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진구가 10일,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와 ‘외식 Day 및 동행식당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로당 중식 제공 주 5일 확대에 따라, 세 기관이 어르신의 외식 기회를 늘려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손을 맞잡은 결과로 마련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황갑석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지회장, 표성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업무협의,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광진구) 경로 우대업소 신청, 접수 등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 및 동행식당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 ▲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경로당 어르신 ‘외식 Day’ 참여 독려 ▲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 어르신 할인 혜택 제공 및 외식업체 모집 안내, 광진동행식당 사업 홍보 등이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경로당별 월 2회씩 인근 식당을 이용하거나 주문 배달을 통해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며,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는 거주지 인근 동행식당에서 하루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바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9월 12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하나투어, 한국공항공사 양양국제공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편을 확대함으로써 공항 이용 여객을 증대하고, 도민의 항공 여행 편의을 제공하는 등 양양국제공항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기업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나투어는 강원특별자치도민의 항공편을 이용한 여행 편의 증진과 양양국제공항의 여객 증대를 위해 노력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관련한 행정지원과 항공편을 이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양양국제공항은 여행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는 것이다. ㈜하나투어는 이번 협약 이후, 9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양양~중국(장가계)'노선에 총 46편을 운항할 예정이고, 2025년 1월에는 '양양 ~ 베트남(다낭, 나트랑)' 2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정일섭 강원도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
(비씨엔뉴스24) 횡성군은 11일 홍천군 남면에 위치한 제5925부대 3기갑여단과 상호협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양측이 오랜 기간 소통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결과다. 그동안 3기갑여단 군소속 간부 150여 세대, 600여명이 횡성에 거주하며 횡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횡성군은 제5925부대 3기갑여단과 상생발전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고, 9월 초 상호협력 지원을 위한 안건과 상생발전 체계 마련 등에 대한 실무적 협의를 거쳐 이번에 협약이 이루어졌다. 협약에서 횡성군은 문화관광·체육시설 이용과 관련한 복지증진을 지원하고, 제5925부대는 횡성군의 지역경제, 안보교육 사업 지원과 재해·재난 대응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횡성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관과 군민이 함께 상호협력 지원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군과 군민의 상호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상생 모델의 토대가 구축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이 협약이 효율적으로 추진 될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관내 대학교 및 건축 관련 협회와 ‘건축 전공 대학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대전·세종·충청지회의 관계자가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에서 추진하는 건축 전공 대학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미래 건축 인재의 실무 이해도 및 민·관·학 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관내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있는 인재들이 전문 분야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하여 직업 현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구의 건축 전공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건축 현장 중심에서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대학과 협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실하고 지속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비씨엔뉴스24) 호남권 최대의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 전시회인 ‘2024 광주메디뷰티산업전’에서 수출 및 구매 상담 158건 132억원, 계약 추진 40억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주메디뷰티산업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광주시 의료뷰티산업 공동관’, ‘메디존’, ‘뷰티존’, ‘다이어트존’을 중심으로 172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300개 부스를 운영해 의료뷰티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했다. 참가업체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데이’에서는 총 158건 132억7500만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40억4500만원의 계약이 추진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수출상담회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참가기업들의 해외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으며, 카카오·아성다이소·이랜드리테일 등 국내 19개사 유통바이어들과 구매상담을 통해 기업간 거래(B2B) 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로 개척을 위한 자립기반을 마련했다. 전시장은 ‘광주 의료뷰티산업 공동관’, ‘시민공감형관’,
(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자율차 부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외국기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0일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와 함께 일본·프랑스·독일·벨기에·폴란드 등 소부장 기업 10개사를 초청해 ‘광주 소부장 특화단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독일 자동차부품기업 ‘엘링크링거’, 프랑스의 용광로제조기업 ‘이씨엠 테크놀로지스’, 벨기에의 EV 방열·방재시스팀기업인 ‘프로맷’, 일본 자동차 기계부품기업 ‘알코닉스㈜’, 일본 토요타 협력업체인 ‘한다중공업’ 등 외국기업 10개사 관계자 12명이 광주를 찾았다. 이들 기업 관계자는 광주 소부장 특화단지인 빛그린산단과 광주그린카진흥원을 찾아 친환경차 부품 개발 및 친환경차부품 인증시설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대한민국 1호 상생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기아 오토랜드 광주, 한국알프스의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팸투어에서 광주시는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비롯해 미래차 기업특화단지 전략, 광주투자환경 등 소부장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n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9월 1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와 함께 민·관이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불100’ 캠페인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등 17가지 의무 준수사항을 이행해 미이행으로 인한 10%의 감액 없이, 직불금을 100% 받기 위한 실천 운동이다. 지금까지는 행정기관이 주도해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 직불금 감액 및 부정 수령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지만, 이번 ‘직불100’ 캠페인은 정책수혜자인 농업인단체가 참여해 민·관이 함께 홍보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출범식에 참석한 광양시 지역농협과 주요 농업인단체는 ‘직불100’ 캠페인이 농가 경영의 안정과 농업·농촌을 유지·보존을 위한 하나의 농촌사회 문화운동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허재규 농관원 순천·광양사무소장은 “공익직불제의 가치에 대한 농업인 인식을 높이고 의무 준수사항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농업 관련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미자 스마트원예과장은 “농업인단체의 유
(비씨엔뉴스24) 김천 의용소방대장 일동은 9월 10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225만 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김천 의용소방대는 독거노인 가정방문, 복지시설 위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화재․산불 초기진화, 실종자 수색, 호우 시 피서객 구조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도 꾸준히 하고 있다. 우석수 김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각 지역대의 의용소방대장들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어려운 시기 성금이 좋은 곳에 쓰이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용소방대장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심덕섭 고창군수가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 식당을 이용하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하여 여성단체(고창여성단체협의회, 고창경제살리기 여성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고창군지부 등), 금융기관(NH농협 고창군지부, 전북은행 고창지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고창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내 물품을 구매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창전통시장에서는 추석 명절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일 구매한 농축산물과 수산물 구입 영수증을 지참하고 고객편의시설 환급부스에 방문하면 최대 4만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창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창사랑 상품권을 9월 한달간 100만원까지 구매한도를 확대하고, 카드·모바일 할인율을 15%로 상향 판매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석명절 제수용품은 전통시장 할인행사를 이용하여 가계 부담을 줄이길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정리목표 달성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동안 체납자 소유의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등 각종 재산의 압류‧추심 및 체납차량 주‧야간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과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체납정보제공,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반면,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 소상공인이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압류재산 공매 유예 등으로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징수과 전 직원이 고액체납자를 전담 관리하는 ‘고액체납자 징수전담제’을 추진했으며,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체납을 줄이고자 6개 언어로 작성된 ‘외국인 지방세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기도 했다. 이상진 징수과장은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를 통해 성실납세 문화 조성 및 시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