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은 4월 4일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재능기부 활동 '행복한 우리집'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재능기부는 소나무봉사단(최비송팬클럽), 정다운회,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약 25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주거 청소, 도배·장판·창호·싱크대·전등 교체 등 약 5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이 이루어졌으며 고령군에서는 행복나누미사업을 통해 재료비를 성산면에서는 폐기물 수거 및 의류·침구류 세탁 등을 지원하였다. 이날 집수리 재능기부 활동은 성산면에 거주하는 노인부부 가구로 뇌경색 등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주거환경을 돌볼 여력이 되지 않아 노후 된 컨테이너에서 생활하였으나, 금일 지원을 통하여 한결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24년 1월에 창단한 소나무봉사단은 최비송 가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팬클럽 활동을 함과 동시에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재능기부 모임인 소나무 봉사단을 결성하게 되었다. 소나무봉사단에서는 “시작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누군가에게 마음의 양식과 따뜻한 힘이 될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최근 홍은2동주민센터 및 홍은2파출소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실버벨(SILVER-BELL) 사업’ 추진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다중 안전망 구축 ▲치매 어르신 실종 관련 정보 공유 및 재실종 방지 협력 ▲실종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활동 등이다. ‘실버벨’은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실종 예방 민관 협력사업으로 치매 노인 실종 관련 지역사회 기관을 파악하고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실종 발생 또는 배회 발견 시 신속히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는 2021년 서대문경찰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는 동 단위의 촘촘한 실종 예방을 위해 홍은2동주민센터-홍은2파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홍은2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치매 어르신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인식을 높임으로써 배회 어르신을 보다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 김어수 센터장은 “홍은2동을 시작으로 서대문구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는 그간 개발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던 관내 성산로 일대에 대한 입체복합개발이 최근 서울시 서북권의 신성장 거점 신속추진 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신성장 거점 사업’은 서울 서북·동북권의 도시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것으로, 최근 서울시 균형발전위원회가 11개 자치구에서 제안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속추진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서대문구는 연세대 앞 성산로 일대 지상·지하공간의 입체복합개발을 통해 청년창업, 청년업무, 문화, 의료 복합시설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성산로 일대 입체복합개발사업’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이곳은 연세대학교와 세브란스병원, 대학 및 청년 문화 등을 바탕으로 풍부한 인적자원과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성산로 및 경의선 지상철도로 인한 공간 단절과 개발 가용공간 절대 부족으로 인해 신촌지역이 가지고 있는 그 같은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서대문구는 ‘신성장 거점 신속추진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역동적이고 젊음이 넘치는 신촌의 명성을 되찾기 위
(비씨엔뉴스24) 서울 서초구의 서초장학재단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서초장학재단 장학생’ 선발을 위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50여 명 규모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1인당 지급액은 고등학생 100만원·대학생 300만원으로 총 9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저소득층 또는 다자녀 가구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며,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거주기간, 소득수준 등의 심사 기준을 통해 선발한다. 오는 12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서초장학재단 이사회의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정, 5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 지원을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서초구청(교육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서초장학재단은 서초구가 지난 2012년 지역의 핵심인재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현재까지 458명의 학생들에게 총 9억 3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n
(비씨엔뉴스24) 보성군은 4일 복지시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한전MCS(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검침과 요금체납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한전MCS 직원이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단전될 가구 및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등을 발견하면 즉시 군 희망복지팀에 지원 요청, 신속한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상호 협력했다. 또한, 보성군은 한전MCS(주) 직원 8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주민의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신고 요령 및 활동 수칙 교육과 서비스 연계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정희 한전MCS 보성지점장은 “전기검침 업무 외에도 위기가구 발굴과 안부 확인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면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복지 욕구에 귀 기울이고 든든한 생활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지원체계로 모두가 행복한 보성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양시 공공폐수처리장이 노후시설 개선과 오폐수 처리 공정의 현대화를 통해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광양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폐수 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태인폐수처리장’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인폐수처리장 오폐수 처리용량은 1일 3,200㎥으로, 태인동 지역과 광양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오폐수를 처리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 기준 항목을 준수해 방류하고 있다. 특히 매화축제 기간 수거한 850㎥ 분뇨를 처리하는 등 환경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는 35년이 경과한 노후된 시설의 개량 및 오·폐수 처리효율 향상을 위해 생물반응조 수질계측기 설치와 고효율 송풍기 교체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수명을 다한 부유물질(SS) 제거용 막여과시설을 하반기에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력비 18% 절감 및 수처리 25% 효율 증대로 안정적인 수처리뿐만 아니라 폐수처리장 효율성을 높여 광양만권의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4월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신생아 특례 구입·전세자금 대출,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대출 요건을 대폭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지원 대출의 소득기준이 신혼부부에게 결혼 패널티로 작용해 혼인신고를 늦춘다는 지적에 따라, 대출 요건 중 부부소득 합산 기준을 기존 보다 상향하여 ‘결혼 어드밴티지’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이다. 신생아 특례 구입·전세자금 및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시, 소득요건은 기존 소득요건에 비해 각각 7천만원, 25백만원 상향된다. 먼저, 올해부터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23년생부터 적용)한 가구에 대해 시행 중인 신생아 특례 대출은 기존에 연소득 1.3억원 이하 가구까지만 지원 가능했으나 연소득 2억원 이하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경우, ’23.10월 한 차례 소득 요건을 상향했으나, 맞벌이 가구 등을 고려할 때 청년 1인 가구 연소득 요건(5천만원 이하)에 비해 여전히 엄격하다는 지적이 있어, 소득 기준을 연소득 7.5천만원 이하에서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는 4월 8일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판정체계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요양-돌봄 통합판정체계는 기존의 장기요양 등급판정체계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현재 각각의 기준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요양병원(의료), 장기요양서비스(요양), 노인돌봄서비스(돌봄)의 신청, 조사, 대상자 선정, 서비스 제공 등의 절차를 통합하여, 공통의 기준으로 정확한 요양·의료 필요도를 파악하고 대상자별 필요 서비스를 판정·연계하는 것이다. 2023년 '의료-요양-돌봄 통합판정체계 1차 시범사업'(이하 ‘1차 시범사업’)을 통해 통합판정체계의 타당성 및 수용성을 평가했고, 올해는 1차 시범사업에서 서비스 연계가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여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2차 시범사업은 13개 지역 약 3,0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실시된다. 참여 지역은 광주, 대구, 대전, 부산, 김해, 부천, 안산, 여수, 전주, 창원, 천안, 의성, 진천 등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 및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역이다. 통합판정 절차는 ‘신청-의사소견서 제출-통합
(비씨엔뉴스24) 과천시 보건소가 초등학생의 정신 건강과 신체 성장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행복한 마음성장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음성장학교-사회성 증진을 위한 무용·동작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관내 초등학교로 방문해 진행하는 것으로 모방표현과 놀이활동, 신체·정서 에너지 조절 등을 주제로 한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러한 활동이 또래관계 형성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학교 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과천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신체 성장을 돕고자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사,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사업을 오는 5월부터 진행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질환의 조기발견과 바르고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도와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건강 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달성군이 ‘2023년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보건·의료 및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응급의료, 약무, 정신건강, 공통사업 분야 등 53개 지표 항목에 대해 평가단이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평가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 지표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지리적 접근성과 취약성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높은 기관장 관심도,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응급의료기관 및 시설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특히, 보건의료 접근성에 취약한 군민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