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9월 11일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4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스마트라이프위크 2024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를 위해 서포터즈들이 위촉되며 공식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서포터즈는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희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한 100명의 언어 능통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발대식에는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홍충선 경희대학교 학무부총장(국제), 임용훈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기술융합ICC 센터장 등이 참석해 대학생 서포터즈 위촉을 격려했다. 발대식 행사의 1부에서는 서포터즈 대표 2명에게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과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각각 위촉장 수여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스마트라이프위크 행사 소개와 서포터즈의 역할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국제행사 전문가 강의가 더해져 서포터즈들의 이해를 도왔다. 서포터즈들은 이번 발대식에서 말풍선 팻말에 각자의 응원 메시지와 다짐을 적어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서 사전에 진행된 서포터즈 네이밍 공모에
(비씨엔뉴스24)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지난 6일, IT 분야로 진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양육친화 일·환경 사업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기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발표하는 ‘2024 서울 우먼테크 해커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서울 우먼테크 해커톤’은 여성 IT 분야 진입 지원을 위한 역량 제고 사업이다. 해커톤 대회 주제는 ‘서울시 양육친화 일·환경 사업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기술)아이디어로, 세부주제는 △양육친화 외출환경 조성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서울 우먼업 프로젝트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확산 △양육자 경제적 지원 분야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으로 시작한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은,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은 서울시 여성들의 IT 분야로의 진입 및 커리어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성장지원 플랫폼이다. 구직자를 위한 직무 교육 및 포트폴리오 구축, 재직자를 위한 학습 커뮤니티 등 대상자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한다. 우먼테크 해커톤은 실전 경험을 요구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1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천호 A1-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천호 A1-1구역은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참여로 주민과 공공의 조화로운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심의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조정하면서 사업성을 확보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천호 A1-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강동구 천호동 일대 주택공급은 물론, 천호역세권 및 한강과 가까운 양질의 주택단지가 확보되어 서울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024년 9월 1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가리봉 2구역’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가리봉동 일대는 대한민국 수출산업단지 1호인 구로공단의 배후지로 2003년 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지정됐으나, 10년간 정비사업이 표류하다 2014년 뉴타운 해제된 지역이다. 이후, 도시재생활성화구역으로 지정. 도시재생사업에도 불구하고, 노후·슬럼화되면서 주거환경 및 기반시설이 열악하여, 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이었다.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 2023년 6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되어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쳐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수권소위원회)에 상정됐다. 대상지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인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 사이에 위치한 배후주거지로서, 주거 및 상업·업무 기능이 결합된 복합주거단지로 조성을 위하여 준주거지역 및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했다. 또한 지역간 보행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대상지 내 공공보행
(비씨엔뉴스24) 경찰청은 인터폴과 국제공조 작전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동남아 전역에서 1조 4천억 원 상당의 합성마약(인터폴 추산)을 압수하는 등 동남아 거점 마약류 공급 차단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국내 유통 마약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밀반입된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마약 분야 국제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3년간 인터폴과 공동으로 「마약(MAYAG)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인터폴은 마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약범죄 관련 국제공조 작전을 연중 수행하고 있다. 일명 「LIONFISH-MAYAGⅡ」로 불리는 이번 국제공조 작전은 한국 경찰청의 요청에 의해 국내 유입되는 마약류의 주요 생산지인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동남아 지역의 마약류 유통을 차단하고 밀수범을 검거하기 위해 한국뿐 아니라 미국, 미얀마,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호주 총 7개국이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16일간 작전을 수행했다. 그 결과, 29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하고 1조 4천억 원 상당의 합성마약을 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압수량에는 총 1.5톤의 케타민이 포함되어 있어 국제 마
