사지으며 살아와서 농업을 통해 치유를 하는 방법을 몰랐는데 공동체 텃밭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를 예방한다고 하니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안심센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5월 중 3회에 걸쳐 치매극복선도학교 신입생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학교 3개소(매화초, 죽변초, 기성초)는 매년 신입생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인식개선 사업 중 하나인 치매극복선도학교는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치매의 부정적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와 환자의 가족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배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평소에 잘 모르던 치매에 대한 정보를 학교에 찾아와 알려주어서 좋았고, 이제 치매파트너로서 가족들에게 치매예방수칙을 알려주고 치매인 우리 할머니께 잘 해드려야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하여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남구 광주기독병원에 이어 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을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29일 광산구 신가동 광주센트럴병원에서 강기정 시장과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최지현 광주시의원, 최정섭 광주시의사회장,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식’을 열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집에서 가깝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응급실보다 적은 비용으로 소아 경증환자에게 전문 소아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광주센트럴병원은 전날인 28일부터 광주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시작해 오는 2026년까지 365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18:00 부터 23:00, 토요일 09:00~21:00, 일·공휴일 09:00 부터 18:00이다. 광주센트럴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부족, 재정 추가 부담 등 어려움 속에서도 ‘어린이가 건강한 광주’를 위해 의기투합해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나섰다. 이로써 광주시에는 남구 광주기독교병원과 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 2곳의 달빛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