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4일 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해 산불진화대와 감시원 104명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불 발생 시 상황별 대처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홍태용 시장은 교육장을 방문해 산불감시원을 격려하면서 “산불은 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며 여러분의 안전이 곧 김해시민의 안전임을 명심해 달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지난 4일 오전, 장유3동 율하천 일대에서 2024년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홍보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해서부문화센터 율하천 플로깅·환경캠페인’에 참가한 센터 임직원 30여 명은 김해서부문화센터를 출발해 율하천 주변 2km 구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와 더불어 '제105회 전국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등 김해 3대 메가이벤트를 홍보했다. 이는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이 전국체전 보디빌딩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또한 메가이벤트 홍보와 함께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일회용품 자제, 장바구니 사용, 분리수거 등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리고 참여 독려를 위한 친환경 예술 씨앗과 토더기 부채 및 스티커를 증정했다. 한편 ‘김해서부문화센터 율하천 환경정화활동’은 2020년부터 지속 중인 센터만의 특별한 행사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재)김해문화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ES
(비씨엔뉴스24) 환경부는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고창 ‘고인돌 · 운곡습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하여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전북 고창 ‘고인돌’은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무덤양식이다. 고인돌은 우리나라에 3만여 기가 분포하며, 고창에는 전북 지역의 고인돌의 65% 이상인 1,748기가 분포하고 있다. 전북 고창 고인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고인돌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운곡습지’는 한때 농경지로 마을주민의 삶이 터전이었던 곳이 1980년대 초 영광원자력발전소 발전용수 공급 목적으로 마을 주민이 이주한 이후, 30년 넘게 인간의 간섭 없이 폐경작지가 저층 산지습지의 원형으로 복원된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 일대는 수달,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하여 총 85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으로 2011년 3월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11년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관내 배출시설 설치 신규사업장 중 설비 가동개시를 신고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환경분야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사전 컨설팅 실시는 기존 환경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시 인허가와 다른 시설 설치 법령 미준수 등으로 고발 및 행정처분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업체 관계자의 관련 법령 미숙지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사전차단하기 위함이다. 그린 플랜트 환경 조성을 위한 멘토링은 신규 사업장을 현장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그와 연결된 후드, 덕트, 송풍기 등의 허가사항과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적정 가동 위해 주요 환경관계 법령 사항과 운영을 위한 준수사항에 대해 각 업종별, 각 배출시설별 특성에 따른 단속 및 인허가 공무원이 한조가 되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양산시에서 자체 제작한 대기환경보전법 관련 대기배출(방지)시설 운영에 따른 준수사항 및 위반·처분사항 안내가 포함된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직접 배부하여 기업체 관계자가 자체 점검을 통한 환경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뿐만 아니라 사업장 운영 시 애로사항이 발생될 시에는 즉각적 담당 멘토에게 연락 하여 문의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성북구의 주체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일엔 누림데이”를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라 밝혔다. “토요일엔 누림데이“는 센터 내부 공간을 활용해 공예·신체활동·생태환경·e스포츠 등 다양한 테마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3월 30일 토요일에 운영한'토요일엔 누림데이'는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아동청소년에게 나무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한편, 청소년의 환경권을 알리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누림이네 식(식물)끄러운 하루”를 주제로 도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푸른 이이야기'를 읽고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의미를 공유했다. '어려도 지구는 우리가 구할 거야!' 책을 통해 세계 각국의 아동·청소년이 환경에 대한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행동으로 옮긴 사례를 알고, 자신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이후 식물을 화분에 심는 과정을 통해 손으로 흙과 식물을 직접 다루며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했으며, 식물과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방법도 배웠다. &nbs
(비씨엔뉴스24) 울산 북구 출신의 가수 고정우 팬클럽 어야둥둥이 4일 북구청을 찾아 북구 지역 저소득세대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고정우는 북구 강동동 출신으로 2013년과 2014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물질소년 해남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해물뚝배기 보이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정우는 현재 뮤지컬 싯다르타의 주인공 싯다르타 역에 캐스팅돼 맹활약중이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5일부터 7일까지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열려 울산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정읍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이학수 위원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분야에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재·신규 위촉된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 생활보장 소위원회의 심의·의결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또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연장·적정성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한부모 아동 양육비 대상자의 환수 여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심의·의결했다. 이학수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환경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도 이에 발맞춰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권리구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권리구제를 목표로, 기초생활보장 사항에 대한 전문적이고 신속한 결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 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양재천에 4일 벚꽃이 만개했다. 강남의 대표 명소인 양재천을 찾은 상춘객들이 만발한 벚꽃을 즐기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질병관리청은 효율적인 기후보건 적응정책 추진을 위한 질병관리청 '기후보건 중장기계획(이하 ‘중장기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장기계획은 미래 질병의 가장 큰 위협 요인 중 하나가 기후변화라는 인식하에, 질병관리청 차원의 효율적인 질병 감시와 기후위기 대비·대응으로 국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회복력을 증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질병관리청 내 각 부서별로 추진해 오던 기후보건 업무를 종합전략 및 역할에 맞추어 체계화함으로써, 건강분야에 대한 적응대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그간 질병관리청은 처음 기후업무 추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전담 TF팀' 신설(’10.3.) 이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사업(’11.5.~)' 및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사업(’13.12.~)', 감염병 및 매개체 감시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17~’21)'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22.3.)했으며, 현재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22~’26)'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 중에 있다. 아
(비씨엔뉴스24)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3월 29일과 4월 4일 두 번에 걸쳐 치매 유관기관(효구미재가노인복지센터, 구미시니어클럽)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어르신 돌봄과 밀접한 생활지원사, 노노케어 실무자 등의 치매 관리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의 이해, 치매 단계별 증상, 치매 환자 의사소통 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어르신 돌봄 종사자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견한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연계 등록을 통해 치매 환자 사각지대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 및 가족에 대한 서비스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치매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종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치매 안심 구미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