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 남구청은 지난 22일 남구보건소에서 대명6동 주민 11명으로 이루어진 싱싱 행복마을 건강체조 리더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싱싱 행복마을 건강체조’는 건강 취약동인 대명6동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신체활동 활성화 및 어르신 건강관리 등을 위해 기획됐다. 건강체조 리더는 2023년에 양성된 대명6동 건강리더 28명 중 지원자 11명을 모집하여 꾸려졌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새로이 건강체조 리더로서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부 발대식에는 △위촉장 수여 및 활동 물품 전달, △선서문 낭독, △건강체조 활동 영상 시청, △활동 소감 발표, △건강 조 시연 등 건강 리더의 각오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졌으며 2부 보수교육에는 △건강체조 교육, △건강체조 리더 활동 매뉴얼, △보건소 사업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위촉된 건강체조 리더는 대명6동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체조를 전파하여 신체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르신 말벗․건강관리를 위해 봉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남구보건소는 ‘싱싱 행복마을 건강체
(비씨엔뉴스24) 대전경찰청은 3월 27일 오전 청사 내에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경계강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나섰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금번 선거와 관련된 모든 기능의 업무를 종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특히,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대상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선거 기간 동안에는 선거유세 과정에서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활동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투표 당일인 오는 4월 10일은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 최고 등급인 갑호 비상근무로 전환할 방침이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대전경찰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의욕을 고취 시키고자 ‘제27회 독후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운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소재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방문 및 우편 접수 혹은 동구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정 도서 및 형식 제한은 따로 없으며, 산문․수필․편지글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초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5매(A4용지 1매) 내외, 중・고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10매(A4용지 2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 18명(시 교육감상 3명, 동구청장상 9명,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6명)을 선정해, 6월 26일 동구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 친해지고 가까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책을 읽고 생각을 표현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폐건전지는 생활폐기물과 혼합 배출되면 처리 과정에서 망간,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 유해 물질이 유출돼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분리 배출되는 경우 아연, 니켈, 코발트 등 희소 금속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다. 이에, 구는 금속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손상되지 않은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AA형 또는 AAA형) 2개로 교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교환을 원하는 주민은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구청 환경과(5층)를 방문하면 되며, 주민 1인당 월 최대 40개까지 새 건전지로 교환 가능하다. 교환 물품 소진 시 교환 사업은 종료되나, 폐건전지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또, 폐건전지 교환 사업 외에도 종이팩 1kg을 화장지 한 롤 또는 종량제 봉투(10ℓ) 1매로, 젤 유형 얼음팩 10개를 종량제 봉투(10ℓ) 1매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유팩, 얼음팩 교환 사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27일 오전 거제용산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학부모·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새 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함께 만들어요’라는 구호로 박종훈 경남교육감, 정수만 경남도의회 의원, 박정민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통안전 관련 기관과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신유진), 경남모범운전자연합회(지부장 신상철) 등 민간단체를 포함해 총 50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속도 준수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등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아이들이 보행 안전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용품을 배부해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학교는 함께 노력해야 만들 수 있으며,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경남교육청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부활절을 맞이하여 3월 26일 '2024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활절 나눔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고 있는 성주군 4개 성당(성주·선남·초전·가천) 사회복지위원회와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성주군의 6개 대구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한 해 동안 사회복지 활동을 하며 관계를 맺은 50개소 유관기관 및 봉사자 등 지역주민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처음으로 부활절 달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박용찬 관장은 “성주군 내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게 되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서로 사랑하며 늘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함께해주는 관내 성당 사회복지위원회와 관계 기관에 감사하며, 종교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분위기로 따듯한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26일 (주)엠테크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주)엠테크는 월항면에 소재한 금속가공 제조업체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현재 기탁 누적액은 2천만원에 이른다. 이강호 대표는 “성주에서 사업이 잘되고 있는 만큼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별고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항상 자신의 위치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길을 개척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서구청 합창단 연습실에서 '서구소리새여성합창단'의 신규 단원 공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신규 단원 10명과 재위촉 단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가진 단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위촉된 단원 여러분들이 각자의 빛나는 재능으로 합창단뿐만 아니라 대전 서구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합창단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서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소리새여성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와 각종 합창 경연대회 참가는 물론 위문 공연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한 문화 활동과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비씨엔뉴스24) 담양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원예작물 수확량 감소 피해가 지자체 노력으로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담양군이 전남도와 함께 정부에 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던 것이 받아들여진 결과다. 이에 따라 군은 다음 달 5일까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신고를 받는다. 앞서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5일 지역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작물 피해 제도개선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다른 재해와 달리 육안으로 즉시 확인이 되지 않아 해당 지자체에서 기상과 농작물 피해와의 인과관계를 입증해야 재해로 인정된다. 이에 담양군은 전남도와 함께 지역의 일조량 감소자료, 품목별 피해자료 등을 통해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한편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재해로 인정하도록 정부에 건의하여 성과를 끌어냈다. 2월 일조량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담양군의 일
(비씨엔뉴스24) 담양군은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경영자협회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경영자협회 허수탁 회장을 비롯한 4명의 회원이 함께했으며,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경제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뜻을 모았다. 허수탁 경영자협회 회장은 “평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담양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정 정책 협조, 사회적 기여 등 담양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경영자협회는 매년 담양장학회에 기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