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수현 양주시장이 7일 오전 양주문화예술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KH그룹 전국 실업 유도 선수권대회’ 현장에 방문했다. ‘2024년 KH그룹 전국 실업 유도 선수권대회’는 양주시, KH그룹, 경기도유도협회가 공동주관하고 한국실업유도연맹에서 주최한 것으로 양주 유도의 위상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계획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일까지 총 3일간 남녀 체급별 단체전 및 개인전에 참가하는 총 200여 명의 선수들이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강 시장은 안전한 대회를 위해 힘쓰고 있는 대회 관계인들을 격려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강수현 시장은 “유도는 올림픽 등의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이름을 알리고 명성을 드높였을 뿐 아니라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데 앞장 서온 효자종목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하신 모든 선수 여러분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정정당당하고 안전한 경기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군산시 군산체력인증센터는 카누 · 카약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단체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체력측정은 군산체력인증센터의 전문인력과 과학적인 체력측정 장비를 통해 진행되었다. 군산체력인증센터 관계자들은 선수들의 기초체력 평가 및 신체조성을 시작으로 7개 항목(근력, 근지구력, 순발력, 민첩성, 협응성, 유연성, 심폐지구력)에 대한 선수들의 체력 상태를 확인했다. 체력검사를 경험한 선수들은 개인의 체력 수준에 따른 운동능력 분석으로 추후 훈련에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체력측정 및 개별맞춤 운동처방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체력인증센터의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체력측정 방법을 본 국가대표 선수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며, “이번 경험이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체력인증센터는 월명종합경기장 내 군산체력인증센터 1층(번영로 281)에 위치해 있으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
(비씨엔뉴스24) 전남 영암군청에서 파리올림픽 근대5종에 출전한 서창완 선수 응원전이 펼쳐진다. 영암군이 제33회 올림픽 근대5종 각 종목 결승이 열리는 11일 군청 왕인실에서 영암군민 응원전을 개최한다. 펜싱·수영·승마·사격·레이저런으로 구성된 근대5종 국가대표인 서 선수는, 영암군 영암읍 출신으로 최근 세계 대회에서 발군의 성과를 거뒀다. 2022 월드컵 개인전 2위, 2023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2024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금메달 등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다. 서 선수는 8일 ‘펜싱 랭킹 라운드’를 시작으로 11일까지 경기를 펼치고, 각종 방송사에서 실시간 중계가 예정돼 있다. 영암군은 올림픽을 전후로 홈페이지와 공식SNS 등을 통해 서 선수 응원을 진행하고 있다. 서 선수가 결승에 진출할 경우, 영암군민이 한 자리에 모여 단체 응원으로 격려와 박수를 보내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올해 6월 중국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서 선수가 고향 영암을 방문했다. 그때 기운을 이어 올림픽에서도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수원 보훈양궁센터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 광양시장애인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소속 양궁선수팀이 출전해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리커브 Open(남녀혼성) 70m 부문에 참가한 곽형주 선수가 은메달을, 컴파운드 W1(토너먼트) 50m 부문에 참가한 강희오 선수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해 광양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강희오 선수는 훈련에 필요한 기반 시설이 다소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 및 일전에 개최된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동안의 흘린 땀과 갈고닦은 노력이 더욱더 빛나는 결과를 보여줬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노력한 시간을 좋은 결과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양궁 선수들이 역량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따라 광양시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양궁 인프라 구
(비씨엔뉴스24) 마라톤을 사랑하는 전국 마라토너들의 흥겨운 축제인 ‘제22회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17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종목은 건강코스(5㎞), 단축코스(10㎞), 하프코스(21.0975㎞) 3종목으로 참가비는 건강코스는 1만원, 단축·하프코스는 3만5천원이다. 대회는 고창군체육회와 고창군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한다. 지난해 5월 고창군은 병바위와 무장포고문이 유네스코에 등재됨으로써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개의 보물을 보유한 한국 최초의 생태문화도시가 되었다. 고창군은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유네스코 7가지 보물과 함께 달려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11월 셋째주 일요일에 2024년 마지막 마라톤을 개최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세계가 인정한 유네스코 보물과 함께 깊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10월25일까지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 홈페이와 방문(
