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디지털 대전환 시대 AI·SW교육 인식 확산을 위한 ‘2024 광주광역시교육청 AI·SW체험축전’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22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축전은 광주지역의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우리의 미래, AI로 물들다”를 주제로 생활 속 다양한 AI‧SW교육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전은 개막식, AI·SW교육 체험마당, VR체험존, AI·SW 골든벨, AI·SW 특강, 학생 사례발표, 교원 연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은 다채로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개막식에서는 운영 안내와 함께 드론 쇼, 로봇군무 등 화려한 첨단기술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주 행사인 ‘AI·SW교육 체험마당’에서는 초·중·고등학교 60개, 기업·기관·대학 19개, 총 79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딩부터 로봇 프로그래밍, 언플러그드 활동, 드론, 생성형AI, AI·SW미션해결 등 다양한 활동을 부스에서 자유롭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
(비씨엔뉴스24)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광주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이자 랜드마크가 될 ‘더 현대 광주’의 건축디자인이 전격 공개됐다. 또 광주시와 사업 주체인 현대백화점은 ‘더 현대 광주’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소상인과의 상생, 지역 경제‧문화‧관광 활성화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와 ㈜현대백화점은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정지영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현대백화점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더 현대 광주’의 조성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신속·공정·투명한 절차에 따라 행정적 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현대백화점은 ‘더 현대 광주’를 광주의 고유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담아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경제‧문화‧관광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특히 광주시와 현대백화점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운영되는 ‘광주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는 소상공인, 사업자, 광주시가 모두 참여해 상생방안을 도출하는 협의기구로, 유통산업발전법 상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준용한 협의체이다. 유통법에는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 스포츠과학연구원은 제53회 전국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들의 스포츠과학 현장 밀착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 점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하여 ‘2024 학생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 지원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관련 협의를 거쳐 교육청 예산 2천만원을 확보하여 현장에 투입한다. 지원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학생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현장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둘째, ‘스포츠 유전자(DNA)’지원 사업으로 올해 관련 예산 삭감에 따른 부족분을 반영하여 차질 없이 진행한다. 연구원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소년 체전 기간 동안 광주스포츠과학센터의 박사급 연구위원과 컨디셔닝 센터의 전문인력 총 9명 두 팀을 지원한다. 이에 더하여 시교육청 예산을 활용한 관내 대학 스포츠 지도학과와 협업하여 영상분석팀 4명과 컨디셔닝 지원팀 6명을 추가하여 총 4팀 19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현장지원팀을 파견한다. 구체적인
(비씨엔뉴스2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대 사망사고(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강 시장은 기계·전기·소방 분야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21일 북구 첨단산단 내 ㈜DH글로벌을 찾아 공정별 일일 안전관리 실태, 지게차 이동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단은 또한 공장 내 화재가 발생할 경우 근로자 피난계획 수립, 피난시설 설치 등 사업장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6월21일까지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의 하나로 진행됐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사항은 정밀 점검 후 신속하게 시설 개선하도록 관리자에게 지시했다. 또 주기적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안전은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오히려 과할 정도로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나와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산업현장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안전수칙을 실천해 달라. 광주시도 3대 사망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21일 광주문학관과 지역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문학관과 업무협약은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 지역연계프로그램(체인지)’의 일환이다. 광주문학관은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한 시대를 빛냈던 지역 문학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이며, 지난 2023년 개관해 깨끗한 시설과 다양한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주문학관의 강점을 향후 인성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교육과 협력을 바탕으로 광주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 교육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폭력예방, 문학·독서 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상갑 광주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문학관이 가지고 있는 문학·독서 교육 관련 인프라와 자료를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문학·독서 교육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21일 금호평생교육관에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한 ‘광주청춘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개교식은 광주청춘학교 학습자와 강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축하 영상은 유·초·중·고등학생, 문해교육 학습자와 강사, 시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만든 카드섹션을 비롯해 노래, 삼행시, 인터뷰로 축하와 응원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많은 참가자의 감동을 끌어냈다. 