(비씨엔뉴스24) 광진구가 10일,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와 ‘외식 Day 및 동행식당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로당 중식 제공 주 5일 확대에 따라, 세 기관이 어르신의 외식 기회를 늘려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손을 맞잡은 결과로 마련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황갑석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지회장, 표성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업무협의,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광진구) 경로 우대업소 신청, 접수 등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 및 동행식당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 ▲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경로당 어르신 ‘외식 Day’ 참여 독려 ▲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 어르신 할인 혜택 제공 및 외식업체 모집 안내, 광진동행식당 사업 홍보 등이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경로당별 월 2회씩 인근 식당을 이용하거나 주문 배달을 통해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며,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는 거주지 인근 동행식당에서 하루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바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11일 오전, 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4’에 참석해 개회사 후 국내외 스타트업 전시관 등을 관람하며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을 만났다.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글로벌 Top5 도시 도약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20년부터 매월 9월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9월 11일∼12일 양일간 ‘새로운 물결, 새로운 길(New Waves, New Ways)' 슬로건으로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개회사에 오 시장은 서울을 글로벌 Top5 창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3가지 전략을 소개하고 창업정책은 산업정책인 동시에 일자리정책이자 서울의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먹거리 육성방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스타트업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쳐 세계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 투자와 관심 바란다”며 “우리 스타트업을 믿고 아낌없이 투자해 주시면, 서울시도 여러분을 확실히 도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7월 1일 출시한 ‘관광객용 단기권’의 높은 인기와 함께 평일 최대 60만명이 넘은 가운데, 이번 추석 연휴 기간부터는 공항철도 인천공항역(T1‧T2)에서 하차가 가능하도록 ‘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를 확대한다.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는 관광객은 30일권과 단기권 등 상품 유형에 관계없이 기존의 모든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여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 T1역과 T2역에서 추가 요금지불 없이 내릴 수 있게 된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가격을 그대로 적용하기 때문에 서울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무료로 인천공항까지 도착할 수 있다. 공항철도는 서울역, 공덕역,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마곡나루역, 김포공항역 등 서울지역 내 6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승하차 서비스가 이용되고 있는데, 7월 1일 ‘관광객용 단기권’이 출시되면서 공항철도 인천공항역(T1‧T2)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 싶어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요구가 많아 왔다. 지금까지는 외국인 관광객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서울에 도착해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여 편리하게 이용하고 난 뒤 공항철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15일부터 서울추모공원 내 화장로 증설공사에 들어간다. 내년 7월 4기 증설 완료를 목표로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적용, 최대한 빠르게 공사를 마무리해 앞으로 늘어날 화장수요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사로 서울추모공원의 화장로는 현재 11기에서 15기로, 유족대기실은 10실에서 14실로, 주차면은 128대에서 178대로 각각 확대된다. 시는 지난 2008년, 서울추모공원을 설계 당시(민선 4기) 미래 화장수요를 예측해 미리 확보해 둔 화장로 증설 대비 공간을 활용, 발 빠르게 증설을 결정하면서 초고령사회 진입 등으로 인해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대응하고 구축 비용 또한 최소화할 수 있었다. 서울추모공원 건립 당시, 화장로 1기당 224억 원이 소요됐으나 이번 증설에는 건물 건립과 부지매입·조성비 등이 제외돼 1기당 18억 원이 소요, 12배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는 시민과 유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음이 큰 철거·해체, 이설, 용접 등 작업은 화장이 종료된 19시 이후에 진행하고 공사 기간 중에도 현재 운영하고 있
(비씨엔뉴스24) 이번 추석, 긴 연휴에 어디 갈지 고민된다면 광화문광장 세종로공원에 들러보면 어떨까. 서울시가 시민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푸드마켓 'K-푸드 페스티벌 넉넉'을 추석 연휴에 추가 운영하고 명절 분위기를 북돋을 전통놀이, 무대 공연 등 명절맞이 특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넉넉’은 올해 5월부터 광화문광장 옆 세종로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식 특화 상설 푸드마켓이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6일부터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린다. 누룽지닭강정, 김치베이컨치즈전, 단호박 식혜 등 외국인도 한식에 친근하게 문을 두드릴(knock-knock) 수 있는 이색 K-푸드트럭들과 함께한다. 이색 한식 메뉴 외에 K-푸드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도 방문객을 맞이한다. ‘서울마이소울’과 ‘코카-콜라’가 협업한 대형 포토월, 서울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 조형물 등 포토존과 4개 구역으로 넉넉하게 마련된 식음·휴게공간, 라이브 공연 무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넉넉’은 지난 5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