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 강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2024 강북연극제’가 오는 5~2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개최된다. 강북연극제는 강북구의 연극인들이 중심이 되어 2013년 창립한 강북연극협회가 지난해 10주년 기념 연극제를 열면서 시작됐다. 강북연극협회는 2021년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창작활동으로 국내외 각종 연극제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강북연극제는 가족을 주제로 한 창작 명작극 3편을 선보인다. 오는 4월 5일부터 7일에는 첫 번째 연극 ‘지옥에서 온 장모님’을 무대에 올린다. 장모와 사위가 나누는 예술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에서 자신의 삶과 직업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12일부터 14일은 연극 ‘엄마집(원제 959-7번지)’이 관객을 맞이한다. 팬데믹, 묻지마 폭행, 칼부림 사건 등 일상에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가족의 존재는 더욱 소중해졌다. 극의 복잡다단한 가족 이야기는 관람객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TV와 연극무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전 강북연극협회 회장 장미자 배우가 엄마로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호흡기 질환자를 위해 호흡기치료기(네블라이저)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무상대여 대상자는 천식(J45~46)이나 기관지염으로 분무요법이 필요한 용인특례시민이다. 접수는 연중 수시로 할 수 있다. 대여장비는 키트, 마우스피스, 송기호스로 구성된 가정용 네블라이저다. 대여기간은 2개월로 상병코드가 J45~46의 천식인 경우 3개월까지 빌릴 수 있다. 장비 대여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발급)과 네블라이저 약물 처방전이나 약제비 영수증을 지참해 수지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아토피 질환자를 위한 보습제도 지원한다. 18세 이하의 용인특례시민 중 아토피피부염(L20), 천식(J45~46)을 진단받은 취약계층 환아에게는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네블라이저를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호흡기 질환자의 건강관리를 돕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아산시 보건소에서 4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 3회 1시간씩 전문 체조 강사와 함께하는 ‘2024년 야간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전문 체조 강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야간 건강 체조 교실’은 건강 체조, 스트레칭, 라인댄스, 태극권 등 체계적이고 즐거운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장소별 운영 일정은 ▶온양2동 굴다리 하부(화·목·금) 19:00~20:00 ▶온양5동 동그라미공원(월·수·금) 20:00~21:00 ▶탕정면 용호교 공원(월·수·금) 20:00~21:00 ▶음봉면 월랑 수변공원(월·수·금) 20:00~21:00 총 4개소가 운영된다. 아산시보건소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의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많이, 그리고 꾸준히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당진시보건소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통합건강 체험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통합건강 체험관은 보건소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해 성인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보건지소, 진료소, 행정복지센터 등 27개소에 체험관을 운영해 1,600명이 체험관을 이용했다. 체험관에서는 △찾아가는 구강검진의 날 △생활 속 응급처치 요령 △바른 걷기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 △비만 관리 △올바른 칫솔질 △치매 선별검사 △우울증 조기 검사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체험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관을 이용한 시민은“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부족했는데, 읍면지역까지 찾아와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해서 좋았다. 건강관리 요령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됐고, 정기적으로 체험관을 운영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와 나이에 맞는 올바른 건강관리법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더 많은
(비씨엔뉴스24) 당진시보건소는 치매,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인 ‘걷기’ 확산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마을 걷기동아리’를 모집한다. 걷기동아리는 최소 2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걷기동아리 참여 신청은 당진 1·2·3동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4층, 읍면은 보건지소·진료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에서는 걷기동아리를 신청하는 시민들에게 소정의 참가상품과 기초 검사 서비스(골밀도와 인바디 측정)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당진 1·2·3동은 마을 걷기동아리 전용 걷쥬(앱) 챌린지를 운영하고, 읍면은 동아리 활동 일지 제출을 통해 우수동아리를 선정하여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마을 걷기동아리’에 참여해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고, 걷기동아리 참여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많은 시민이 받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음성군보건소는 4월부터 신규사업으로 건강한 아이를 만나는 첫 단계로써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부부 중 여성이 가임연령(만 15~49세, WHO기준)인 부부라면 법률혼, 사실혼, 예비부부 모두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여성의 지원 항목은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이며 최대 13만 원을 지원하고, 남성의 지원항목은 정자정밀형태검사를 포함한 정액검사이며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개별로 신청해야 하며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통해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방문해 제시해야 검사비 지원이 가능하므로 가임력 검사 이전에 미리 보건소에 사업 신청을 해야 한다. 사업 참여 의료기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올해 4월부터 난임과 출산 지원을 위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기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하면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한다. 이 사업은 만혼이 늘어나면서 난자 냉동 시술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올해 4월 처음 시행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시술 받는 부부의 경제적 비용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난임부부 및 사실혼 부부 포함)며 지원비용은 1회당 최대 100만 원으로 부부당 최대 2회(최대 200만 원)까지다. 지원 항목에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 포함된다. 사업 대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의료기관에서 시술비를 먼저 자비로 부담한 뒤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시술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청구해야 하며 사실혼 부부 및 난임부부의 경우 시술 이전에 지원통지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강민구 세종
(비씨엔뉴스24)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년간 산불 발생빈도가 높은 관내 읍?면의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소각행위금지 계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간 산림 드론 단속반 등 현장기동 단속을 실시하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및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불법행위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하며, “후세에 물려줄 소중한 산림이 한 번의 실수로 잿더미가 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주차장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날 나눠주는 나무는 대추나무 등 유실수와 약용수 총 1천 그루*이며,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대추, 백도복숭아, 왕자두, 헛개, 두릅 수종별 각 200그루 이날 행사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하는 영상을 송출하고 소중한 숲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 분야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미래세대에게 잘 가꿔진 푸른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오늘 분양받아 심게 될 한 그루의 나무가 우리 ‘삶 속의 숲’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해안경비대(USCG) 태평양 사령관 앤드류 티옹슨(Andrew Joseph Tiongson)을 만나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라고 3일 밝혔다. 이번 미국 해안경비대 방문은 지난해 4월 티옹슨 사령관이 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불법 어업·마약 등 국제성 범죄 대응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더 나아가 포괄적 해양 안보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태평양 사령부로 초청했다. 또한, 두 기관장은 수색구조, 해상교통관제, 해양영역인식(MDA) 및 국제범죄 대응 협력 확대를 위해‘공동성명서’(Joint Statement)를 채택했다. 이외에도, 미래형 해양 경비역량 강화, 인적교류 확대, 정보공유 합의서 체결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해양에서의 자유·평화·번영 실현을 위해 해양경찰은 국제 사회에서 상호 신뢰와 협력 기반 동반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미국뿐만 아니라 한반도 주변국 및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양 다자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