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정선군이 2024년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저소득 장애인에게 필요한 보조기기 지원을 통한 복지 증진과 생활 자립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등록장애인 중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욕창 예방용 방석, 목욕의자, 보행차, 장애인용 유모차 등 42개 품목을 장애 유형에 따라 지원하며, 지원 금액을 초과한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한다. 군은 장애인에게 신속한 보조기기지원을 위해 오는 4월 26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며,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국민연금공단 종합조사 결과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일상 생활에서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노원구 2050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해 '노원구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작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센터 운영 기관으로 '노원환경재단'을 지정하고 탄소중립 전문가를 채용하여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구의 탄소중립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민간의 실천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센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정책지원, 구민 참여 및 자원연계, 지역특화 연구 등이 있다. 먼저 정책지원 기관으로서 센터는 구의 탄소중립 분야 주요 계획에 따른 이행 주체의 평가와 점검을 통해 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기적으로는 구의 정책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점검토록 하는 ‘온실가스 감축 인지 예산제’의 도입도 검토한다. 구민의 참여를 효과적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구민의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정량화하는 등 구민 참여를 지원하고 실효성을 높이는 연구와 실증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와 구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이행 전략 토론회, 공론화 등을 거쳐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특화사업 추진에도 동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엔뉴스24) 서울 동대문구는 2026년 시행 예정인 ‘수도권지역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재활용품을 자체 처리하는 공동주택 및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계도 및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련법령에 따르면 건축물의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 이상인 건물의 소유자나, 폐기물을 1일 평균 300kg이상 배출하거나 일련의 공사 작업 등으로 인하여 폐기물을 5톤 이상 배출하는 경우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자체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의무사업장으로 규정되어 있다. 점검 대상은 380여 개 관내 공동주택 및 사업장 등으로, 구는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 재활용 효율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서울시와 협의 후 폐기물 자원관리사를 운영하여 재활용 분리배출 점검 및 계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쓰레기 다량배출 집중 지역 5개소를 선정하여 중점 관리하고, 폐비닐 혼입량이 많은 사업장에 폐비닐 전용봉투도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리소가 없는 빌라 등 소규모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적극 홍보하는 등 재활용품 배출체계 확립을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
(비씨엔뉴스24) 서울 용산구가 증가하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가로변 버스정류소 10곳, 보도상영업시설물 20곳에 안심벨을 설치하고 LED·스마트 보안등 교체를 추진해 안심도시로 거듭난다. ▲ 버스정류소 10곳 ‘안심벨’ 서울시 최초 구는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 증가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용자가 많은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안심벨’을 설치 완료했다. ‘안심벨’은 용산경찰서 종합상황실과 연계해 벨을 누르면 관할지구대에서 바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종합상황실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안심벨 ▲스피커 ▲경광등도 함께 설치해 응급 상황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안심벨 설치 위치는 안심 귀갓길과 범죄예방 강화구역에 위치한 버스정류소 10곳이다. 선정된 곳은 ▲숙명여대 도서관 앞(03232) ▲숙명여대 입구(03335) ▲서울역(03198) ▲보성여중고 입구(03171) ▲용암초교 입구(03148) ▲용산구청, 이태원시장(03189) ▲이촌119안전센터(03287) ▲신용산초, 중경고(03220) ▲동빙고동(03
(비씨엔뉴스24) 마포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오전 10시 홍대 레드로드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경관을 조성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는 것이 마포구의 구상이다. 지난해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에 재활용한 대형 폐화분을 설치하고 식목 행사를 통해 배롱나무 등 4종의 수목 374주를 심어 구민과 관광객에게 푸릇푸릇한 녹음을 선사했다. 이후 화분은 지역의 어린이집 원아와 초중고교 학생, 일반 구민이 그린 그림들이 부착돼, 자연과 함께 하나의 공공미술작품으로 탄생했다. 올해도 마포구는 대형 화분 34개에 소나무 2주와 미니배롱나무 100본, 사계장미 400본, 수국 88본을 심어 홍대 레드로드를 도심 속 꽃과 나무가 함께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한다. 