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회도서관, 대전광역시, 해양경찰청, 대전중구청이 공동주최하는‘2024년 DATA·AI 분석 경진대회’에서 문제 제안자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2,4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이번 경진대회는‘문제발굴 분야’와‘문제해결 분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중구는 ▲성심당 방문객 데이터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문제발굴 분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성심당 방문객의 이동경로 및 소비패턴 분석(문제해결 분야)을 각각 주제로 공개한 후 추후 경진대회 참가자와 공동 분석을 통한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데이터 및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과학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자 추진되는 이번 대회의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 중구청장상 등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학술대회 발표와 후속 공동연구 기회도 제공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과 기술 발전을 장려하고, 이를 활용한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4월부터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자녀 방과 후 활동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겪는 문화,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기존의 획일적인 기초학습 지원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체험 중심 학습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구는 다문화자녀들의 자긍심 고취, 사회 및 문화 적응, 교우관계 개선, 창의력 계발 등을 위해 구비 1천만 원을 편성하여 다문화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대과학기술 체험 및 힐링나들이 등 총 7회차 프로그램을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이 진행된 24일은 참여 학생들이 장동 팜스테이 마을에 방문하여 칼국수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자녀 및 이주여성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와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 상담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자녀지원, 방문교육,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교육 등 다문화가족에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23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는 총 10명(시니어감시원 1명, 어린이전담요원 2명, 식품위생감시원 7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했으며, 위촉된 감시원은 향후 2년간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품수거와 검사지원, 허위·과대광고 감시, 식품위생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감시원들의 활동을 통해 식품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식품 안전성과 식품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먹거리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감시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식품안전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재확산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제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전국 200병상 병원급 이상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입원환자 현황을 감시하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여 8월 2주 차 입원환자 수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인 1,366명을 기록했다. 이에, 중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문을 제작하여 배포했으며, 대전 0시 축제 행사 중에도 중앙로 일대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코로나19 예방·관리 지침을 시달하고 감염취약시설 집단발생 대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치료제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주민들께서도 손씻기, 실내 환기하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꼭 숙지하시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조승래(유성 갑), 황정아(유성 을) 국회의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적인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구는 국비 확보와 주민 숙원 사업 해결 등을 위해 ▲법률 제·개정 건의사항 ▲지역 주요 현안 사업 ▲국비 지원 건의 사업 등 총 10건의 의제를 제시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세 수입 감소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재정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치구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상향분의 보통교부세 자치구 직접 교부와 자치구균형발전교부세(가칭) 신설 등 지방교부세법 개정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 ▲도심 속 하천의 재탄생'주민친화 공간' 조성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안전관리 국비 확보 ▲영유아 디지털 놀이터 운영 ▲궁동 마을커뮤니티센터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4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3회를 맞은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는 전문 재즈공연과 함께 수제맥주를 시음하며 한여름 밤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축제다. 구는 23일부터 3일간 ▲웅산재즈밴드 ▲카리나네뷸라 ▲고상지밴드 ▲박주원밴드 등 국내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을 초청해 방문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축제 기간동안 전국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 10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맥주 시음에는 다회용컵을 사용하여 생활 쓰레기를 대폭 줄이고, 지역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활용해 입구 게이트, 부스, 테이블 등을 만들어 목재친화도시인 유성구에 맞는 업사이클링 축제장으로 조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가 매년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축제에서 얻은 성과와 부족한 점들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30일까지 송강동, 관평동, 전민동, 화암동 일원의 하수관로의 오접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연막을 이용한 송연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노후 하수관로 기술 진단 용역’을 추진함에 따라 공공 하수관로 내 우수유입 및 우수관로 내 하수유입 여부를 확인해 오접과 개량이 필요한 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오수관로에 오접이 발생하면 우기 시 오수관로에 빗물이 유입되어 하수 처리용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처리 효율이 떨어지며 집중호우 시에는 오수가 역류하여 침수될 우려가 있다”며 “송연 조사 중 발생하는 흰 연기는 인체와 동물에 무해하지만 연기로 인하여 화재로 오인할 수 있으므로 주민들에게 사전 홍보를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공하수관로의 오접 문제는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초래할 뿐 아니라 우수관로를 통해 생활하수가 그대로 하천으로 유입될 수 있어 환경 보호를 위해서도 반드시 정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고려한 공공하수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직원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유애정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을 초빙하여“초고령화사회 대응을 위한 돌봄통합지원 추진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모든 부서 직원들이 초고령화 위기에 대비한 통합돌봄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유성구는 구민 모두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의 혁신적인 통합돌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전국을 대표하는 돌봄 선도 지자체로서 자리매김 했으며, 재가 노인을 위한 돌봄 통합 지원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100개 기관·단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 지난 24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가 주최하고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환경'을 주제로 환경오염, 분리배출, 탄소중립 등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을 인지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특히 아나바다 장터, 에코백 만들기, 먹거리 부스 운영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6월 보훈·영화 테마 행사를 포함해 총 2회 운영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한남대학교와 전통문화의 국제화를 위해 관학 협력에 나섰다. 대덕구는 23일 한남대 패션디자인학과로부터 두루마기 한복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한복 기탁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받은 두루마기는 해당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김정아 한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으로, 전통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 국제교류 역량 증진을 위한 적극 행정과 관·학 협업 및 상생의 모범 사례”라며 “대덕구를 위해 흔쾌히 한복을 기부해 주신 한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상호 연계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받은 한복이 국제 문화 교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는 전달받은 한복을 국제 문화 교류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