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9일) 오후 2시 1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일본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연맹 의원들을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나카가와 마사하루(中川正春) ▲와타나베 슈(渡辺周) ▲아베 토모코(阿部知子) 등 의원 10명과 ▲오스카 츠요시(大塚 剛) 주부산일본 총영사가 참석했다. 이번 일본 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연맹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일본 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연맹 설립(’23.3.) 이후 첫 부산 방문이기도 하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일본 의회의 의원님들과 이런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아줘 감사하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부산은 올해 관광 시장 도약과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일본의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0일)부터 7월 14일까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상 문화 축제인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늘(10일)부터 5일간 영화의전당, 유라리광장 및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중구 소재)에서 열린다.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주최·주관한다. 이번 영화제 기간에는 총 34개국 113편(장편 30편, 단편 83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이 중 80편이 프리미어로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지난해 상영작(163편, 프리미어 124편) 대비 프리미어 편수 비율 증가로 신작의 밀도가 높아졌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성장의 고통과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로 채웠다. 개막작은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받은 '파트릭 보아빈' 감독의 '별의 메아리'라는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 영화는 어린 형제에게 갑자기 일어난 사고로 인해 벌어지는 모험과 성장의 이야기로, 상실과 애도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개막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커피도시 부산'을 알릴 홍보대사로 가수 폴킴 씨를 위촉하고 오늘(9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위촉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박 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폴킴 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폴킴은 2014년 데뷔곡 '커피 한 잔 할래요'로 큰 인기를 받았으며, 이후 다수의 히트곡과 드라마·영화 오에스티(OST) 작업으로 국민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폴킴의 반듯하고 똑똑한(스마트한) 이미지는 모든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커피도시 부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위촉에 따라, 폴킴 씨는 앞으로 1년간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서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제작 참여 등 대한민국 최초의 커피 음용 도시 '부산'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커피 한 잔 할래요'를 제작해, 오는 9월 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 공개할 계획이다. 폴킴 씨는 올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소통공감실에서 ‘부산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만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0~5세 영유아들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날 만남은 지난달 27일 교육부 유보통합 실행계획(안) 발표 후 시교육청·어린이집 관계자들이 공식적으로 소통하는 첫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박기남 부산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어린이집 지원 방안 마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 강화 ▲유보통합 모델학교 운영 등 원활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하윤수 교육감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교육·보육 환경 조성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핵심 과제라며 유보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임원은 “현장 목소리에 귀 기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4시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운동부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학부모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동부 운영에 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렴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사례로 알아보는 청렴 Q&A, 사전질의에 대한 답변,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간담회를 운영한다. 이날 학부모들이 제안한 의견은 향후 학교운동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소통하는 이번 간담회가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청렴한 학교 운동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학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의지와 실천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단체종목 등 학교운동부 학부모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장애전문·장애통합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유아 학부모의 상급학교 진학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해소해 주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함께 준비하는 장애유아 초등학교 입학’을 주제로 설명회를 운영한다. 두 명의 서·북부교육지원청 순회교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 학교 구역 등 특수교육 전반에 대해 강의하고, 초등학교 입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알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관내 초등학교 3교를 대상으로 ‘입학 적응 예비학교’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내년 2월에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위한 학부모 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유아 학부모의 자녀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2시 30분 성남초등학교 내 남부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등 교원 4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 실습형 메이커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남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도·깨·비(도전하고 깨치고 비상하는 미래 교육)’사업의 하나로, 교원의 STEAM & MAKE 교육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창의·융합 메이커교육 사례 체험을 통해 교원 메이커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원들은 ‘레이저 커터를 이용한 원목 도마 각인하기’, ‘목공 장비를 이용한 스트레칭 보드 만들기’ 2개 주제 중 하나를 택해 실습에 나선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체험 중심 메이커교육 확산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창의·융합형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3시 옥천초등학교 연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사, 희망 교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 ‘맞춤형 학력 UP 프로젝트’ 교사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할 교사들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민숙 옥천초 수석교사의 ‘놀이와 함께 한글 문해력 키우기’ 주제 강연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 교사는 참가자들과 한글 문해를 위한 여러 접근 방법을 살펴보고, 교육과정에서 사용하는 절충식 방법을 중심으로 문해력 향상 지도법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놀이 중심 한글 학습이 한글 문해력 향상에 끼치는 효과와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해력 향상 놀이 교구도 소개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수업 지도 전문성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사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일상 속 즐거운 학습 문화 형성을 돕기 위해 ‘도전해! 오~바쓰!(5.5.5.실천) 캠페인’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도전해! 오~바쓰!(5.5.5.실천) 캠페인’은 학생들이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을 통해 ▲‘일주일에 5일 접속!’, ▲‘하루에 5문제 풀기!’, ▲‘하루에 5분 강좌 듣기!’를 실천해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스스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부산학력개발원은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 활용 우수 학생·학급·학교에 간식과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형성과 학교 내 즐거운 학습 문화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학력체인지(體仁知)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학생들의 학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학습 이력을 토대로 학생의 학력 수준 진단과 분석,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학습 지원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9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애지중지 우리아이 옷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다양한 참여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출산·양육에 대한 가정 및 사회 내 긍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출생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함께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참여해 공감할 수 있는 감성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22년 아빠의 자장가 공모전으로 음원 발매, ’23년 아빠와 동화여행으로 소리책(오디오북)을 발매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로 내 아이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단 하나뿐인 의상과 가족의 사연을 한땀 한땀 손끝으로 전하며 부모의 사랑과 소망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전통의상(한복)이고, 공모 주제는 '내 아이에게 입혀주고 싶은 의상과 함께 기억하고 싶은 우리가족 이야기'다. 오는 8월 11일까지 의상디자인(자유그림 형식)과 사연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신·출산 가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