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도민들에게 한발 더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6월 3일부터 일반 도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월, 전국 최초 개관한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인 혁신타운의 인프라와 인근 문화관광체험을 연계한 것으로 혁신타운 시설 홍보는 물론, 도민이 사회적경제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원격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최신 트렌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신식건물로 쾌적한 환경이 강점인 혁신타운의 회의공간, 도서관, 식당 등 신식 공간에서 하루 혹은 이틀간 근무하며 근처 은파호수공원 산책, 근대역사박물관 탐방 등 인근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도록 구성됐다. 또한, 1일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타운의 첨단장비를 활용한 머그컵, 에코백 등 소품 제작 ▲1년 후 나에게 편지를 보내는 느린 우체통 ▲ ‘생활 속 사회적경제’ 교육 ▲군산지역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강도 높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처 단계에서 도정 현안과 주요사업 예산을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해서다. 이러한 활동은 그동안 전례가 없을 정도이며 김지사의 절실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김관영 지사는 21일 오전 7시에 ‘국가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의 부처 막바지 쟁점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의했으며, 바로 세종으로 달려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5개 부처의 차관 또는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장 등을 직접 방문해 막바지 설득 작업을 펼쳤다. 먼저 김관영 지사는 산업통상자원부를 찾아 중대형 전기상용차용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 및 초급속충전 평가기반 구축사업, 미래상용차 자율주행 운송 전주기 검증을 위한 실환경 모사 기반 구축사업, 친환경 유무인 해양 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초격차 에너지소자 전극용 초고성능 탄소소재 제조 및 응용기술 개발사업 등에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환경부에는 섬진강댐 광역상수도 비상연계 구축사업, 남원시 대산매립장 순환이용 정비
(비씨엔뉴스24)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에너지산업의 세계 중심지 도약을 위해 민·관·산·학·연이 협력체계를 구축, 특별한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전북자치도는 21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특별한 만남, 새로운 시작, RE100·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 슬로건 아래 2024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와 함께 RE100·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북자치도가 지난 2004년부터 에너지산업의 육성 의지를 다지며 개최해 온 신재생에너지 박람회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이번 박람회는 에너지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정기포럼과 미래 에너지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민관산학연 공동협력체인 RE100·CF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발대식, 기업의 우수한 에너지 기술을 선보일 홍보관, 인재양성사업으로 배출된 석․박사들의 논문전시 등으로 운영됐다. 박람회 1부 정기포럼에서는 전북자치도 에너지산업의 위상을 소개하고 최신 기술동향과 정보 교류를 통해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관사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 자산으로 거듭났다. 민선 8기 김관영 도지사가 당선인 시절 약속한 도민에게 관사를 돌려드리겠다는 공약을 실천함으로써, 53년 만에 도민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도지사 관사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하얀양옥집’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 이병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위원장, 지역 언론사 대표, 한옥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지사 관사 개방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관영 도지사가 관사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하기로 결정됐다. 당시 광역단체장 등의 관사가 권위주의, 예산 낭비의 산물이라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전국 민선 8기 단체장들이 줄줄이 관사에 입주하지 않았다. 전북자치도는 김 지사의 결단에 따라 관사 활용계획 수립 과정을 소통과 협치의 도정을 실현하는 무대로 삼아 도민 의견을 중심으로 활용 초안을 수립했고, 의회와 상임위 협의 및 현장 방문을 추진하는 등 관사가 완벽하게
(비씨엔뉴스24)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미래의 삶을 키우는 공간인 김제 창의·예술 미래공간 ‘다움’이 20일 문을 열었다. 김제교육지원청은 김제 창의·예술 미래공간 ‘다움’의 개관식을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과 정성주 김제시장, 김명지 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강진순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움’이라는 명칭은 ‘나다움’, ‘우리다움’, ‘정다움’이 조화된 아름다운 미래의 삶을 가꾸어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움’에는 에듀테크실, 가상현실체험실, XR창의공작소, 학생자치회의실, 창의놀이터, 학생 꿈틀 동아리실, 전통예술실, 연주실(흥겨움), 공연장(우리다움), 북카페(정다움), 갤러리홀(아름다움), 요리교실 등의 다양한 학생중심 공간과 더불어 발명교육센터와 미래창작공방도 함께 이전하여 김제 지역 미래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들의 창의적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와 자치의 민주시민역량을 신장시키는 ‘다움’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가 23~24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청소년박람회는 전북교육청과 전북도가 