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교육 가족과 시민이 예술로 공감·소통하는 ‘제2회 대구 세대공감 하모니 콘서트’를 오는 6월 11일 19:30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역점으로 추진해 온 1학생 1예술활동, 예술동아리 활성화 사업으로 나타난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과를 대구시민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율금초 빛소리합창단, ▲동천초 예울림합창단, ▲대구유스콰이어(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성명여중 S.M.합창단, ▲경북예고 유니즌합창단, ▲특수학급연합 빛솔합창단, ▲덴탈하모니합창단, ▲천마레이디스싱어즈, ▲대구중등교사합창단 등 학생합창단 6팀과 성인합창단 3팀 등 총 9개 팀이 참가하며, 이들 합창단은 동요합창곡, 가곡, 민요, 흑인영가 등 수준 높은 합창곡을 연주한다. 학생합창단의 최근 수상 경력은 화려하다. ▲동천초의 예울림합창단은 2023년 전국학생예술동아리페스티벌에서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대구유스콰이어는 2023년 국립합창단이 주최하는 전국소년소녀합창대회에서 은상을, ▲특수학급연합 빛솔합창단은 2023년 전국장애인
(비씨엔뉴스24) 6월 4일,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대구·경북 통합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대구·경북 통합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및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두 광역자치단체의 통합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행안부장관과 지방시대위원장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 상황과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 방향과 부합한다며, 통합 필요성에 공감했다. 통합의 기본 방향으로는 대구·경북 합의안에 기초한 통합 추진,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 등이 제시됐다. 우선, 대구·경북에서는 500만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통합방안을 마련하고, 시‧도의회 의결을 거쳐 연말까지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대구·경북 통합이 행정체제 개편의 선도사례가 될 수 있도록 통합의 직·간접적 비용 지원 및 행·재정적 특례 부여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향후 정부는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6월 4일~5일 2일간 관내 초․중등 교장(감) 75명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학교관리자 경제금융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이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학교 경제금융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 속 경제금융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실생활과 연계한 경제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경제금융교육이 초등은 주로 학급 중심으로 운영되고, 중등은 교과 또는 동아리 중심으로 운영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6월 4일은 초등, 5일은 중등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날인 6월 4일에는 초등 학교관리자 대상으로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 오영수 센터장과 박성훈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부국장이, 6월 5일에는 중등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순천대학교 이윤호 교수와 박성훈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부국장이 강사로 나서 초․중등학교 경제금융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 디지털금융 등 실생활 경제금융교육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이와 함께, 대구시
(비씨엔뉴스24) 대구소방안전본부는 6월 4일 출근 시간에 맞춰 소방안전본부 1층 로비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을 위한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의식 함양과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엄준욱 본부장이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대구소방본부는 지난해 부서별 청렴 노력도 평가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덕목이며,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공공기관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대구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등의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9시 55분 앞산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된다. 특히, 10시부터 1분간 대구광역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및 시민이 참배할 수 있도록 오후 6시까지 충혼탑 위패실을 개방하고, 참배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시(市)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한다. 또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25일 10시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 및 9개 구·군과 함께 대구형 공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늘봄 및 영유아 교육지원’, ‘국제인증교육과정(IB)특구 운영’, ‘대구형 자공고2.0 및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등 6개 분야, 30개 세부과제와 5개의 특례 제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권역 ‘교육발전특구 실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1. 지역늘봄 및 영유아 교육 지원 국가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는 지역늘봄 및 유보통합에 맞춰 영유아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늘봄서비스의 다양한 모델로는 ▲경로당,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늘봄마을, ▲지역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강의실 등을 활용한 늘봄도서관, ▲한국어교육 특화 중점 다문화 학생 대상 늘봄, ▲순수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 트랙형 늘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소외계층 특화형 늘봄, ▲유보통합 시범모델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보통합 지원 전문기관 운영을 위해 현 유아교육진흥원의 기능을 확대하여 ▲영유아교육진흥원을 설립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6월 3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들과 이동욱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 김태훈 부교육감,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연구·공공기관 대표 등 21명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장이 의장인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이하 육성지원협의회)’는 대구지역 13개 대학과 시의회, 교육청,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정책연구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장학재단,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경영자총협회 등 대학 육성 관련 각계각층의 대표로 구성된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금일 구성된 육성지원협의회를 적극 활용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세부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 기능을 실무적으로 지원할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례화해 지역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해진 볼거리로 가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5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구꽃박람회는 ‘꽃, 365(Flower, 365)’를 주제로, 꽃과 함께 365일 행복을 선사해 줄 화훼산업 관련 218개 기관(766개 부스, 15,000㎡)과 유명 플로리스트 700여 명의 화훼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꽃, 365’를 상징하는 ‘주제관’(제목: ‘쉼, 休 Flower 4Sesons’) 대형 작품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엄선된 12개 작품이 조성된 ‘청라상관’, 경상북도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등 전국의 화훼 문화를 알리는 ‘지자체관’, 원예작품전시관, 원예치료관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는 ‘일반 조성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고품질 화훼농산물 생산 확대와 품질향상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꽃으뜸상’(우수화훼재배농가 품평회)를 개최하며, 특별기획전인 ‘대구시정 홍보관’에서는 대구시와 9개 구·군, 대구은행 관련 인사의 재능기부 전시로 주요 시책 홍보와
(비씨엔뉴스24)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3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추진은 단순 통합이 아니라 지난 100년간 대한민국 근간을 이뤄왔던 기초-광역-국가의 3단계 행정체계를 지방자치단체-국가의 2단계 행정체계로 만드는 지방행정조직 대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이 반나절 시대로 접어들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사회가 됐으므로 지방자치단체와 국가의 2단계 행정체계로 개편하는 것이 국가 100년 미래를 위해 맞다고 생각한다”며, “첫 작업으로 대구경북을 통합해서 도(道)의 기능을 집행기관으로 만들어 압축적으로 대구경북이 하나가 되어 성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행정국의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운영 방향 및 일정’ 보고 후, “이번 하반기 인사는 승진서열과 발탁 6:4 비율로 추진하고 대구미래 50년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간부회의 보고가 끝난 후에는 “최근 일부 산하기관에 문제가 발생해 감사를 지시했고, 그 결과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며, “앞으로 기획조정실장을 중심
(비씨엔뉴스24) 군위군보건소는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4주간 보건소 강당에서 장애인 건강돌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 능력 및 사회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재활치료실 운영, 거동 불편 장애인들을 위한 방문 재활서비스 제공, 취미활동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세부 사업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의 지원으로 전문 외부 강사가 파견되어 장애인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및 안질환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보건소 내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고혈압, 당뇨병 예방 및 관리법 등과 같은 건강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라 밴드를 이용한 목, 어깨 무릎, 허리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스트레칭 및 운동법, 치매 예방 및 관리법 교육, 구강 관리법과 치아 상식 교육, 노년기의 백내장·녹내장 등 안질환 예방 및 관리법 교육 등이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건강관리가 취약한 장애인들이 건강돌봄교실을 통해 건강행태를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