식재에 앞서 낡은 목제 화분은 못질 등을 통해 수리하고, 화분 크기에 맞지 않거나 별도 관리가 필요한 나무 등은 미리 옮겨 심는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비씨엔뉴스24) 마포구가 노후 저층 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2024년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안심 집수리는 단열‧방수‧창호 등 성능개선 공사와 차수판‧방범창‧화재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 내부 단차 제거와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조성을 통해 주거 취약가구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지난 저층 주택으로, ▲중위소득 이하의 주거 취약가구(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한부모‧다문화 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이거나 ▲반지하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양성화)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된 저층 주택이어야 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주거 취약가구 거주 주택에는 공사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1,200만 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거주환경이 열악한 반지하 주택에는 공사비 50% 범위에서 최대 600만 원, 옥탑방 또는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주택은 공사비 50% 범위에서 최대 1,2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가 만성질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으나 자기주도 건강관리 필요성이 높아지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자기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주도적인 노년의 삶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송정동노인복지관과의 협력으로 복지관 이용 만성질환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12주간 건강동행 서비스(의료적 평가, 영양·운동관리, 필요 시 의료기관 및 복지서비스 등 연계 등)를 이용하는 동안, 주1회씩 4주에 걸쳐 전문 강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가능한 식이 및 운동요법, 조리실습 등 분야별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건강동행 서비스 외에도 만성질환 관리사업과 영양 관리사업 서비스 등 생애주기에 맞춘 분야별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으며, 만성질환 관리 외에 다른 도움이 필요한지에 대한 여부도 파악하여 우울이나 치매 치료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가 임신부터 출산, 양육·보육까지 양육자에게 필요한 정보가 담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동' 종합 홍보물을 발행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동'은 ▲임신 ▲출산 ▲양육·보육 3개 영역에 걸친 총 54개의 지원 사업을 수요자가 알기 쉽게 생애주기별 순서에 따라 구성했으며, 3개 분야를 분리 제작하여 출산양육자가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홍보물을 선택할 수 있고 휴대하기 쉽게 한 점이 특징이다. 홍보물에는 정부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서울시, 성동구 추진 사업 또한 담겨있으며, 사업별 지원대상, 조건, 내용 및 담당 기관(부서) 문의처 등을 기재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쉽게 담당 기관(부서)에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물은 각 동 주민센터는 물론 혼인신고자나 예비부부들도 성동구의 임신·출산·육아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성동구청 민원실(가족관계등록팀), 성동구보건소 등에 비치했으며, 성동구청 누리집에도 게시하여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초저출생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범정부적으로 출산장려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가 반려동물의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15일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이 물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염되며 치사율이 99.9%에 달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지만,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률이 높아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반려견의 경우, 동물 등록이 된 개체에 한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350마리 분의 광견병 백신을 무료로 지원하며, 보호자는 예방접종료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구청에서 지원한 약품이 조기 소진될 경우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지원 기간 내에 빠르게 접종받기를 권장한다. 지난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은 후 1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하반기에 신청할 수 있으며,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오는 10월 중순경 시행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과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 현황은 성동구청 누리집(열린성동'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동물과 나, 우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가 오는 14일까지 구청사 내 다목적 문화복합공간인 성동책마루를 새롭게 단장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쉼과 여가를 제공한다. 성동구는 지난 2018년 구청 내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과 자녀와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를 바라는 학부모들의 바람을 담아 구청사 내 1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성동책마루를 조성해 독서, 만남, 휴식, 공연 등이 가능한 소통 도서관이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폭염 경보 시에는 24시간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4월부터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 점심시간(12:00~13:00)에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정오의 문화 공연이 개최된다. 개관 6년째를 맞는 성동책마루는 일 평균 4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국내·외 여러 기관에서 릴레이 벤치마킹을 하는 등 성동구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동책마루는 구청사 1층 로비 유휴공간과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