지난해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구축 및 업무협약을 맺고, 그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동 협력사업으로서 의미가 크다. ‘청소년이 살고 싶은 전북, 머물고 싶은 전북’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토크콘서트,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 글로벌 진로 세미나, 청소년 진로컨설팅, 무형유산공연, 110여개의 참여형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3일 개막식에서는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모범학생 교육감 표창, 자랑스런 청소년상 시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글로벌 토크콘서트에는 유명 방송인 알파고 시나씨, 줄리아 퀸타르트가 직접 출연해 세계화 시대의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글로벌 진로세미나에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제개발협력(ODA), 한-아세안세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국제기구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 밖에도 청소년 문화
(비씨엔뉴스24)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로 거듭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치즈과학고가 치즈 분야와 미생물·바이오 분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이나 지역 기반 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업,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고등학교다. 전북에서는 한국치즈과학고가 임실군-치즈산업체 컨소시엄과 전북하이텍고가 스마트팩토리분야로 완주군-완주산단 컨소시엄을 꾸려 지난 10일 발표평가를 진행해 최종 한국치즈과학고가 10개교에 선정됐다. 한국치즈과학고는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임실과 함께 움트는 치즈명장, 세계로 꽃피울 지역인재’를 비전으로 △치즈개발·제조 캡스톤 디자인 △마을과 함께하는 리빙랩모델 △교육-취업-후학습-정주를 위한 산학공동교육 △학교+기업 유제품 공동개발 프로젝트 등을 주요 교육플랜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R&D 지원인재, 상하농원·친한F&B 등 연계 핵심기능인재, 스타트업 인재, 협약
(비씨엔뉴스24)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서로를 응원하고 서로를 살피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0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도청 공무원이 유명을 달리한 것을 언급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여러 차례 강조한 것처럼 같이 근무하는 동료 간에도 서로 어려움은 없는지 보살피고 서로를 살피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17일 폐회한 도의회 추경 심의에서 “도민 생활지원 추경예산이 통과됐다. 깊이 있게 심사해 준 도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만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2025년 부처 예산안의 기재부 제출이 5월 말로 다가온 만큼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각 부처와의 소통에 총력을 다하자”면서, “21일에는 세종시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도지사인 저를 비롯해 실국장들은 중앙부처와의 전방위적 소통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중앙정부의 저출산대응기획부 신설 방침과 관련하여“저출생 문제가 국가정책의 가장 큰 현안이 될 것이다”면서, “다자녀 가구 우대방안 등 담대한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뷰티 기업인 코스맥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과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외연 확장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0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코스맥스 최경 대표이사,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최경식 이사장(남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코스맥스 그룹은 글로벌 뷰티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전문생산, 화장품 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연구, 개발, 생산,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업체는 전북자치도 바이오특화단지 선도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사와 공동 연구를 통해 배아줄기세포와 역분화줄기세포에 성장인자를 주입해 두피 모사체를 만들었다고 발표하며, 향후 고도화된 오가노이드 개발을 통해 자사 소재 효능을 더욱 정교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히는 등 전북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한 연구개발 및 관련사업 교류에도
(비씨엔뉴스24) 호남권 유일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정식 개소했다. 이로써 소아청소년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생명과 직결되는 전문적인 응급 치료를 제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9시 예수병원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신충식 예수병원장을 비롯해 예수병원 고영환 이사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진형석 의원, 전주시의회 장병익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예수병원은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최종 지정받아 개소식 이전인 지난 4월 2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예수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며 운영되며, 기간 동안 성인 응급실과 구분되는 만 18세 이하의 소아 진료를 위한 의료 장비를 갖추고 소아 응급 전담 의사가 상주해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한다. 센터는 소아 응급환자 7병상·소아중응응급환자 2병상·소아처치실·소아 음압격리 병상·일반격리 병상 등 총 소아전용 12병상을 확보했으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4명·간호사 13명 등 전담 의료진이 365일 24시간 소아 응급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