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마음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나라사랑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ㆍ경북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 역사 테마길 걷기,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나라 사랑 학급 실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ㆍ경북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하여 단충사 참배, 무궁화 테마길 순례 및 묘역 참배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역사 테마길 걷기’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애국지사들의‘정의’를 향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내 역사 테마길을 걸으며 그들을 추모하는 활동이다. 4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역사 테마길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대구 3ㆍ1운동, 6ㆍ25전쟁 학도의용군, 대구 독립 학생 운동의 삶 등에 대한 활약상을 배우게 된다.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나라 사랑 학급 실천 이벤트’는 민주시민교육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여 태극기 달기 실천을 독려하고 가족, 친구들
(비씨엔뉴스24) TBC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군위군이 후원하는 ‘제15회 삼국유사 퀴즈대회'가 9월 7일부터 8일 군위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 학교당 4인 1팀으로 구성하여 학교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당일로만 진행했던 기존의 퀴즈대회와는 달리 유명 강사 역사강연, 군위 관광명소 투어 등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또한, 행사 중 댄스공연 및 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총 1,000만원의 상금을 두고 진행되며, 대회 1등 우승 학교에게는 400만원의 상금 및 치킨 100마리, TBC에서 방송되는 ‘생방송 굿데이’에 출연하여 학교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6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으며, 모집 정원은 선착순 20팀이다. 자세한 대회 개요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국유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위군수는 “이번 퀴즈대회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삼국유사가 갖는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군위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1일, 대구시 군위군은 군위읍 서부리 99번지 일원에서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신현수 체육회장, 백기만 군위군 소프트테니스협회장, 노동섭 대구시 소프트테니스협회장 및 구군 회장단,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 소프트테니스장 재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시타, 시군구 친선경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백기만 군위군 소프트테니스협회장은 기념사에서 “군위 소프트테니스협회의 숙원사업이던 인조잔디 코트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군위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프트테니스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인조잔디 코트와 더불어 그늘막 설치로 새단장을 마친 소프트테니스장을 통해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여가활동 및 건강을 증진시키고, 주민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비씨엔뉴스24) 군위군은 지난 30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개최한 2024 삼국유사 청춘대학 현장을 찾아 대구 도심 군부대 군위 이전 유치 활동을 펼쳤다. 당일 현장에는 평균 연령 80세의 산성면 청춘대학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뜨거운 학구열과 함께 고향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이 하나 되어 대구 군부대 군위 이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우선 행사 시작 전에 대한노인회 군위군 지부 산성면 분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대구 군부대 군위 우보 이전을 염원하는 현수막과 “대구 군부대 이전은 우보로! 우보로! 우보로!” 이전 구호를 제창하며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날 참석한 한 학생은 “오늘 대구 군부대 이전에 대한 진행상황,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군부대 이전으로 획기적으로 발전될 고향 군위의 미래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다. 반드시 대구 군부대가 군위로 이전되어, 내 고향 군위가 사라지는 것이 아닌 25만 도시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러려면 오늘과 같이 청춘대학에 열심히 다녀서 건강도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함박웃음을 지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3건에 대해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및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올해 6월에 공사 착공하고,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은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며, 2025년 안심습지 일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금호강 르네상스를 체감할 수 있게 된다.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 3건은 총 810억 원(국 405, 시 405)이 투입되며, 중앙정부로부터 올해 공사에 소요되는 국비예산 109억 원을 이미 확보해 차질 없이 2026년까지 연차별로 완료할 예정이다.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사업비 60억 원)은 천혜의 하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금호강 안심권역 일원에 안심습지·금강습지·팔현습지를 연계해 시민들이 생태·역사·문화자원을 보다 쉽게 탐방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와 조류관찰대, 전망대 등을 조성하며, 올해 6월에 공사 착공하고 2025년 상반기에 공사를 마무리해 금호강르네상스 사업 중 가장 빨리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사업비 300억 원)은 올해 6월에 공사 착공해 2026년까지 디아크
