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가 지역 청년 음악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하반기 공연은 올해 초 참가자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음악인의 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되며,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과 광장 등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 일정은 8월 26일 도마시장을 시작으로 ▲9월 2일 도마시장 ▲9월 25일 탄방동 보라매공원 ▲10월 5일 관저동 마치광장 ▲10월 16일 도안동 아름드리소공원 ▲10월 19일 갈마2동 단풍축제 ▲11월 2일 로데오타운이며, 깊어지는 가을 주민들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서철모 청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가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버스킹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음악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21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천동 리더스시티4블럭아파트 전혜연 입주자대표회장(임시)‧대성동 은어송하늘채리버뷰아파트 이진우 입주자대표회장(임시)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어린이집 운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각 아파트는 어린이집 건물을 10년간 무상제공하고 어린이집 입소 시 입주민 자녀 70% 이상 우선 입소와 보육시설 내 설치돼 있는 비품과 장비 일체를 지원한다. 천동 리더스시티4블럭아파트단지는 1,328세대로 지상 1층 407㎡ 규모에 94명 정원으로, 대성동 은어송하늘채리버뷰아파트단지는 934세대로 지상 1층 348㎡ 규모에 81명 정원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로써 동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을 33개소까지 확충했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보육의 공공성 확보와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가장 큰 관심인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계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며 “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자양동에 위치한 머물다가게에서 ‘청년 서포터즈 업 1기’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 서포터즈 업’은 지역 청년들이 소상공인을 돕고 청년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이번 간담회 장소는 청년 서포터즈들이 직접 홍보한 소상공인 업체 중 한 곳에서 진행돼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서포터즈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이뤄낸 소중한 성과를 공유하고 보완할 개선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세훈 서포터즈는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찼고,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책을 소개하는 데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 서포터즈들이 직접 발로 뛰며 만든 홍보 콘텐츠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구정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2기 청년 서포터즈 모집을 이달 19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9월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아동의 발명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적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2024 나DO나DO『발명키즈랩』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2024 나DO나DO『발명키즈랩』은 대덕특구 내 다양한 과학인프라를 활용하여 일상 속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대덕특구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특허청 산하의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유성구가 협력하여 추진된다. 주요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명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유아놀이 과학실험 ▲과학의 원리가 반영된 다채로운 놀이시설인 행동발달 창의파크 ▲스마트 런닝패드 및 스케치월드 ▲가상현실(VR) 체험형 과학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5세부터 7세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8월 30일까지 유성다과상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특구 내 과학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유성구의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지역공동체 지원센터와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나도 마을활동 고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기획, 홍보, 콘텐츠 발굴 등 실무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5까지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마을활동에 필요한 홍보 활동과 지역콘텐츠 발굴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탐방도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9월 19일까지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가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대전시는 7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녹지농생명국이 신설되면서 산림재난 대응 강화의 방편으로 시청 13층에 산림재난상황실을 확대 설치하고 운영 중이다. 산림재난상황실은 만인산, 식장산, 보문산, 계족산 등 대전의 주요 산 정상에 설치된 조망형감시카메라를 통합관제하는 시설로 산림재해현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산불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다. 새로 설치된 상황실은 관제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상황판단회의가 가능하고, 운영시스템 성능향상으로 산림 내 주요 지점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 27대를 동시에 관제할수 있어 산불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또한, 대전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보문산의 공원관리사업소에는 화염, 열 등을 AI 기능이 장착된 감시카메라가 감지·판독하여 산불 발생 상황을 영상 또는 소리 신호 등으로 알려주는 능동형 감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장상황실 역할을 하는 지휘 차량이 9월에, 임도 등 험지운행이 가능한 산불 특수진화차량이 2025년 초에 도
(비씨엔뉴스24) 9대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위원 구성을 마친 대전시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의정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대전시의원들의 의정활동 실효성과 전문성을 돕기 위한 새로운 의정자문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송대윤 제1부의장과 황경아 제2부의장, 이용기 운영위원장,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이 총출동해 신임 자문위원들을 반겼다. 신임 자문위원에는 행정자치, 복지환경, 산업건설, 교육,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등 대전시의회 4개의 상임위원회와 1개의 특별위원회 등 총 5개 분과에 학계와 연구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각각 6명씩 총 30명을 위촉했다. 신임 의정자문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과 연구조사, 자료수집, 대안 개발 등에 관한 자문을 통해 의정활동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을 주관한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원들의 의정활동 품격은
(비씨엔뉴스24) 대전동구의회는 20일 대전 동구청 대회의실에 방문하여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비상근무자 80명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오관영 의장을 비롯해 강정규 부의장, 박철용 운영위원장, 김영희 기획행정위원장이 함께 했다. 오관영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 4일동안 밤낮으로 훈련에 참여하는 민·관·군·경·소방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북한의 도발로 국가 안보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직자분들이 훈련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0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 백한열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대전의 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534명이 참여했으며, 총 236개 출품작품 중 60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大賞)은 시각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공주대학교 서금희, 이지연씨의 ‘대전을 잇다’가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케이와이케이 건축사사무소 김유민 씨가 출품한 ‘꿈으로 향하는 여정_꿈카’, 호서대학교 강일, 김지우 씨가 출품한 ‘circuits of serenity’선정됐다. 이번 공모 작품 선정 심사에는 각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각 영역에서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전시는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향후 시가 추진하는 현안 사업에 접목해 대전만의 참신한 공공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20일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지족역에서 폭탄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유성 지역의 통합방위 작전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지족역에서 거동수상자를 목격한 역무원의 신고를 받아 유성구청, 1970부대 3대대, 유성소방서, 유성경찰서, 대전교통공사 지족역 등 유관 기관 간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전파를 통해 초기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기관별 임무를 확인하는 등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족역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경계 및 검문·검색 강화 ▲화재 진압 및 응급구조 ▲폭발물 탐색 및 처리 ▲운행 정상화를 위한 긴급복구 절차 등이 진행되어 각 기관의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변화되는 상황 속에서 기관 간 협업 능력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작동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