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산청군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수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4일 산청군에 따르면 LH 경남지역본부와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주거급여 수급권자 가구의 주거안정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기초주거급여 수급권자 중 자가 주택을 소유한 가구로 주택 노후도를 평가해 집수리를 지원한다. 사업은 전담기관인 LH 경남본부가 사업 전반을 위탁해 연중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올해 사업대상 43가구에 3억 5천 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주택노후도(경/중/대보수) 평가에 따른 주택수선으로 ▲경보수, 가구당 457만원 ▲중보수, 가구당 849만원 ▲대보수, 가구당 1,241만원의 대상 가구별 맞춤형 수선비용을 지원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전문적인 주택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 영주시가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지원사업에서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를 우대업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 기업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영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된다. 시는 올해 저출생과의 전쟁에 나서며 일·생활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를 우대업체로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육아유연근무 지원업체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 전후 휴가 △육아재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 출산 휴가 이력이 있는 업체다. 고용보험 사이트(육아휴직, 육아기근로시간단축, 출산전후휴가) 및 업체 자체발급(육아재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출산휴가) 내역으로 해당 업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금 융자 신청은 추천 가능액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
(비씨엔뉴스24)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마음건강학교로 단성중, 덕산중, 차황초를 지정해 확대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학교를 운영해왔다. 마음건강학교는 학교 전체 구성원이 정신 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사회적 분위기에 적극 동참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지난해 지리산고·경남간호고·단성고가 지정된 것에 이어 올해는 단성중·덕산중·차황초가 제4부터 6호 마음건강학교로 지정됐다. 이에 단성중, 차황초에서 마음건강학교 현판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덕산중에서도 현판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지정된 학교는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정신건강 검사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솔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건강학교 지정을 통해 지역내 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돕겠다”며 “마음이 힘들 때면 언제든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자살예방상담전화(109)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읍면별로 운영되고 있는 장수식당 이용 어르신 1,200여 명을 대상으로 4.1일부터 4.29일까지 한달간 치매 조기검진에 대하여 집중 홍보하여 지역내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읍면별 운영하는 장수식당을 순회하여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 내용은 관내 지리적인 여건을 감안하여 치매 조기검진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관내 보건기관 23개소(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근무시간 방문 시 언제든지 편리하게 치매 조기검진을 받으실 수 있다는 내용이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치매 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향후 에도 지속적으로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치매 질환으로부터 안전한 평창군 건강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성장기 아동 비만 예방 및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 비만예방 사업의 일환으로'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운영하는'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사전 신청한 진부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1~2학년 33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세부 프로그램은 놀이형 영양교육 및 신체활동 수업으로 보건의료원 전문인력(영양사, 체육지도자)이 주 1회씩 진행한다. 교육 진행은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스티커 북 형태의 영양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 시작 전 ·후 개인별 비만도 및 건강 습관 평가를 함께 진행한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성장기아동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관심과 교육이 중요하며,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산청지사는 산청군과 함께 단성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는 군청 방문이 불편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지적 관련 민원과 토지이동 신청 등을 상담해주는 서비스다. 주민들은 해당 서비스로 멀리 갈 필요없이 현장에서 처리가능한 부분을 즉시 해결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LX 산청지사는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민원과 부동산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최재완 지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며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하동군보건소는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남해보건소(소장 곽기두)와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근에 근무하며 우호를 다져온 두 지역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의 협력 도모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100만 원씩 상호기부를 진행하며 상생 발전의 기회로 삼았다. 특히, 두 지역 간 보건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 중인 지역 특화사업을 공유하는 등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곽기두 남해보건소장은 “지역소멸 극복을 위해 이웃 하동군과 뜻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 두 지역의 우정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상호기부를 지속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문 하동군보건소장도 “상호기부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남해군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서부보건소는 4월 3일 가야대학교에서 감염예방 보안관 양성교육을 개최해 79명의 감염예방 보안관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 교수진과 학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감염예방 보안관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감염예방 보안관의 역할 ▲예방접종 놀이학교 교수법 ▲어린이 단체교육 교수법(김해대학교 구혜현 교수) ▲응급상황 관리법(가야대학교 권영채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감염예방보안관은 오는 4~5월부터 2023년 예방접종 놀이학교를 진행한 어린이집, 유치원을 방문하여 어린이 방역특공대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부터는 김해 서부(장유1동, 장유2동, 장유3동, 진영읍, 한림면, 진례면)지역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예방접종 놀이학교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올해는 김해 3대 메가이벤트 참여 분위기 확산과 함께 메가이벤트와 연계하여 축제장, 학교 주변 상가 등에서 방역수칙홍보와 개인위생준수 등을 독려할 예정이다. 서부보건소는 이번 양성교육에 앞서, 20
(비씨엔뉴스24)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3일 보건소, 국군대전병원, 국군의학연구소 등의 감염병 진단실무자를 대상으로‘2024년 감염병 진단검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연구원은 기후변화 등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감염병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병원체 진단 전문가와 보건환경연구원 실무담당자가 중심이 되어 감염병별 최신진단법 및 집단 발생 시 신속 대처 방법 등 이론과 현장 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이어갔다. 교육과정은 수인성·식품매개질환,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진단 이론 및 실습 그리고 감염병 하수감시 배경과 앞으로의 발전방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일본에서 확산되고 있는 STSS*에 대한 현황 및 대처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코로나19 이후에도 엠폭스 등 새로운 감염병 위기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라며 “연구원에서는 지역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질병관리청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 사전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초보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생후 2~7개월된 영아가 있는 14가정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김해시 누리집 상단 시민참여-온라인 신청·접수로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은 이달 13일부터 5월 4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보건소에 따르면 베이비 마사지 전문강사가 ▲베이비 마사지 기초 설명과 혈액 순환 마사지 ▲소화 및 배변 활동 촉진 마사지 ▲두뇌 발달 자극 및 예쁜 얼굴 만들기 마사지 ▲아기의 균형잡힌 몸과 근육을 탄탄하게 하는 요가 교육을 제공한다고 한다. 지난해 참여자는 “이번 수업으로 아기의 반응을 살피며 감정을 교류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으며, 특히 “어린 아기와 함께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 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접수 관련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