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금천구는 일상 생활에서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공공청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녹색생활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은 2050년까지 개인·회사·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줄이고 제거·흡수량은 늘려 순 배출량을 ‘0’로 만드는 것이다. 구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직원들의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구청 1층 로비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인 컵을 지참한 직원 300여 명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350여 명으로부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을 받았다. 서약에 동참한 직원에게는 컵 보관 가방을 제공해 개인 컵 사용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도 당부했다. 지난 2월에는 개인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컵 자동세척기를 각 층에 설치한 바 있다. 4월 중 전 직원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안내서’를 제
(비씨엔뉴스24) 양천구는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모든 택시승차대 11곳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금연구역은 택시승차대 및 시설경계 10m 이내이다. 앞서 구는 3주간 시민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3개월 간 금연구역 지정 홍보와 흡연자 계도 후 7월 1일부터 단속을 시작할 계획이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구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흡연피해를 예방하고자 2011년부터 ‘양천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도시공원과 버스정류장 등 총 9,731곳의 금연구역을 지정해 관리해왔다. 또한 구는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자 ‘금연클리닉’을 연중 상시 운영해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및 금연 행동강화물품(은단 등) 제공 ▲금연한방침 및 금연치료제 처방 연계 등 금연 준비 · 실천 · 유지 3단계로 구성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금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전문금연상담사가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비씨엔뉴스24) 서울 강북구는 북한산 산자락에 시민 천문대를 건립해, 구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층 강화한다. 이번 북한산 시민 천문대 건립사업은 강북권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서울시의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사업은 신속추진 방식으로 진행해, 2025년 기본구상과 실행계획안을 마련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건립 부지는 우이동 산 74번지 일대(면적 15,635㎡)다. 해당 부지는 ‘802 의무경찰대’가 위치했던 곳으로, 의무경찰 제도가 41년 만에 폐지됨에 따라 2023년 5월부터 유휴부지로 남아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해당 부지를 북한산 자연과 연계한 최적의 관광명소로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해당 부지가 북한산 국립공원 중턱에 위치해 빛 간섭이 없어 별 관측이 용이하다는 점, 또 자연환경을 활용해 청소년 수련활동에 적합하다는 점에 집중해 전망대가 있는 천체관측 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북한산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천문대 건립방안
(비씨엔뉴스24) 서울 강북구가 지난달 전국 최초로 기존 옛날 토지·임야대장의 한글화 데이터베이스(DB)를 보완·개선하는 ‘토지‧임야대장 한글 데이터베이스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지난 해 강북구는 서울시 최초로 일제강점기에 제작되어 현재까지 토지행정의 대표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옛날 토지·임야대장 전체를 한글로 변환하는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토지·임야대장에서 훼손·마모 또는 일본식 한자로 식별이 불가한 부분이 확인 되어, 구는 시스템에 기록·저장된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품질 개선에 나섰다. 특히 구는 데이터베이스의 오류 유형을 분석하고 국가기록원 및 관할 법원 등기국 등에 보존되어 있는 토지관련 타 공적장부(토지·임야조사서, 폐쇄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를 열람한 뒤, 전문가를 통한 검수과정을 거쳐 전산화한 글자를 보완했다. 이에 따라 옛 토지·임야대장은 한층 더 읽기 쉬워졌으며 각종 민원 서비스 이용이 편리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산화된 부동산정보의 정확성이 향상되어 조상땅 찾기 및 토지관련 분쟁 등 지적민원의 기초자료로서 활용성이 높아졌다”고
(비씨엔뉴스24) 서울 강북구 보건소는 지난 3일 번동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2층 어울림실에서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과 저장장애세대의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현정 보건소장, 권진옥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장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장은 적치가구 세대의 정신질환 의료 서비스와 적치물 제거 등 관련 서비스 추진을 논의하고 강북구 적치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건소와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은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동의한 대상자의 정보 및 기록 공유 ▲저장장애 세대의 실태조사 및 동행방문을 통한 합동 전수조사 시행 ▲저장장애 세대의 정신질환에 대한 임상 심리 의료 관련 서비스 연계, 추진 ▲저장장애 세대의 주거 환경개선을 의한 적치물 제거 청소 관련 서비스 연계 및 추진을 시행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적치가구 대상자 32명에 대해 마음건강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실시결과 조현병·망상장애 3명, 우울증·불안장애 4명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 10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심리치료 등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한
