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어제(16일) 저녁 6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조선산업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형조선사, 조선기자재기업, 지역상공계 대표와 부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상균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김종서 한화오션 사장, 유상철 에이치제이(HJ)중공업 대표이사,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방성빈 비엔케이(BNK)부산은행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 대표들은 중대형 조선소와 조선기자재기업이 상생 협력을 이뤄 조선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았다. 박 시장은 참석 대표들에게 지역 조선산업을 위한 각종 시책을 소개하면서, 조선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중대형조선사와 조선기자재기업이 적극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이 소개한 시책들로는 ▲조선기자재 공동납품플랫폼 구축·운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부산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초·중·고(특수) 입상 교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수여, 교육감 격려사, 수업 혁신 우수 사례 특강, 전국 대회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2024학년도 부산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AI·디지털 기반 미래형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울 우수한 수업 사례를 공유·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대회 제도 개선과 대회 참가 교사를 위한 설명회, 컨설팅, 특강 등의 지원을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업 사례를 발굴하고자 노력한 결과 2021년 이후 최다 150편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했다. 입상 교사는 향후 수업 나눔 릴레이, 부산교육한마당 등에서 수업 공개,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예정이며, 전국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져 수업 연구를 지속하면서 교실 수업 개선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수
(비씨엔뉴스24) 박형준 시장은 오늘(16일) 부산시 최대 현안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상임위원회 조속 상정 및 통과 협조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조은희 국민의힘 간사,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만나 특별법에 관해 설명하고,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특별법 발의 후 네 번째다. 또한, 박 시장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드는 것은 부산만의 지역 의제(어젠다)가 아니라 국가경쟁력 향상과 직결된 국가 차원의 중차대한 전략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별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부산 지역 여야 국회의원 전원의 이름(전봉민 대표 발의)으로 발의됐으나 국회 폐원과 함께 폐기됐다. 이에 22대 국회 개원 직후인 지난 5월 31일 지역 여야 국회의원 18명 전원(이헌승, 전재수 대표 발의)이 공동으로 재발의했다. 특히, 특별법은 여야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도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미 부처 협의가 완료된 상황으로 법안 심사에
(비씨엔뉴스24)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6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전쟁 참전 16개국 유학생, 청년, 시민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4 부산광역시 통일대장정’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1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60여 개국이 함께하는 인류평화 프로젝트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4일까지 ‘지역보살핌늘봄협의체’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학교 안팎의 늘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는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효율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한다. 권역별 학교 관리자, 업무 담당자, 지역보살핌늘봄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학교와 지역기관 간 협약 추진에 중점을 두고 관련 정보 공유, 상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보살핌 서비스 제공, 지역별 보살핌 늘봄 수요에 대한 탄력적 대처 등에 이번 협의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역보살핌늘봄협의체 운영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질 높은 보살핌 서비스 제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맞춤형 보살핌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23일까지 관내 학교 운동부 육성학교 23교를 대상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 지원을 위한 집중 점검 및 컨설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개선해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또는 훈련장을 방문해 운동부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에 나서고,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에서 사전 작성한 ‘자체 점검표’를 토대로 ▲학생 선수·학교 운동부 관련 사항 준수 여부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투명성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최저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대회 참가 허용 일수 준수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학교 운동부의 부패 리스크를 줄이고, 외부 청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컨설팅은 학교 운동부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을 찾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뢰받는 학교 운동부 운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부산내성중학교 등 3곳에서 관내 중학교 교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이해 연수’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새로운 교육과정을 합리적으로 설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교과별 적용 방안 모색을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핵심 교원 연수 이수자와 교과별 선도 교원 연수 이수자 등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위촉해 주요 개편안을 전달한다. 학생 주도성 강화를 위한 역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한다. 총론 연수는 7월 16일 온라인(ZOOM)을 통해, 각론 연수는 7월 24일, 8월 23일 2차례 걸쳐 12개 교과별로 운영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소속 학교 동 교과 교사들에게 연수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자율시간 운영 등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7일과 25일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 분야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학교·외부 업체 간 소통을 통해 현장체험학습 관련 청렴 문화 조성·확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에는 원미경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초·중학교 수학여행·현장체험학습 관련 업체 관계자, 중학교 행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2024년 청렴 컨설팅 결과 공유, 수학여행·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학생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렴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투명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통해 서로 간 신뢰하는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을 위해 부산지역 주요 기관들과 통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일 시교육청·부산시·부산시의회·부산상공회의소가 체결한 ‘반도체 마이스터고 부산 유치 협약’을 더 구체화한 것이다. 지역 핵심 산업인 ‘전력반도체 인력양성’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에 부산의 모든 기관이 힘을 모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교육청, 부산전자공고, 부산시, 동래구, 사상구, 부산대, 동아대, 동의대, 경남정보대, 제엠제코(주), ㈜아이큐랩, ㈜비투지, 제일일렉트릭(주), ㈜디케이전자, BNK부산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시교육청과 부산전자공고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와 함께 반도체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자체는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협력 대학은 반도체 마이스터고 고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협력, 선취업·후학습 기회 제공,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지원에 각각
(비씨엔뉴스24) 지난 4월부터 부산지역 대학들과 손잡고 다양한 학습형 늘봄을 운영 중인 부산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고신대학교 등 부산지역 대학 15교와 학습형 늘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여름방학 학습형 늘봄에는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14개 대학을 비롯해 국립부경대학교도 동참해 패들보드, 헬스케어 등이 추가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대학은 전공 교수 등 전문인력과 대학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 90개를 운영한다. 대학별 대표 프로그램은 ▲고신대-스쿨 밴드, 호신술 ▲대동대-카페․바리스타, 오감 만족 요리 교실 ▲동서대-건축창의교실 ▲동아대-신발 만들기, 웹프로그래머 ▲동의과학대-골프, 수영 ▲동의대-펜싱, 원어민 영어교실 ▲부산경상대-항공 드론, 웹툰 작가 등이다. 또, ▲부산과기대-레이싱 테크니션, 파티쉐 ▲부산교대-키 성장, 수학 공예 ▲부산여대-K POP ▲부산예대-보컬, 뮤지컬 ▲부산외대-원어민 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