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2024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18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238명이 38개 직종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대표 선수 선발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 1, 2,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상금 및 해당직종의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있으며, 8월에 있을 전국기능경기대회 대구 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지역 내 우수 중소ㆍ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미래기술 인력을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소통ㆍ공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급식 정책을 추진하고, 학교급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4월 1일 10:30,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2주간 각급 학교를 통해 모니터단을 모집했으며, 유치원 1명, 초등학교 22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13명, 특수학교 1명 등 학생 성장단계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총 5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모니터단은 학교급식 시설 견학 및 시식 참여,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의견제시,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 다양한 정책 의견 수렴과 정보공유 활동을 2025년 2월까지 수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모니터단 활동 결과를 분석하여 학교급식 우수사례는 전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우수 제안 사항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학교급식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학생,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비씨엔뉴스24) 백경현 구리시장은 3월 31일 구리시 성광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백경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어 '천사 사랑 나눔' 전달식을 통해 “오늘같이 뜻깊은 날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에서 구리시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천사 사랑 나눔' 전달식에서 받은 라면 1,004상자는 오는 4월 1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실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제천시가 시 승격 44주년을 맞아 4월 1일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시민과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은 반기문 총장․언스주장․도지사․교육감․서울시장 등 18개 국내외 지자체로부터의 축하영상 시청하고 제천고등학교와 제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시민헌장 낭독,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그리고 제36회 시민대상 시상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이날 시민대상은 문예학술체육부문에는 우리의 전통소리 보급에 앞장서온 해오름 전통예술단의 윤병순 님이, 특별상에는 30여 년간 꾸준히 제천의 역사 유물 연구와 탐구에 힘써오며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류금열 님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천시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여러분이며,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중심으로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가 KTX광명역 20주년을 맞아 한국철도공사와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1일 오후 KTX광명역 접견실에서 한국철도공사(수도권서부본부)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은 KTX광명역이 개통한 지 꼭 20년이 되는 날이다. 이번 협약은 시와 공사가 KTX광명역을 기반으로 한 철도산업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이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발전과 공동이익을 위해 철도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KTX광명역 20주년을 맞아 성공적으로 안착한 광명역세권이 새롭게 도약할 준비가 필요한 시기가 됐다”며 “광명역세권 2.0시대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하여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광명시 전역으로 동반성장 DNA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X광명역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경기도내 유일한 KTX전용 역사로 2004년 4월 1일 개통했다. 광명시를 비롯해 안양시 등 인근 주요 5개 시와 인접한 지역적
(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창원문성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GSAT’는 경남(Gyeongnam)이 과학발전(Science)과 문화예술(Art)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Technology) 창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다. 첫 글로벌 융복합 창업 축제인 'GSAT 2024'는 도내 창업 분야 최초·최고 요소들을 바탕으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CECO와 창원문성대 특설 공간에 설치된 3개 무대(G, S, A-Stage)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컨퍼런스, 창업 경연대회, 투자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넘어 국내외 창업생태계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글로벌 컨퍼런스는 ‘GSAT’ 기간 중 매일 새로운 주제로 이어지며 우주항공, 미디어․콘텐츠, 디지털 제조, 바이오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과 더불어 과학유튜버 궤도, 개그맨이자 창업인 장동민, 뇌과학자 장동선 등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함께해 행사의 대중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업
(비씨엔뉴스24) 해운대구 반송종합사회복지관이 2024년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아이와 부모가 자유롭게 도서 서비스,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아트 등을 이용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이다. 해운대구는 총사업비 10억 6천만 원(시비 742백만 원, 구비 318백만 원)을 투입해 노후되고 활용도가 낮은 복지관 5층 공간 전체를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반송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우2동, 2022년 반여도서관, 2023년 송정동에 이은 네 번째 사업지로 기존 공간과는 차별화된 아동복지 및 어린이 실내놀이터로 특화 추진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반송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미래 주축이 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 문화,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신사옥 이전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3월 4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대전에서 세종시 나성동(나성남로 7-12) 신사옥으로 이전한 데 따라 개최됐다. 2000년 설립된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국 17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총괄하고 있다. 이날 신사옥 이전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상훈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장 및 지역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신사옥은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업무공간 이외에 통합전산센터와 자체 연수원도 갖췄다. 안정적인 보증환경이 구축되면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이전으로 세종시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금융 안전망의 실질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안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북도가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 구축과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양 기관의 우수정책과 분야별 자원 활용의 범위를 확대하고 초광역생활경제권 조성 등 협력성과를 지속·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상생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출산·양육 지원을 통한 저출산 극복과 자원 공유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육성에 나선다. 또 충청권 대표 국제행사 공동홍보 성공개최 지원,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산물 교류지원,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 ‘전국 유일 출생율 증가 도시, 충북’이 시행 중인 출산·양육 지원 우수정책을 공유해 저출산과 지방소멸 극복 등 국가 현안 대응을 위한 선도모델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저출산 극복 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출산율 2.0 희망 공동프로젝트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협력 과제를 추가 발굴·추진하는 등 세종시와 충북도 간 전략적·입체적 동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에 순창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안 또는 유휴시설 등을 활용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지역 내 문화·체육·복지시설을 일컫는다. 수영장, 도서관, 체육관 등이 설치된다. 특히 순창 학교복합시설은 당초 학생들을 위한 창의예술미래공간으로 조성 예정이었으나 교육청과 순창군이 수차례 협의를 통해 사업비와 사업 규모 모두 확대한 교육협력사업의 결실로 그 의미가 크다. 순창 학교복합시설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창의예술미래공간과 실내체육시설 2동으로 설치된다. 창의예술미래공간은 VR체험관·드론축구장·미래창작공방 등 순창군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실내체육시설은 인라인스케이트장·풋살장·농구장·배구장 등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도 67억원에서 194억원으로 증액됐다. 자체비 57억원을 비롯해 순창군 40억원, 교육부 복합시설 사업비 97억원이 확보됐다. 전북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위해 순창군 공공청사부지를 청소년 수련시설로 변경해 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