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가 주민들의 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4개 권역(가좌권역, 신촌·연희권역, 충현·천연·북아현권역, 홍제·홍은권역)별 걷기챌린지’를 4∼7월에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독려하고 일상생활 가운데 틈틈이 10분씩 걷거나 운동하는 것도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린다. 구체적으로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틈틈이 걷기 ▲계단 이용하기 ▲활동적 이동 수단 이용하기(걷기, 달리기, 자전거, 대중교통) ▲식사 후 산책하기 등을 권장한다. 또한 걷기 실천 접근성 강화를 위해 관내 권역별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고 서대문구 걷기 명소를 홍보한다. 기간 내 누적 걸음 수 400,000보 이상(단, 하루 최대 5,000보 걸음 수 인정) 걷기를 실천하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1만 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간단한 인증 가입 후, 서대문구로 지역을 설정하고 거주 권역의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정해진 코스 없이 자
(비씨엔뉴스24) 횡성군보건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 준비 중인 부부(예비부부 및 사실혼 포함)를 대상으로‘임신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지원으로 부부가 추후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임력을 확인·보존하는데 드는 경제적 장벽을 낮춰 임신·출산 과정에서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대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4월부터 실시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기존 난임진단 검사비 지원사업이 종료되면서 대체된 사업으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금액은 여성 최대 13만원, 남성 최대 5만원으로 기존사업과 대비하여 3만원 증가(기존사업은 부부 당 15만원 한도 지원)했다. 필수 검사 항목으로는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이며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이다. 이외에도 지원금액 한도 내에서는 진찰료 및 기타 검사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다만, 기존사업과는 다르게 사전에 보건소를 통하여 반드시 검사의뢰서를 발급
(비씨엔뉴스24)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정신질환자 동료지원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정신질환자 동료지원이란 정신건강 상 어려움을 경험한 당사자들이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회복을 돕는 활동을 말하며 이런 활동을 하는 사람을 ‘동료지원가’라고 부른다. 동료지원가 양성 프로그램은 이론 70시간, 실습 30시간으로 진행되며 정신건강과 시스템의 이해, 인권과 윤리, 동료지원의 기술 등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명의 동료지원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양성된 동료지원가들은 동료 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지원, 가정방문 동행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도모하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나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천시보건소는 오는 4월 29일부터 7월 25일까지 관내 45세 이상 65세 미만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1기를 진행한다. 시는 갱년기로 인해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경험하는 4~60대 중년 여성이 활기찬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갱년기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체계측 및 건강검사 ▲갱년기 이론교육 ▲근력 강화 신체활동 ▲건강 식재료 활용 조리실습 ▲우울예방 원예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3주 동안 23회에 걸쳐 대면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원미권역 100세 건강실과 연계된 기초건강검사를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으며, 국민체력100과 진행하는 체력검사를 통해 신체 능력을 측정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45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은 4월 5일부터 19일까지 포스터 상단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3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갱년기는 중년에서 노년으로 전환되는
(비씨엔뉴스24) 서울시 중랑구 류경기 구청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중랑구청 1층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행사했다. 중랑구 사전투표소는 중랑구청 포함 총 16곳에 설치됐다. 사전투표는 5일, 6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주소지에 관계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설공단이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공원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씨사이드파크 영종진 벚꽃길에 야간 경관시설을 설치하고 불을 밝혔다.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 후부터 운영되며 벚꽃과 어우러져 영종진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종진은 인천 중구 중산동 1957-2에 위치해 있으며, 이밖에도 공단은 씨사이드파크 송산에 미디어아트를 설치, 시범 운영을 통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영종진 야간 벚꽃길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앞으로도 낮과 밤이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해 이용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지난 10년간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총 967개 단지에 안전 점검 비용을 무료 지원한 가운데, 올해는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86개 단지 총 180개 동에 대한 안전 점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시는 매년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 점검 무상지원과 함께, 3년에 1회 이상 체계적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단지별로 결함·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있다. 공동주택관리법 상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 등 관리주체를 통해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관리주체가 없는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법적인 관리의무가 없다 보니 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하고 국민주택규모(전용 85㎡) 이하 주택이 50% 이상인 노후 공동주택 86개 단지(총 180개 동)의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점검은 주민(거주자)의 별도 신청 없이 자치구에서 안전점검이 필요한 공동주택을 선정하면 전문가들이 체크리스트에 따라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비씨엔뉴스24) 4월 5일, 예로부터 ‘불’을 사용하지 않고 찬 음식을 만들어 먹었던 ‘한식(寒食)’을 맞아 서울시가 식물․정원을 통해 평소 불과 맞서 싸우는 소방공무원의 심신을 어루만져 주는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4월 5일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서울식물원 ▴서울숲, 시내 3개 공원에서 '소방공무원 ‘한식(寒食)의 날’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충격 해소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발생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인 ‘한식(寒食)’은 불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금연일(禁煙日)’ 또는 ‘냉절(冷節)’이라고도 불렸으며 조상들은 한식면, 두견주 등 찬 음식을 먹었다. 시는 ‘한식’을 맞아 소방공무원 120명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고자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노원구 중계동)’에서는 심신 이완 활동을 비롯해 잠들어 있는 오감 자극, 물을 활용한 치유 활동이 진행된다. 5일 10시와 12시 각 회차당 30명씩, 총 60명이 참석해 1시간 30분간 긴장된 몸과 마음을 깨우는 시간을
(비씨엔뉴스24) 농촌진흥청은 고랭지 작물에 피해를 주는 반쪽시들음병을 미생물 퇴비로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실용화했다고 밝혔다. 반쪽시들음병은 버티실리움 병원균(Veticillium spp.)에 의해 발생해 잎이나 줄기 반쪽을 노랗게 변색시키며 시들게 하는 토양 병이다. 감자, 배추, 무, 토마토 등 260종 이상의 식물에서 나타나며, 지금까지 뚜렷한 방제약이 없었다. 국내에서는 2014년 배추에서 처음 나타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고랭지 여름 배추 생육 기간이 반쪽시들음병이 잘 발생하는 기온(21~27도)에 해당하고, 주로 병에 걸리는 작물로 돌려 짓는 재배 특성상 최근 피해가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는 반쪽시들음병 방제 효과를 보인 길항미생물을 선발해 특허출원하고 산업체에 기술이전 했다. 미생물이 첨가된 퇴비와 토양개량제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다. 지난해 고랭지 감자와 배추 농가에서 미생물 퇴비의 반쪽시들음병 방제 효과를 시험한 결과, 병 발생이 5∼7일 정도 지연됐으며 발생 면적도 전년보다 감소했다. 퇴비는 비료살포기를 이용해 이랑 작업 전 10아르(a)
(비씨엔뉴스24) 전문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는 한강의 대표 도보 탐방 프로그램 서울시 '한강역사탐방'이 올해 신규 코스로 더욱 풍성해져서 돌아왔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다채로운 한강의 면모를 만날 수 있도록 올해 ‘마포나루길’ 코스를 신설해 '한강역사탐방' 코스를 총 15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역사탐방'은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지는 15개(한강 북쪽 8개·남쪽 7개) 역사·지리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역사 속 한강의 나루터와 명승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4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추석 연휴 등 제외) 오전 10~12시, 오후 2~4시 1일 2회 진행되며, 모든 코스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강 역사·문화 전문해설은 22명의 한강 해설사가 진행한다. 한강 해설사는 한강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선발되어 장기간 전문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로,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한강 중심의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마포나루길’은 오늘날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