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6일 오전 9시 30분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취약가정을 위한 특별한 정기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식은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가 협의회 광역기부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무더위와 장맛비에 고통받는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엄선한 물품들을 중심으로 기부했으며, 물품은 잡곡, 고추장, 간장, 식용유, 라면류 등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서 준비한 생활 필수 물품으로 구성됐다. 기부물품은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을 통해 무더위속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세종시 향토 무형문화유산 보유자인 김향란 주지는 2020년 6월,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향란코너 개설 후 관내 취약가정을 위한 식료품 등 정기기부를 이어와 지역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오봉산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직장인 엄마를 대상으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직장인 엄마가 바쁜 일상에서 일, 육아, 살림 등 다양한 역할을 하면서 겪는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직장인 엄마들과 양육의 고충을 나누면서 해결 방안을 찾고, 나아가 긍정적인 가족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7월 25일까지 진행된 아빠 집단 상담 프로그램인 '아빠 마음 톡톡(talk)'의 높은 성원에 힘입어 '워킹맘의 육아 온(ON)·오프(OFF)'를 기획했다. 직장인 엄마를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세종교육원 유아교육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했다. 이번 엄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의 주제는 ‘좋은 엄마 되기’와 ‘건강한 가족 관계 만들기’다. 집단 상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다루기 ▲바람직한 양육 태도 배우기 ▲자기 존중감 회복하기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필요한 대화 방법 알아보기 등이다.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비씨엔뉴스24)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시민을 위한 가을맞이 스페셜 기획 공연으로 ‘2024 조수미콘서트-In Love’와 ‘SONG for 세종 with 팬텀싱어, 신영숙·이창용’을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5일에는 '2024 조수미콘서트-In Love'를 무대에 올린다. 시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팝 음악의 정서를 곁들인 우리 노래를 조수미의 특별한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최영선),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 해금 연주자 박수아가 함께 한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앤드류 로이스 웨버의 뮤지컬 '사랑은 영원히'의 메인 테마곡 ‘Love Never Dies’ 등이 있다. 9월 6일에는 ‘SONG for 세종 with 팬텀싱어, 신영숙·이창용’을 선보인다. 팬텀싱어 출신의 김바울, 김현수, 유슬기, 이벼리와 뮤지컬계의 디바 신영숙, 감성을 자극하는 보이스 이창용이 함께 무대에 선다. ‘슬픈 영혼식’, ‘비와 당신’과 같은 대중적인 노래에서부터 ‘황금별’,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대면 행정에 익숙한 시민과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응카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신한카드와 함께 2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응카드 발급 서비스는 당초 8일과 9일 양일간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카드 신청·발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한카드의 협조로 8일부터 23일까지 연장해 11일간 시행한다. 8일과 9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12∼14시 점심시간 제외)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 별도로 마련된 카드 신청 공간을 방문하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는 별도로 정해진 읍면동별 방문 날짜와 시간을 참고해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앞서 시와 신한카드는 7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카드 신청 방법 등 안내 홍보물을 우편물로 발송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9월 정식 출시되는 ‘이응패스’를 먼저 경험하고 싶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이응패스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체험단 참여를 원하는 시민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황현, 정숙화, 김주니 선수가 2025년 유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시는 지난 3∼4일 경상남도 진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 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이 총 6개의 메달을 각각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청각(DB) 개인전–73kg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 -52kg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 +100kg급에 출전한 김주니 선수가 각각 금메달 획득해 2025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또 +100kg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 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 기업연계 선수인 청각(DB) 개인전–63kg급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종시 소속으로 –60kg급에 출전한 박한서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 획득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은 총 금4·은2개 메달을 따냈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대회 준비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고된 훈련을 참고 견뎌 이번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 운영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일제정리 기간 부동산·가상자산·급여 등 재산압류 금액 기준도 체납액 100만 원 이상에서 50만 원 이상으로 변경하고 체납정보 제공,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주 2회 합동 영치일을 운영하고 낮 시간대 외에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 등은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영치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액 체납자는 강력한 징수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세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시립도서관 아름동도서관이 오는 22일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의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 진로 글쓰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십대, 나를 위한 진로 글쓰기’의 저자 임재성 작가 초청으로 이뤄진다. 강연에서는 ▲진로의 진짜 의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로 이해 ▲진로 글쓰기의 개념과 중요성 등 학생이 진로 선택 시 고려할 점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자녀의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기술 ▲자녀의 행복한 삶과 진로설정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강연은 오는 22일 오후 7∼9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세종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자녀의 미래를 설계하고, 부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인문학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역 내 27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하는 ‘행복발굴단 간담회’를 개최한다. 협의체는 이 기간 관리사무소를 순회 방문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체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특화사업과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소개한다. 첫 번째 일정으로 6일 협의체는 신흥주공, 신흥푸르지오아파트 등 5개 단지 관리사무소를 찾아 ▲협의체와 소통체계 유지 ▲위기가구 발굴 시 역할 ▲각 기관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각 관리사무소는 거주 세대 중 3개월 이상 관리비, 공과금을 체납하거나 위기 상황에 놓인 세대가 발생할 경우 조치원읍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재경 위원장은 “생활고와 고독사 등으로 인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상반기 정부합동평가 종합 1위 등 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7월 인사 발령에 따른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5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8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무더운 여름, 보직 이동으로 업무 파악에 어려움이 더욱 크겠지만 새로운 자리에 빠르게 적응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조치원복숭아축제 당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한 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이번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용역 업체를 선정해 개최한 것이 아니라, 시와 조치원읍, 관계기관 등 여러 직원이 축제 전반에 걸쳐 직접 준비하고 운영했다”며 “그 결과 방문객은 지난해 6만 명대에서 올해 8만 명대로 증가하는 등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인사 발령 이후에도 새로운 자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하자”고 덧붙였다. 이어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최근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챗지피티(GPT) 등이 행정에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전시와 하나은행은 8월 5일 대전시청에서‘대전 스타트업파크 H-브릿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신규로 조성하는 H-브릿지 건물은 총 3개 동으로 우선 2개 동을 2025년 초 개소를 목표로 유성구 궁동 스타트업파크에 마련할 예정이다. 카이스트와 충남대 사이에 위치한 궁동 스타트업파크는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이 집약된 최적의 창업 클러스터로서, 2021년부터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신한금융, KT 등과 협업하여 창업 공간을 구축해 오고 있다. 현재 대전팁스타운을 비롯해 D-브릿지 3개 동, 신한스퀘어브릿지 3개 동, KT브릿지랩이 운영 중이며, 올해 12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이 완공되면 총 100여 개사, 500여 명이 궁동지역에서 창업 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내년 초 하나은행의 H-브릿지까지 조성되면 약 15개의 스타트업이 스타트업파크에 추가로 둥지를 틀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H-브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