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청양군이 지난 26일 군청 접견실에서 군내 관계기관 6곳과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기관은 청양경찰서, 충남도 청양교육지원청, 청양축협, 한국전력공사 청양전력지사, 제8361부대 3대대, KT 충남서부지사 등이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군과의 협력 속에서 청양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돕고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하게 된다. 주요 협력 사항은 청양사랑기부제 공동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이며, 군은 2024년 기금사업 소개와 지정 기부제 모금 계획을 설명했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관계기관의 협력이 청양사랑 기부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모금이 지역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27일 NH농협은행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분양대출 우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9년 준공 예정인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과 입주 예정 기업에 대한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울진군이 국가산단 입주 및 분양계약을 체결한 기업 중 분양대금의 20%를 납부한 기업을 NH농협은행으로 추천하면 NH농협은행은 추천받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토지분양대금의 80% 범위 내에서 대출한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금융지원은 기업의 자금조달에 대한 부담완화는 물론 국가산단 분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월 비상경제장관회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추진 발표와 26일 국가산단 입주협약 체결 등을 통해 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가산단 조성 이후의 원활한 운영까지 고려하여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산업인력 양성 및 국가산단 입주 대기업 취업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으로 국가산단 입주예정기업 세제지원 및 규제특례, 재정・금융지원, 정주여건 개선
(비씨엔뉴스24) 다원 기부문화봉사단은 지난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꾸러미 30박스(2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다원 기부문화봉사단은 (사)영호남상생발전포럼 전국청년미래연대(대표 정재훈)에서 조직ㆍ구성한 봉사단체이다. 청년들이 문화·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통해 청년들의 힘차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사회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생필품꾸러미 30박스에 이어 올해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참석한 정재훈 전국청년미래연대 대표와 유승엽 단장 외 운영위원 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를 찾아 직접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재훈 전국청년미래연대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순수하게 봉사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정체된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청년들의 봉사와 기부로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엽 다원 기부문화봉사단 단장도 "이번 기부 봉사를 기획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떻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임신부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 준비교실’ 1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 준비교실은 배우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에 진행됐다. ‘내 아이에게 더 쉽게 다가가는 육아’를 주제로 △건강한 임신·출산 준비 교육 △산·전후 우울증 대처법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치료 △내 아이에게 더 쉽게 다가가는 육아 등 신생아를 키울 때 상황별 대처법과 마사지법 등을 강의했다. 임신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출산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운영해 프로그램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준비교실 2기 과정은 오는 6월 진행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춘기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이해와 부모-자녀 소통 증진을 위한 ‘그림책으로 배우는 우리아이 발달 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범어도서관 5층 동아리실에서 진행하며 그림책을 통해 심리학자 에릭슨의 ‘전 생애 발달’을 9회기에 걸쳐 다룬다. 에릭슨의 8단계 전 생애 발달과정과 발달단계에 따른 과업을 소개하는 한편, 어른이 된 부모가 미처 자라지 못한 내면의 상처와 아픔을 들여다보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진다. 자녀와 부모가 자신의 발달 시기를 들여다보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에릭슨 발달단계가 어려웠는데 그림책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니 생생하게 다가온다. 프로그램에서 배운 대로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더 자주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춘기 자녀 양육이라는 공통의 고민이 있는 부모들이 함께 자녀와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하
(비씨엔뉴스24)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을 통해 세종을 정치·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겠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적극 환영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회를 완전히 세종시로 이전해 세종을 미국의 워싱턴 D.C.처럼 진정한 정치행정 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우리시가 주장한 행정수도 완성과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 특히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건립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했던 지방시대 완성에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도 확신합니다. 또한,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 설치가 완성되면 세종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큰 동력이 확보되고, 이를 통해 충청권이 제2수도권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적지 않습니다. 이미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도 국회의 완전 이전에 대비해 여의도 부지의 2배가량인 63만 1,000㎡로 확보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본회의장은 물론, 의정연수원, 박물관 등이 들어설 공간까지 마련되어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2030 젊은 세대 공직자의 유연한 사고와 혁신의 시선으로 군정발전을 도모하고자 제3기 자이언트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27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22개 부서 33명의 20 부터 30대 직원들이 참여하는 제3기 자이언트 주니어보드는 총 9개의 팀으로 구성돼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군정혁신을 위해 1년간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부안군 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내의 주니어 공무원들이 변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혁신 리더로서 열린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건강한 공직문화 기반을 마련하는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제3기 자이언트 주니어보드는 ‘더 센 것이 왔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만큼 앞선 제1·2기 주니어보드보다 더 새롭고 큰 행보가 기대된다. 군은 제3기 자이언트 주니어보드를 통해 발굴된 시행 가능한 아이디어는 정책화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시도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참가자와 발굴된 아이디어를 추진·시행하는 부서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에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
(비씨엔뉴스24) 익산시는 익산스포츠클럽 소속 초등부 유도선수들이 '제52회 춘계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종료한 '제52회 춘계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개인전 남초부 강동현 선수(어양초 6학년)는 60kg 이하급 8강에서 발뒤축걸기 한판승으로 준결승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박진욱 선수(팔봉초 6학년)가 60kg 이하급 결승에 올라갔지만 접전 끝에 업어치기 한판을 아쉽게 내어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강용 익산스포츠클럽 회장은 "지난해 제주컵 국제유도대회 동메달에 이어 선수들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다"며 "중학교 엘리트 선수를 목표로 더욱 훈련에 매진해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어린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부상 없이 선전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지난 25일 입원환자가 110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해 5월 12일부터 거창군 직영 운영 체제로 전환해 ‘운영 정상화’라는 목표로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입원환자 80명대, 9월 90명대, 11월 100명을 달성한 후 지속적으로 유지해오다 3월 현재 입원환자 110명을 초과 달성했으며, 직영초 대비 △입원환자수는 67명→110명으로 43명이 증가 △병상가동률은 53%→87%로 34%가 대폭 증가했다. 군은 직영 초 4개분야(△조직 및 인력예산 분야 △시설분야 △환자 유치를 위한 홍보 분야 △기타 분야) 11개 세부 항목을 정하고 병원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보건소 공공의약담당에서 업무를 총괄하고 직원 3명이 병원 내 상주하며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검토를 통해 그 간 병원 운영의 문제점과 불필요한 지출을 파악하고 운영 적자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노후화 된 시설 수리 13건과 장비 교체100건, 필요 인력 22명 채용 등 병원 의료서비스 개선과 이미지 향상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했고 환자
(비씨엔뉴스24) 오산시 청학동 소재 오산정보고등학교에서 인조잔디운동장 개장식이 26일 개최됐다.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오산시가 중점추진한 사업 중 하나다. 시는 2023년 경기도 공모사업 등을 통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해당 사업에 투입했다. 이날 인조잔디운동장 개장식에는 이권재 시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산정보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 회장 및 학생 등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장식은 테이프커팅식에 이어 주요 내빈들의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인조잔디구장 개장을 기념해 오산정보고 축구부 학생들의 친선경기가 진행됐으며, 이권재 시장이 직접 플레이어로 나서 친선경기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학생 여러분 모두가 오산의 미래를 개척하는 모험가이자, 세상을 이끌어갈 예비 리더라는 자긍심을 갖고 멋진 운동장에서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며 “오산에 대한 애향심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성공해 출신지인 오산을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훈지 교장은 “우리 학교에 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