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창원시는 3일 제2차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수질개선 종합계획 추진을 위한 “마산만 수질개선 TF팀”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마산만 수질개선 TF팀 총괄을 맡은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을 비롯하여 창원시 해양, 수산, 환경, 하수, 하천 분야 등 19개 부서 30명의 TF 팀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연안오염총량관리 제도 이해”에 대한 직무교육과 함께 마산만 수질개선 종합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창원시는 마산만 해역의 특성과 정어리 집단폐사 발생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마산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제2차 마산만 수질개선 종합계획을 지난 해 12월 수립하고, 올해부터 2028년까지 “함께 누리는 맑고 풍요로운 마산만”을 만들기 위한 세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7개부서 총39명으로 구성된 마산만 수질개선 T/F팀을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마산만 해양환경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서 관련 부서의 협업과 통합관리가 필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마산만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시행한다. 출장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와 260cc초과 대형이륜자동차다. 검사일정은 △4월15일 설천면 13:30부터 13:30, 서면 14:10부터15:00 △4월16일이동면 09:30부터 11:30, 상주면 13:00부터 14:00, 남면 15:20부터 16:20 △4월17일 삼동면 09:30부터 11:30, 창선면 13:00부터 14:00, 미조면 14:20부터 15:20 이다. 검사장소는 삼동면은 종합복지회관이며 나머지 면은 행정복지센터다. 방문시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함께 보험가입증명서, 신분증, 검사수수료 15,000원(카드, 현금 가능)을 지참하면 된다. 정기검사 주기는 2년으로 중·소형 이륜자동차까지 확대되어 기간 내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만약 받지 않으면 위반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환경과 이준표 과장은 “이번 출장검사는 이륜자동차
(비씨엔뉴스24) 대전시가 올해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올해 자활사업에 지난해보다 35억 증액된 440억 원을 투입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 인상, 자활근로사업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자활사업 지원계획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우선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83개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은 지난해 대비 약 20억 원이 증액된 270억 원을 투입해 2,455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도 유형별로 2.7%~2.9% 인상해 지급한다. 따라서 자활사업 참여자는 월 146만 원에서 월 150만 6천 원을 받게 된다. 또한, 생계급여 수급자 등이 자활근로사업 소득으로 인해 급여 기준을 초과한 때도 자활 참여 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자활참여 특례자 자격도 신설해 탈수급을 촉진키로 했다. 일하는 저소득층과 청년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매월 10~30만 원을 매칭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에도 지난해보다 11억 원이 늘어난 133억 원을 투입,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8개 자산형성 통장사업을 통해
(비씨엔뉴스24) 대전의료원 운영체계와 건축 설계 공모 방식이 확정됐다. 2월 그린벨트(GB) 해제 이후 건립을 위한 과정들이 확정되면서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대전시는 의료운영체계 용역과 각종 토론회를 거쳐 대전의료원 운영 방식을 시 출연기관을 통한 직접 운영 방식으로 결정했다. 의료원 설립 취지에 맞춰 공공의료 기능 강화, 정책의료 수행,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정책 결정이다. 운영 방식 결정과 함께 의료 운영체계 12개 부문(경영·인력·교육·물류·정보화·진료·진료지원·평가·연구·홍보·행사·개원계획)에 대해서도 단위 업무의 방향을 설정하고 체계를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건축설계는 기능 중심과 디자인 우위의 명품의료원 건립을 위해 2단계 설계 공모 방식으로 추진한다. 대전의료원의 소프트웨어(의료운영체계)와 하드웨어(건축) 방향성이 모두 갖춰진 셈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의료파업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공공의료 강화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대전의료원의 운영 방식과 건축설계 방향이 결정된 만큼 시민이 제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근력저축 운동교실’을 진행한다. 어르신 근력저축 운동교실은 세라밴드를 이용하여 개인별 맞춤형 근력강화운동을 하는 것이다. 광교 노인복지관에서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어르신 20명이 참여한다. ▲세라밴드를 이용한 맞춤형 근력강화운동 ▲체질량 검사(BMI)·개인별 건강 상담 ▲콜레스테롤, 고혈압·당뇨 관리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강화운동은 안전하고 효과가 커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 가정방문 진료’를 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한방 가정방문 진료는 의료취약계층(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한방진료를 하는 것이다. 한의사·한방 간호사가 ▲한방진료와 침 시술, 한방 제제 처방 ▲혈압·혈당 기초검사와 만성질환 관리법 ▲한방 뇌졸중 예방 교육 등을 한다. 진료는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5시에 진행한다. 대상자 가정에 총 12회 방문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에 한방 가정방문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군산시보건소가 난임 예방 및 건강한 임신 ‧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사실혼과 예비부부를 포함해 임신 준비 부부라면, 소득 수준 및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비용으로 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자정밀형태검사를 포함한 정액검사 비용으로 최대 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난소기능검사는 전반적 가임력 수준을, 초음파 검사는 자궁근종 등 생식건강 위험요인을 알 수 있어 여성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성에게 지원하는 정액검사는 전체 난임 요인에 약 40%를 차지하는 남성 생식건강 관리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의 경우, 검사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신 희망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이다. 자녀 수에 관계없이 평생 1인 1회 지원이 가능하지만, 부부 중 여성이 가임연령(15세~49세)인 경우에만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난임부부를 위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여성의 신체기능을 강화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울산시 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시행 중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30명으로 선착순 모집 중에 있으며, 1인당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일 기준 부부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난임이 지속된 44세 이하 1980년 이후 출생한 여성이면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양방난임과 중복지원은 안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된 16개 한의원에서 3개월 동안 한방난임치료를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울산광역시 한의사회에 문의한 후 난임진단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방 난임 치료비 사업을 통해 난임으로 고생하는 가정에 임신의 가능성을 높여 행복과 출산율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걷기 프로그램 ‘함께 걷는 반월’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함께 걷는 반월’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신체 활력 증진을 위해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체육지도자 ▲반월동 건강지도자와 함께 건건동 일대를 걷는 건강 걷기 프로그램이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걷기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 ▲수면 개선 ▲근력 강화 ▲체중조절 ▲당뇨 및 관절염 등 건강 및 체력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반달공원과 반월호수 둘레길, 새싹길 등 반월동과 건건동 일대를 약 1시간 동안 걷는 코스로 운영되며 올바른 걷기에 대한 교육과 스트레칭 강의가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4회 이상 참여할 경우 기념품(운동용품)이 제공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즐겁게 소통하고, 스스로 건강한 삶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이달 한 달간 안산동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파릇파릇 반짝반짝 치아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파릇파릇 반짝반짝 치아 건강 교실은 세심한 구강 관리가 필요한 아이들의 충치 예방을 위해 안산동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치아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부터 운영된 치아 건강 교실은 올해 유치원 1개소가 추가돼 총 6개소 194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및 실습 교육을 할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장은 “어린이 치아 건강 교실을 통해 유아·아동기부터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익히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해 스스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