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인성교육을 내실화한다. 전북교육청은 ‘더 특별한 전북 인성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 ‘2024년 인성교육 내실화 운영 계획’을 모든 소속기관에 안내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성교육 내실화 운영 계획은 청소년 자살률·학교폭력·아동청소년 우울증 증가 등 ‘개인의 위기’, 타인과 협력 및 갈등해결 능력이 하락하는 ‘사회의 위기’, 기후위기 및 지구촌 갈등 상황 등 ‘세계의 위기’시대에 인성교육 강화 필요성에 따라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더 특별한 전북 인성교육을 책임, 존중(배려), 세계시민성을 핵심 덕목으로 삼아 7개 하위 요소를 통해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책임’에서는 자기정체성, 성실, 지속성 등 자기관리 역량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하고, ‘존중’에서는 공감, 효·예, 갈등 관리 등의 가치를 배운다. 이와 함께 평화공존과 생태감수성 교육으로 ‘세계시민성’의 가치를 몸으로 익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인성교육 중점학교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명상수업 △학년별 인성 중심
(비씨엔뉴스24)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쌀전업농회원들과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를 실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27일 김제시 봉남면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이앙기에 올라 모내기를 실시하고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이호석 한국쌀전업농전북자치도연합회장, 14개 시군 쌀전업농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도 들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북 쌀산업은 연간 1조 5천억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는 대표 효자 품목으로, 도에서는 욕묘장, 농약살포 드론, 우수 브랜드쌀생산단지 운영, 전북쌀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과 전북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모내기 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전년보다 4,464ha 감소한 102,919ha에 벼를 재배를 할 계획이며 5월 20일 현재 약 18% 19,349ha의 모내기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북자치도가 도민 안전을 위해 전주천변 산책로에 범죄에 대응하는 감시망을 구축했다. 제1기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전주를 중심으로 흐르는 삼천 산책로에 이동형 CCTV 24대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동형 CCTV 설치’는 지난해 8월 발생한 전주 삼천 천변 성폭력 사건 후속 조치로 발표한 ‘전북 자치경찰 범죄예방 종합대책’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사업은 삼천 효천교~서곡교 천변 산책로를 대상으로 했으며, 전북경찰청의 정밀 방범 진단을 토대로 파악된 범죄 취약지 12개소에 24대의 CCTV를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 없는 생활 주변 안전망 구축에 집중했다. 자경위는 이번에 설치한 CCTV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리․운영권을 전북경찰청에 이관했다. 전북경찰청은 자체 범죄 통계자료 등을 바탕으로 설치 장소를 이동하며 CCTV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에 따라 침수가 발생 시 CCTV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장마철에는 여성 안심 귀갓길 등 범죄 취약지 중심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자경위
(비씨엔뉴스24)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과정을 돕기 위해 현장을 찾아 나섰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정식 장관과 김관영 도지사는 26일 오후 1시 전북특별자치도의 외국인 정착 지원 거점기관인 ‘전북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원센터 운영 상황을 전반을 살폈다. 이번 이정식 장관의 방문은 전북지역에 처음으로 개소한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운영 현장을 살피며, 주말을 이용해 한국어 교육 등을 받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장관은 먼저 한국어 교육에 참관하면서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는 물론 외국어 상담원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간담회를 갖고 이용 소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외국인 근로자 A씨는 “전북 지역에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하는 기관이 없어 불편컸는데 이번에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가 새로 문을 열어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다”며, “일상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동료 등에게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이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4일 전주화정초등학교에서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 내용을 이해하고, 책임을 확인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규약이다.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 공동체간 협력적 소통을 통해 학교 전체의 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약속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화정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주체들과 전주교육지원청, 전주덕진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실천 약속 카드를 작성하고 책임규약 실천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교육 활성화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올해 학교폭력예방지원학교 458개교, 학교폭력예방중점학교 52개교를 지정해 어울림 프로그램, 언어문화 개선, 회복적 생활교육, 책임교사 수업경감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 부터 24일 전북통합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4년 지방공무원 노사 공동연수 및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동조합 참여·활동을 보장하고 노사 공동 청렴 활동을 통해 전북교육 청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 노사공동 연수와 연계해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이루어졌다. 연수는 갈등·협상관리,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타 기관 노사문화 우수사례 공유 등 상생·협력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과 온기나눔 캠페인인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4일에는 양양 해파랑길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하면서 도교육청 노사 간 청렴을 다짐하는 ‘함께 뿌린 씨앗 꽃 피우는 전북교육’을 홍보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노사관계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파트너십을 가져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인 노동조합과 적극 협력할 것이며, 청렴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조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부안 백산초등학교 4~6학년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각각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 ‘의사보고’, ‘3분 자유발언’, ‘조례안 발의’, ‘토론’, ‘투표’의 순서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언 주제와 안건은 학교 내 게임 금지에 관한 내용으로 학생들의 관심사를 대변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오늘 이 체험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길 바라며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올해 현재까지 모의의회를 세 차례 열었고, 앞으로 매년 도의회를 찾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사단법인 한국특장차협회와 함께 24일 제2회 미래특장차산업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유일한 특장차 집적화 단지인 백구 특장차전문단지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개막식에는 이원택 국회의원, 김은정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성주 김제시장, 업체 및 유관기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레저용 캠핑특장이 주요품목인 ㈜유로오토와 미국기업 ㈜캘러쉬 간 10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기념하는 체결식을 진행해 특장차산업의 수출시장에 대한 청신호를 알렸다. 또한 박람회 개최 전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주관 8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친환경 특장차 부품 설계 및 정비 분야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9명의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특장차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발굴육성의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됐다. 전시회에서는 도내 기업에서 제작된 청소차, 소방차, 사다리차 등 40여 종의 특장차량 및 특장 농기계 관람과 함께 단지 내 특장차 인증시설 및 시험장비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 특장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침수 안전사업의 기술혁신 선도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침수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R&D)에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해 2년간 도비 5억 6천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침수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과 연계해 도내 침수 분야 안전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재난안전산업 협의체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복합재 기반 이동식 차수제품’와‘고용량·고유량 침수예방 펌프 및 모니터링 시스템’,‘ICT 기반 도시 침수 통합 관제 시스템’등 총 3개의 침수분야 연구과제를 기획·도출했고 과제 공모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추후 3개 기업은 전북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침수 진흥시설을 활용한 침수 제품 개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2023년 침수 진흥시설 최초 선정, 2024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 R&D 공모에 도내 기업 선정 등 침수 재난안전산업 분야의 대표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구개
(비씨엔뉴스24) 전북연구원은‘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전략’전문가 세미나를 23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전북연구원 생명경제정책실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레드바이오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세미나는 전문가 발제 2건과 지역 내 레드바이오 전문가의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먼저 고명환 전북대 교수가 ‘전북특별자치도 레드바이오 현황 분석’을 통해 지역의 레드바이오 자원을 조망했고, 이어 하의현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전략’을 주제로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과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조용곤 교수(전북대 의과대학), 최태영 교수(원광대 의과대학), 송기정 본부장(캠틱종합기술원), 서향임 본부장(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앞서 전북연구원은 지난 21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제2회 백년포럼’자리에서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