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사 양성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21일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와 협력각서(MOC)를 체결한 데 이어 1일 남서울대학교와 IB 인증교사(IBEC, International Baccalaureate Educator Certificate)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BEC는 IB 교사 자격증을 의미한다. IB 프로그램을 통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을 이수한 교사에게 자격증을 발급한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IBEC(1년 비학위과정) 운영 전반 △IBEC(1년 비학위과정)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IBEC(1년 비학위과정) 운영에 필요한 경비와 그 부담에 대한 내용 등을 담았다. 전북교육청은 남서울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IBEC 과정 선발자 중 34명(초 9명, 중 23명, 고 2명)의 교사를 양성한다. 1년 비학위 과정을 지원하며 교육비는 도교육청에서 지원한다. 남서울대학은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과정인
(비씨엔뉴스24) 국정과제인 ‘실질적 행정수도 조성’을 추진 중인 행복청과 2024년 5월 국가유산청으로 출범을 앞두고 있는 문화재청은 국립박물관단지 조성과 함께 행복도시에 국가유산 정보 확산 및 세계적인 문화·자연·무형유산의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4월 1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국립박물관단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건축 및 개관 협력 ▲국립박물관단지에 신규·이전 국가유산 보존 및 향유시설 설치·유치 협력 ▲세계적인 문화·자연·무형유산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상호협력 사항을 구체화 해나가고, 국가유산을 확충하여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향상시키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문화재청과 협력을 통해 행복도시를 국가유산의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하면서 “행복도시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고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국가유산의 보존과 전승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는 행복청과 함께 행복도시를 중심으로 전국
(비씨엔뉴스24) 행복청은 4월 1일 전 직원이 청렴 서약에 동참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2024년 행복청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청렴 서약식에는 청장을 비롯한 간부진과 (가칭)행복청 청렴지킴이*가 직원 대표로 참여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행복청을 만들기 위한 청렴 서약과 실천 결의를 다졌다. 행복청 청렴 서약서는‘청렴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법과 원칙 준수,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근절 ▲공정한 직무수행 등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기관의 청렴 의지를 담고 있다. 행복청은 올해 청렴문화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참여형 청렴활동을 전개하고 기관장이 직접 내부직원, 건설관계자 등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연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건설현장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 부패방지 운동, 찾아가는 청렴자문단, 맞춤형 청렴관련 인쇄물 배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이번 청렴 서약식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4월 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군위군 관내 사과재배 농가와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봄철 냉해로 과일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가격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과 선제적인 재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고,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 많은 관계자들과 농업인들이 현장에 함께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냉해 예방약제 살포현황 등을 점검하고 작년과 같은 수급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생육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사전예방이 가능한 과수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및 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앞으로는 경험에 의거한 농사보다는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해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따른 피해예방 기술, 품종 개발 등 선제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피해예방을 위해 관련 지원 및 과수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홍보 등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비씨엔뉴스24) 울릉군은 지난 1일 관내 관광숙박업 및 펜션업, 여행업·숙박업·식당업, 관광버스기사 등 관광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산업의 발전과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2024년 관광진흥 홍보 설명회 및 친절캠페인을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울릉관광진흥 홍보 설명회는 24년도 울릉군 관광상품과 관광개발사업, 각종 축제와 행사 일정 등을 공유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24년 울릉군 주요 관광정책 안내에 이어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대상의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인 시설환경개선사업과 관광진흥법상 지정·등록된 관광업소의 침구류 및 벽지를 지원해주는 클린베딩 사업에 대해 안내와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하고 관광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울릉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의 관광 안내멘트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울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방문을 도모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제