광주청춘학교는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어르신 대상으로 초·중·고등학교 과정 교육,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문화예술체험학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개교식을 앞두고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올해 4월까지 공간 재구성과 후관 승강기 설치 등 시설 구축을 마쳤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청춘학교에서는 성인 만학도의 학습 욕구를 충족할 만한 프로그램과 함께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체감도와 실효성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원하면 필요한 배움을 누리고 개인
(비씨엔뉴스24) ‘2030년 광주 대전환의 해’로 선포한 광주시가 민선 8기 후반기 2년을 광주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하기 위한 조직으로 개편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1일 조직개편안이 담긴 ‘광주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광주광역시의회 제325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민선 8기 ‘변화와 혁신’을 핵심 가치로 두고 실행력 중심의 조직을 운영,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는 한편 인공지능(AI), 미래차, 창업과 실증, 돌봄 표준도시로 거듭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광주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인구‧교육‧청년 정책 강화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추진 ▲강도 높은 재정 혁신 ▲현안사업 실행력 강화 등을 담은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 인구‧교육‧청년 정책 강화 먼저 광주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인구‧교육‧청년 정책을 강화한다. 기획조정실에 인구정책담당관을 두고, 문화경제부시장 산하에 교육청년국을 신설한다. 인구정책담당관은 지속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저출생‧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전문적인 도박예방교육을 실시하고자 ‘찾아가는 청소년 도박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도박예방교육’은 도박문제 관련 고위험 청소년이 늘어나고 경험 연령이 하락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문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광주전남도박예방치유센터 도박문제 전문강사진 인력풀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에 대한 예방 효과를 조사한 결과, 교육 이후 학생들의 인식도 점수는(1점 만점, 참여자 중 응답자 7,497명에 대한 결과 분석), 지식 0.99점, 인식 0.98점, 태도 0.98점로 높은 인식 수준을 보였다. 또 도박문제 수준 자가 점검 위험수준(2점) 이상에 해당돼 조기개입 서비스(문자 발송 3회)를 요청한 청소년이 138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문승천 센터장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온라인 불법도박이 유행처럼 번지고 2차 범죄로 이어지는 만큼, 도박문제 예방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도박문제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조력을
(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최중증발달장애인 융합돌봄사업’ 현황과 돌봄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중점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복지 플랫폼 ‘장애통계 데이터 댐’ 구축 사업을 점검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20일 오후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대화에는 강기정 시장과 장상습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를 비롯해 센터 수탁기관인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피해장애인쉼터 ‘보담’ 등 직원 40여명이 참석, 장애인복지 발전과 각 기관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광주시 장애인정책 조사‧연구와 통합복지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지원기관·단체·시설 간 네트워크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설립된 광주시 출연지원하는 사단법인으로, 장애인 복지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장애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 간 교류‧협력을 통해 장애복지계 이슈에 즉각 대응하고, 행정과 현장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여러 현안들을 해결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의 문화콘텐츠기업 유치가 결실을 맺고 있다. 최근 3년 새 16개 문화콘텐츠기업이 광주에 새로 둥지를 튼 데 이어 올들어 서울에 소재한 모바일‧PC 기반의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업체가 광주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키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서울지역기업 그램퍼스㈜가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245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키로 하고, 20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광주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램퍼스㈜는 모바일과 PC 기반의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쿠킹 어드벤처’, ‘마이 리틀 셰프’ 게임을 출시해 다운로드 합계 3300만회를 기록했다. 특히 하이브와 협업을 통해 ‘BTS 쿠킹 온’ 게임을 5월말 글로벌 론칭할 예정이다. 이는 광주시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펀드 4개 운용사와 함께 지난달 ‘콘텐츠기업유치협의체’를 구성해 정보수집 채널 네트워크를 가동, 기업 유치 활동을 벌인 성과다. ‘콘텐츠기업유치협의체’는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유치대상 기업을 발굴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면서 직접 기업을 방문해 기업 이전 절차와 특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