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의대 정원 증원 확정안이 반영된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이 발표됨에 따라 고3 재학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정적인 대입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고3 재학생에게 적용되는 2025 대입 호남권 의대 정원 현황은, 전남대의 경우 기존 125명에서 38명 증원한 163명(정원외 2명 별도), 조선대는 125명에서 25명 증원해 150명(정원외 2명 별도)이다. 전북대의 경우는 142명에서 29명 증원해 171명(정원외 없음), 원광대는 93명에서 57명 늘어난 150명(정원외 7명 별도)으로 선발 규모를 확정했다. 정원외 인원을 제외한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전남대 130명(79.8%), 조선대 100명(66.7%), 전북대 111명(64.9%), 원광대 102명(68.0%)이다. 전남대와 조선대는 지역인재전형 지역 범위를 광주・전남・전북을 포함한 호남권으로 설정했지만, 전북대와 원광대는 전북 지역과 호남권(광주・전남・전북)으로 구분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은 호남권 의대의 지역범위 설정 통일이 시급하고 보고 있다. 전북대와 원광대가 「지방대육성법」 취지에 맞게, 지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 플로어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체육회가 후원한 ‘제9회 광주광역시장배 생활체육 플로어볼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플로어볼 동호인 1,000여 명이 경기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플로어볼 동호인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별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참석하여 응원하는 학부모님들과 함게 이벤트 경기를 즐기며 동호인과 관람객 등이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5개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시장배 대회안에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만 참가하는 『2024년 GwangJu Youth Floorball League』를 해년마다 개최하는데 이는 “어린 플로어볼 선수들에게 지나친 경쟁의식과 순위보다는 축제의 장으로서 동료간의 화합과 팀워크 더 나아가 교육적 가치를 더욱더 증진하는데 의의를 두며 성인이 될 때까지 플로어볼을 즐기며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했다. 강
(비씨엔뉴스24)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31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광주교육가족 희망 스포츠데이’를 맞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플로깅(줍깅)’을 실시했다. 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경기장 출입구와 경기장 내에서 ‘광주교육가족 희망 스포츠데이’에 참가한 7천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 대상으로 전개됐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학교폭력예방 홍보 물품 등을 나눠주며 교육 가족 모두의 공감과 동참을 독려했다. 또 서부교육지원청 체육인성교육지원에서는 캠페인 시작 전 광주천 부근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줍깅) 활동을 통해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환경 지킴이로서의 활동과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에 동참을 다짐하기도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증가하고 있는 학교 폭력 문제의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행동하는 학생들과 함께 우리 지원청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채우는 힐링칠링 한방여행’을 운영했다. 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나 교직 스트레스를 받는 교원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여 행복한 교직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한방온열체험 ▲동의보감 한방체험 ▲힐링한방족욕체험 및 티타임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활동 침해 및 교직 스트레스를 받는 교원들은 다양한 맞춤형 웰니스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심신 안정 및 재충전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했다. 또한 교원 간 소통과 어울림의 시간을 통해 상호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 교육활동 침해와 교직 스트레스로 상처받은 교원들이 몸과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심신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8월까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위해 관내 초·중·고 대상 ‘2024 The 좋은 회복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The 좋은 회복 교실’은 학생 간 갈등 중재와 평화로운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해 ▲굿네이버스 광주 전남지부 ▲광주 마음의 숲 심리상담센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전문 상담가가 개입하여 학급 내 개인 간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교를 포함한 총 34학급을 대상으로 기본 3회차가 진행된다. 또 필요에 따라 최대 2회까지 추가 운영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급 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신뢰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교장 자체해결제’ 안착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 과정에서 교육적 해결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정초등학교 학생은 “현재 기분과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유롭고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다. 이런
(비씨엔뉴스24) ‘학교폭력 예방 내실화를 위한 광주교육 대토론회’가 지난 5월 31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개최됐다. 2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동부교육지원청과 광주매일신문이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제로화’라는 주제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민·관·학계 전문가, 학교 현장의 교원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짚어보며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남부대학교 정병곤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학교폭력 예방 내실화를 위해서 사회의 전반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연계돼 문제해결이 이뤄져야 한다”며 “학교 내 학교폭력 분쟁조정위원회의 의무적 설치와 시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 NGO 시민재단 정영일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이 진행됐다. 정영일 이사장을 포함한 7명의 토론자는 학교 폭력의 본질과 근본 원인에 대한 분석과 대안의 필요성을 토론했다. 또 가·피해자 간 관계 회복에 적극 동참해야 하며, 분쟁조정위원회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NCS기반 공공기관 직무능력 제고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관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최신 채용 경향을 분석해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차 공업계열은 지난 5월28일~5월30일 진행돼 완료됐으며, 2차 농상가사계열은 오는 6월3일~6월5일에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취업에 필요한 NCS 기반 서류와 필기 ▲공기업·공공기관 면접 유형별(발표, 상황, 토론, 경험) 질문과 모범 답변 등 교육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면접에 대한 취약점을 보완하고 취업 준비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이강민 학생은 "NCS 기반 교육과 공공기관 필기전형 분석을 통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면접 준비와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박철영 과장은 "공공기관 맞춤형 취업 교육은 학생들의 직무 역량과 취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월 31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학생·교직원 등 7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육 희망 스포츠 데이-야구장 가는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야구장 가는 날’ 행사는 광주시교육청이 사제동행 및 교육복지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 친구·사제 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서 KIA-KT전 시구를 맡아 마운드에 올랐고, 광주선광학교 고등학교 2학년 우태경 학생이 시타자로 타석에 섰다. 또 광주방림초 학생 12명이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하기도 했다. 클리닝타임에는 야구 명문 광주무등중의 치어리딩 동아리 ‘무등궤도’가 KIA의 승리를 바라는 응원 공연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야구장 입구에는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이 인생네컷을 남길 수 있도록 ‘광주교육은 너의 꿈과 도전을 응원해’ 포토존을 설치하여 행사의 재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의회가 6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 올해 첫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제30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의원발의 6건을 포함한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기타 5건 등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간 추진한 사업에 대한 정책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2년의 방향을 가름할 수 있는 감사로, 앞으로 시정 운영방향 전반을 살피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집중 점검해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13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광주시 캐릭터 관리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안', '광주시 주택임차인 보호 및 전세사기피해 지원 조례안'등 25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사가 이루어진다. 이어,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의결과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31일 광주서부경찰서와 함께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응대요령’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이(악성)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촬영 고지,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지원 요청, 피해공무원 보호, 일반 민원인 대피, 특이(악성)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상황을 설정해 실전처럼 진행했다. 특히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112 상황실과 연계해 경찰이 즉시 출동하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둬 합동 모의훈련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적법한 대응 절차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해 민원 업무 담당자를 보호할 것이다”며,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