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들이 ‘2024년 을지연습’ 기간 중 유성구청 4층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지역의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 및 훈련 참가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의원들은 일일종합상황을 보고 받고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이에 따른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수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우리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유성구의 재난 대비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유성구의회도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21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2024 을지연습 드론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전복합터미널을 대상으로 폭발물을 장착한 드론테러가 발생하고, 그 폭발물에 의해 신원 미상의 유독가스가 살포되는 화생방 상황을 설정해 민·관·군·경·소방 참가 요원들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책임지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테러발생에 따른 신고접수, 초동조치, 인명구조, 드론테러에 의한 화생방 상황 피해복구 활동 등을 전개했다. 테러가 발생하자 경찰과 1970부대 1대대는 테러 현장에 대한 안전조치, 사주경계 등 초동 조치를 긴급히 실시했으며, 대덕소방서와 동구보건소는 인명 구조활동과 응급조치를 금강유역환경청과 32사단은 유독가스 처리 및 제독 등 복구 활동에 나섰다. 훈련에 직접 참여한 박희조 동구청장은 “훈련의 핵심은 어떤 위기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것”이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은 을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 이번 토의는 정용래 구청장과 구 간부 공무원, 제1970부대 3대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핵 공격 등으로 관내 일부지역이 고위험 지역으로 포함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주민 대피 방안과 전재민 수용·구호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국가 중요시설이 밀집한 지역임을 감안하여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다뤘으며, 각 기관별 역할 분담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황전파체계, 주민대피, 복구 및 재건에 관한 토의과정에서 나온 제안과 의견은 2025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토의는 실제 전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보완하고, 민·관·군·경·소방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21일 대전소아진료협력중심의료기관인 봉키병원, 대전코젤병원과 함께 보건복지부 주관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 8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시행되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아 2차 병원을 중심으로 병·의원 간 협력을 강화하여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성구는 소아 진료의 질을 높이고 지역 내 의료 전달 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의원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유성구의 소아 의료 체계가 원활하게 운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료 공백 없는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범사업에 선정된 협력의료기관은 유성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심의료기관 2개소 외에도 의원 및 약국 4개소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21일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현안과제 토의는 1970부대 4대대, 대덕소방서, 대덕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모여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현안 중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토의 과제를 선정해 진행했다. 이날 연습은 ‘대전역 핵 공격에 따른 주민 대피 및 피해복구’를 주제로 구성, 상황설명, 기관별 중점과제 및 대책발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관별 의무를 명확히 숙지하고, 상호 간 역할을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토의를 통해 지역 안보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국가비상대비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덕구는 지난 20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재생에너지 보급성과를 겨루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경쟁 리그’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태양광발전 보급 모범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대덕구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을 통한 16MW(메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확대 성과 △주민 주도 기후위기 대응단체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 출범 및 활동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태양광발전 및 지역 에너지전환 정책성과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는 작년 솔라리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데에 이어 올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대덕구의 탄소중립 실천
(비씨엔뉴스24)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21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장충동왕족발 외 3개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8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장충동왕족발 신신자 대표는 5,000만 원, 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과 열린유치원 이원옥 원장, 아이지종합건설㈜ 박인국 회장이 각각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뜻깊은 장학기금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대전이 세계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0,006명의 학생과 청년에게 8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인재육성장학재단이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새로이 출범하면서 기존 장학재단의 업무는 물론 청년지원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중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2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제선 중구청장과 임학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17개 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 중인 민관협력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각 동 지사협의 대표사업을 공유하는 등 협의체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동 지사협 위원장님과 위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임학수 민간위원장은“구 지사협에서도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동 지사협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는 통장, 복지시설 종사자,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307명의 동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을지연습 3일 차인 21일, 전시 비상식량 체험훈련을 을지연습장(대회의실) 앞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상급식 체험훈련은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급식 차질을 가상해 전투식량을 전시 비상식량으로 시식해보는 것으로 주민, 어린이집 원생, 공무원, 군인 등 3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실전과 유사한 내실 있는 연습을 통해 전시상황을 간접 체험해 보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등 위기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21일 농협은행 ○○지점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농협은행 ○○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8월 8일 고객으로 방문한 B씨(60대,남)가 본인의 계좌에 타인으로부터 입금된 3,000만원 상당을 달러로 환전하여 인출해달라는 요청에 평소 경찰관들이 당부했던 보이스피싱 예방 매뉴얼이 떠올랐다. A씨는 곧바로 112로 신고한 뒤 B씨와 대화를 이어나가며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인출을 지연시키는 기지를 발휘했다. 이어 도착한 경찰관들이 B씨를 상대로 인출 경위를 파악해본 결과“통장에 3,000만원이 입금되면 달러로 환전하여 인출한 후 전달하라”는 보이스피싱 일당의 지시에 따랐던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장을 수상한 A씨는“경찰관분들로부터 보이스피싱 신종수법과 대응법에 대해 수차례 들으며 수상한 경우 곧바로 신고하는 것이 금융기관의 보이스피싱 예방 최선책”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이번 감사장을 수상한 은행 직원분은 두달 전에도 보이스피싱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신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