(비씨엔뉴스24) 구로구가 지난달 29일 ‘2024년 구로의 책’을 선정했다. 구로의 책은 구민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토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독서 캠페인이다. 올해 분야별 선정된 책은 △성인 부문 ‘질문에 관한 질문들(백희정)’ △청소년 부문 ‘너를 위한 B컷(이금이)’ △아동 부문 ‘배려하면서도 할 말은 하는 친구가 되고 싶어(김시윤)’ △유아 부문 ‘너도 맞고, 나도 맞아!(안소민)’ 총 4권이다. 선정된 책은 ‘휴머니즘 2.0’이라는 주제로 사람과 AI가 공존하는 시대 속, 과학기술보다는 인간의 중요성에 주안점을 두고 토론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선정심사위원회 심의와 구민 선호도 투표를 반영해 최종 선정됐다. 향후, 관내 구립도서관에서 구로의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독서 동아리 등 유관기관에서 구로의 책을 대출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로의 책 릴레이를 5월부터 연중 운영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매년 다른 주제로 색다르고 재미있는 구로의 책을 선정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
(비씨엔뉴스24) 구로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위기를 알리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먼저 생태해설가와 함께 하는 ‘안양천 생태체험교실’을 개설한다. 안양천 고척교, 오금교, 구일역 밑 둔치에서 풀꽃, 곤충, 조류를 관찰하고 나무피리 꾸미기, 종이끈 잠자리 만들기 등 자연물 만들기를 한다. 수업은 혹서기와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4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평일 오전에 진행한다. 기후위기 대응교육도 실시한다. 운영 기간은 4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로, 강사가 신청한 학급으로 방문해 기후위기의 원인과 일상 속에서 실천이 가능한 환경보호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환경체험교육은 관내 초등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씩 추진한다. 환경교육 관련 공연과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작년 안양천 생태체험교실은 62회 열려 2,684명이 이용했고, 기후위기 대응교육은 56회 운영해 1,024명이 강의를 들었다. 환경체험교육에는 총 691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좋았다.  
(비씨엔뉴스24) 진천군은 오는 7월 초까지 관내 등록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CBR)의 하나로 ‘건강을 두드리다! 장애인 재활 난타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진천군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뇌 병변·지체 장애인이 북을 두드림으로써 자신을 표현함과 동시에 정서적 긴장 이완과 규칙적인 움직임을 통해 상지 재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에서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난타 기초타법과 기초 가락을 배우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예천군보건소는 4일 2023년도 부서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부서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 100만 원을 ‘저출생극복 성금’으로 기탁했다. 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부서다면평가, 정부합동평가 및 역점시책, 군정발전 기여도 평가 등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를 수상했다. 또한 지난 2일'제52회 보건의 날' 보건의료사업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지난해 적극적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인구감소와 저출산은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극복해야 할 문제”라며 “미약하지만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 성금을 통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생동감 있는 예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예천군보건소는 5일 예천읍 천보당사거리에서 제52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예천군보건소는 건강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한천체육공원에서는 뚜벅이 프로그램과 쓰담 달리기도 함께하며 생활 속 건강 실천을 알렸다. 이날 홍보캠페인에서는 금연클리닉, 저염 건강아카데미, 국가암예방홍보, 구강위생관리법,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결핵예방, 아토피‧천식, 치매예방 등을 진행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보건의 날 주제인 ‘나의 건강, 나의 권리’를 다시 한번 더 강조하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한 예천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보건소는 각종 건강관리서비스 제도를 추진하는 가운데 호명읍 복합커뮤니티 센터 내에 운영 중인 건강증진지원센터는 예방적 건강관리 기반 마련과 국민 건강의 질적 향상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건강관리 기반을 구축해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