(비씨엔뉴스24) 봉화군가족센터는 ‘2024년 아빠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배드민턴 교실’에 참여할 아버지와 자녀를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봉화군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초등 고학년 자녀와 아버지(7가정)를 대상으로 5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배드민턴 교실은 봉화군체육회 전문지도자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되며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배드민턴의 기초기술, 용어, 경기규칙 등을 배우면서 체력단련을 하며 동시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체활동은 서로의 친밀감을 증진하는 아주 좋은 방법으로 이를 통해 시간을 함께 보내고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자랑스러운 나주의 딸, 안세영 선수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나주 출신 안세영 선수에게 12만 나주시민의 마음을 담아 축전을 보냈다. 윤병태 시장은 축전을 통해 “안세영 선수의 이번 파리올림픽 금메달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대한민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린 값진 영광”이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안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거둔 영광이 계속해서 빛날 수 있도록 유소년 배드민턴 교실 운영, 안세영 체육관 건립 사업 추진 등 나주에서도 뜻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안세영 선수는 전라남도 나주시 이창동 출신으로 어릴 적 아버지(나주시체육회 전 사무국장)를 따라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을 하며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지난 5일 파리올림픽에서 28년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을 석권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오는 8월 8일 태백문화광장과 황지연못 일원에서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을 기념하는 전야제(기념식: 19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60회를 맞이하는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공히 최고의 권위를 가진 대학축구 대회로, 2011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태백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전야제는 유명 가수 태진아, 코요태를 비롯하여 프리스타일 축구팀, K-POP 댄스팀(스위티)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수중 축구장, 축구 다트, 트래핑 챌린지, 3점슛 챌린지, 인생한컷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선수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은 지난 2011년부터 14년 연속으로 태백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전야제 행사가 더욱 뜻깊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태백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백에서 다양한 경기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은 8월
(비씨엔뉴스24) ‘골프 레전드’ 박세리 KBS 해설위원이 드디어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중계에 나선다. 박세리 위원은 7일(한국시각)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여자골프 1라운드의 KBS 중계에 출격, 조우종 캐스터, 고덕호 해설위원과 함께 ‘태극낭자 후배’ 고진영-김효주-양희영의 도전을 지켜본다. 이번 KBS 여자골프 중계는 올림픽 해설이 처음인 박세리 위원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다. 박세리 위원은 중계석에서 파리올림픽을 지켜보게 된 것에 대해 “전세계 선수들이 전부 출전하는 올림픽의 해설을 맡는다는 게 부담인 것도 사실이지만, 선수 시절 경험을 떠올리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코스 공략법과 메달 전망 등도 조심스럽게 전했다. 우선 박세리 위원은 2024 파리올림픽의 골프 경기장인 ‘르 골프 나시오날’에 대해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전장도 길고 코스가 까다로운 걸로 알고 있다”면서도, “의외로 남자 경기를 봤을 때는 잘 풀어나가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남자 선수들이 더 파워풀하다 보니 여자 경기와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 경기에서는 특정 승부홀에 기대기보다 매 홀마다 페어웨이
(비씨엔뉴스24) 순천시가 2024 파리올림픽 양궁의 황금빛 주역으로 떠오른 남수현 선수의 귀국을 환영했다. 6일 순천시청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남수현 양궁 국가대표, 남수현 선수 어머니, 순천시청양궁부 임동일 감독과 선수들이 함께했다. 남 선수는 “올림픽에 첫 출전하여 메달까지 따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응원해 준 순천시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노 시장은 “남수현 선수가 시민들을 하나로 모아주는 구심점 역할을 해줘서 순천시가 하나로 모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요즘같이 어려운 시대에 시민들에게 희망을 줘서 고맙다”고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오른 남수현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임시현, 전훈영 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 여자 양궁의 올림픽 단체전 10연패라는 역사를 썼다. 단체전 이후 개인전 결승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며 금의환향했다. 한편 남수현 선수는 순천시 풍덕동 출신으로 순천 성남초·풍덕중·순천여고를 졸업했다. 올해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해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