(비씨엔뉴스24) 대구시의회는 31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소멸특위 영남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박우근(남구1) 대구시의원을 포함한 17개 시·도의회 특위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론, 안건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만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 존립의 위기를 맞아 대구·경북은 통합을 통한 자립을 논의하고 있다”며, “지역소멸 대응이 마중물이 되어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제5차 정기회에서 처리된 안건의 추진 경과 및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하반기 활동 방향 및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박우근 지역소멸특위 영남권 부위원장은 “대구·경북지역은 이미 지방소멸이 상당 부분 진행 중에 있고, 진행 속도 또한 타지역에 비해 빠른 편이라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내달 말에 부위원장으로서의 임기는 마무리되지만 특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각종 제안을 토대로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컨테이너형 패션복합문화공간인 펙스코(FXCO)의 새 단장을 마치고 신진 패션디자이너, 섬유 패션디자인 단체와 오픈 기념 이벤트를 개최해 펙스코(FXCO)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이번 리뉴얼(새 단장) 행사는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Happy Togeth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 감사 세일, 아트·패션의류 전시,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전시회를 선보인다.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린을 캐릭터로 한 왼그기그 티셔츠 제작 이벤트를 진행하고,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 100명에게 왼그기그 티셔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 ‘왼손으로 그린 기린 그림’을 펙스코 외관 콘셉트로 조성했으며,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픈 행사로 감사 세일(70%), 아트·패션의류 전시,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펙스코의 핵심 공간인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 펙스코샵(fxco#)에서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입점 브랜드별 최대 70% 감사 세일과 함께 일부
(비씨엔뉴스24) 대구시의회는 31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소멸특위 영남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박우근(남구1) 대구시의원을 포함한 17개 시·도의회 특위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론, 안건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만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 존립의 위기를 맞아 대구·경북은 통합을 통한 자립을 논의하고 있다”며, “지역소멸 대응이 마중물이 되어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제5차 정기회에서 처리된 안건의 추진 경과 및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하반기 활동 방향 및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박우근 지역소멸특위 영남권 부위원장은 “대구·경북지역은 이미 지방소멸이 상당 부분 진행 중에 있고, 진행 속도 또한 타지역에 비해 빠른 편이라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내달 말에 부위원장으로서의 임기는 마무리되지만 특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각종 제안을 토대로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비씨엔뉴스24)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삼국유사, 시민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주제로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2023년 7월, 대구광역시는 군위군을 편입하며 행정적으로 더 커졌고, 또한 군위군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삼국유사(三國遺事)'를 품게 되며 대구의 역사 문화는 더욱 풍성해졌다. 삼국유사는 2022년 11월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삼국유사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국제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대구 시민에게 대구 역사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달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삼국유사를 품은 대구’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으며, 3월에는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1, 2’ 답사를 기획해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국제유산) 등재 추진 노력의 일환으로 군위군의 후원을 받아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과 함께 ‘삼국유사, 시민과 함께하는 유네
(비씨엔뉴스24)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5월 31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그간 대구에서 개최된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과 2021 한중우호청년포럼에 참석하는 등 대구시와 인연을 가져왔지만, 대구광역시장을 공식 예방한 것은 2020년 1월 부임 이후 처음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회담에서 지난 4월 방문했던 대구의 자매도시인 중국 청두에서 쓰샤오린 청두시 당서기와 협의한 대구-청두 직항 노선 개설 등의 내용들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대구시의 활발한 대중국 교류에 대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7년 완공 예정인 대구대공원에 중국의 국보이자 한중 외교의 상징인 판다 한 쌍을 데려올 수 있도록 싱하이밍 대사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한다”며, “이를 통해 한중 관계의 개선과 중국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친밀도와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근 들어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가 복잡해지고 있지만, 양국 간의 내실 있는 관계 구축을 통해서 상호 의미 있는 발전을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