(비씨엔뉴스24) 울릉군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으로‘총사업비 266억 울릉고등학교 다행복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울릉군은 울릉고등학교를 학교복합시설로 선정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1년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업무협약, 학교복합시설 추진협의체 구성·운영 그리고 학부모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및 설문조사 등의 의견수렴을 거쳤다. 이번 사업은 미래세대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을 위한 안정적인 양질의 보육·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수준 높은 공공의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 포함되며, 복합체육시설을 지역의 부족한 체육공간·수요를 해소하고 양질의 체육 인프라 확보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고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가칭)울릉 다행복터 건립 사업은 경북도 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울릉고 그린스마트스쿨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공간구성은 지상 1층 어린이집 및 학생 학습공간, 지상2·3층은 복합체육시설(다목적 강당, GX실, 헬스장 등), 지하1층 : 주차시설 등이 도입될 계획으로 2025년까지 교육기관과 실시협약 체결, 중기지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지역 상공회의소와 함께 국립의과대학 신설, 첨단산업 육성,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전남도의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상생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목포, 여수, 순천, 광양, 광주 등 5개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미래 첨단산업 육성 산단 조성과 기회발전특구 선정,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과 외국인 근로자 여건 개선, 전남 국립의대 신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타 면제와 우주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 영암~광주 간 초고속도로, 전라선 고속철도 등 SOC 구축,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과 100만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육성 등 도민 행복시대를 열 전남도의 비전사업을 상공회의소와 손잡고 이루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각 비전사업 진행에 지역 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방침이다. 상공회의소도 도정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각 상공회의소의 역점사업을 도정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상호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들께서 굵직한 도정 현안을 풀어가는데 힘과 지혜를
(비씨엔뉴스24) 강수현 양주시장은 1일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교외선 건널목 확장’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하고 현안사항을 전달·논의했다. 먼저 민선8기 양주시의 중점 현안사항인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과 관련하여 교육부 전진석 교육자치협력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통합교육지원청인 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체제의 불합리성을 설명하고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생수의 급증,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 교육분야 외연 확대에 부응하고 양주시의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양주시만의 단독 교육지원청의 신설 추진을 강력히 건의했다. 시는 양주교육지원청이 분리 신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할 계획이다. 이어 강 시장은 대전에 위치한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교외선 일영1 국가철도 건널목 확장을 위한 현안을 협의했다. 강 시장은 일영리 해당지역 건널목 폭이 4.2m로 좁아 열차 투시거리가 좁은 만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므로 국가건널목을 확장하여 시민들의 안전확보 및 통행불편을 해소할
(비씨엔뉴스24) 부산 북구는 지난 3월 29일 구포역 광장에서 낙동문화원과 함께 독립운동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북구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는'제24회 구포장터 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행사는 구포장터 3·1운동 기념비에서 독립유공자와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참배를 했고, 2부 행사는 구포역 광장에서 초청내빈과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공연 등을 진행했다. 유관순 열사가 독립의 희망을 열망하며 옥중에서 불렀던'대한이 살았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유족 · 상인 · 학생대표 등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북구여성합창단의 3․1절 노래, 어린이 공연단 슈팅스타의 유관순 치어리딩 퍼포먼스, 가수 싸이버거의 독립군가 · 태극물결, 그리고 만세삼창으로 105년 전 만세운동 그날의 함성과 열정을 상기시켜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은 독립에 대한 염원으로 일어난 숭고한 외침이었다” 며, “이 소중한 정신은 북구의 정신적 근간이자 미래를 견인하는 소중한 가
(비씨엔뉴스24)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오후 양주시의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 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는 현재 의정부 진료권으로 편제돼 병상 공급 제한 지역으로 구분될 경우 추가 병상 공급이 어려울 가능성이 상당하다. 강 시장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의정부권역으로 설정된 중진료권을 대학병원 유치 유무 및 의료 이용, 의료생활권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인근 시·군과의 새로운 진료권 재설정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특히, 양주시민의 관외 외래 의료 이용률은 72%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인구수 대비 병상수 중 요양병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57%로 높아 의료불균형 상태로 지역 내 양질의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이 충분하도록 병상 수급에 대한 중진료권 재설정이 절실한 상태임을 알리며 이는 경기 북부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필수 사항임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양주시민 21,124명의 염원이 담긴 대형병원유치를 위한 중진료권 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