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육상연맹(WA)에서 인증하는 골드(Gold)라벨 대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골드라벨은 전 세계 1,100여 개 마라톤대회 중 코스와 참가선수 등 철저하고 엄격한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마라톤대회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골드라벨을 획득한 것으로, 특히 전년 대비 골드라벨 인증대회가 20개 줄어든(45개→25개) 상황에서도 다시 한번 라벨을 인증받아 대구마라톤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지난 9월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예정돼 있었으나, 12월 12일(목) 기준으로 40,130명이 접수해 조기 마감됐으며, 종목별로는 풀코스 13,023명, 하프코스 6,924명, 10km 14,203명, 건강달리기 5,980명이 접수했다. 지역별로는 대구 1만 7천547명(44%), 다른 지역 2만 2천268명(55%) 및 해외 315명(0.8%)이며, 연령별로는 30대가 1만 1천803명(34%)으로 가장 많고, 40대 1만 1천236명(28%)
(비씨엔뉴스24) 대구시의회는 12월 13일 14:00 시의회 접견실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한명아 봉사회 대구시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만규 의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한 특별성금이 힘든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 내몰린 시민이 없는지 더욱 살뜰히 보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3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회의를 개최한다.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은 시의원, 외부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교사·학부모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유보통합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 제시와 소통을 통해 활발한 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칭)영유아 시범학교 ▲유보통합 시범 사업 ▲달성군과 보육업무 공동 운영,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유아교육진흥원 분원설립 등 2024년 추진 사업의 성과와 경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추진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자문단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교육수요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유보통합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정책 추진 자문단’뿐 아니라 어린이집 대표로 구성된 ‘현장 자문단’, 교육청-시청-구․군의 사무관급 이상 간부로 구성된 ‘정책추진단’과 업무담당자로 구성된‘실무협의체’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의견 청취와 긴밀한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3일 대구교육과정지원센터에서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경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원승희 교수가 ‘스트레스 만땅 우리 아이 자기조절력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녀와의 소통 방법, 친구 관계와 학교 적응 문제 등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을 조절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최근 학생들의 마음건강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통, 그리고 학교와 가정의 긴밀한 연계가 필요한 때이다. 따라서,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대구학생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교사에게는 위기학생 대응 컨설팅 및 연수를, 학부모에게는 자녀 이해를 위한 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강은희 교육감은“학생들이 마음건강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부모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부모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가정형 연계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경주교원드림센터에서 일반계고 30개 교와 대구온라인학교의 교감·리더교사 등 156명이 참여해 ‘2025 단위학교 진로진학교육 전략 구축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교육목적-교육환경-학교문화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단위학교에 적합한 진로진학 성장 전략을 구축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2025학년도 교육활동의 체계적인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교육계획서, 교육과정편성표 등 학교별 진로진학교육 운영 현황을 알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연수에 참여하도록 하여, 단위학교 맥락 중심의 맞춤형 전략 수립 방안을 깊이 있게 모색하도록 했다. 2일간 진행되는 연수는 ▲1일 차, 강의와 학교별 분임활동, ▲2일 차, 분임활동 결과 토의·의견 나눔의 순서로 운영된다. 먼저, 1일 차에는 ‘입시와 교육의 상리공생(相利共生)’특강을 시작으로, ‘교육목적-교육환경-학교문화 프레임워크 기반 학교 맥락 중심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
(비씨엔뉴스24)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지난 12일(목) ㈜아스트론과 뇌손상 치료기기 개발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공동연구 및 연구 인프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항으로는 ▲첨단의료영상기술 활용 사업개발 및 연구협력, ▲첨단의료기기 기술 상용화 및 학술/산업간 융합 협력 강화, ▲전문인력 교류 및 연구자원 공동 활용 기술 협력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김헌태 센터장은 “센터의 의료영상 관련 연구역량과 뇌손상 치료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뇌손상 치료기기 분야의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뇌손상 치료기기 개발은 산업발전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뇌질환의 치료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국내 의료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는 계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3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2024년 대구교육 정책홍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역동적이고 생생한 모습을 숏폼영상이나 사진으로 담아 홍보하기 위해 지난 9월 9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4년 대구교육 정책홍보 공모전’을 개최했다. 접수 결과 총 216건(숏폼영상 165건, 사진 51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미디어 관련 전문가의 심사결과 최우수 등 총 26작품이 선정됐다. 숏폼영상 최우수작으로 대구영화학교 선생님들이 만든 ‘모두가 함께하는 베리어프리’가 선정됐으며 학교 구성원들의 따뜻한 교육활동을 잘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 부문 최우수작 정진아님의 ‘도서관에서 키도 쑥쑥 생각도 쑥쑥’은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 장려상 30만 원, ▲다품상 각 5만 원 등 총 84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되고, 공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2일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2024. 중등 신규교사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첫발을 내딛은 86명의 교사들이 한 해 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 29명의 수석 및 교과 대표 교사들과 함께 내년도 수업과 평가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 간 협력적 배움의 문화 속에서 신규교사들이 교육력과 교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훌륭한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날 행사는 신규교사 대표의 사례와 소감 나눔, 교과별 분임활동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사례와 소감 나눔에서는 ‘신규교사의 배움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팔공중 신승민 교사와 포산중 이현서 교사가 신규교사들을 대표해 교육 현장에서 교사로서 고민하고 성장한 이야기를 발표한다. 이어, 분임활동에서는 수업과 평가 설계, 학생 생활지도, 업무 처리 요령 등 선배교사들과 교과별 특성을 반영한 깊이 있는 멘토링이 진행된다. 중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한 신규교사는 “선배 교사의 전문성 있는 밀착 멘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2일 행복관에서 ‘2024년 영양교사 및 영양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연수는 영양과 식생활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내년도 학교급식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의 영양(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으며, 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경북대병원 석진아 임상영양사의‘고급영양상담 기술’, ▲최강브릿지 최연희 대표의 ‘조직 내 소통과 조직 활성화 방안’, ▲ 용전초, 고산초, 달서초의 ‘학교급식 영양·식생활 교육 우수사례 발표’, ▲2025년 대구학교급식 정책 소개 등이다. 특히, 이날은 교육에 앞서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학교, ▲건강급식 우수학교, ▲2024년 학교급식 우수학교 등 3개 부문에 선정된 학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도 진행된다. 2024년 학교급식 우수학교는 ▲동도초, ▲안일초, ▲송정초, ▲용전초, ▲상인중, ▲북동중, ▲국제고 등 7개 학교로 급식 만족도, 위생·안전 점검 결과, 학부모 참여도를 평가해 선정됐으며, 이들 학교에는 우수학교 현판을 게시하고 급식기구 구입 목적의 시상금
(비씨엔뉴스24) 케이메디허브가 ㈜인벤테라에서 개발 중인 근골격계 특화 MRI 조영제 신약 후보물질 ‘INV-002’의 CMC를 지원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b상 시험계획(IND) 승인 획득을 도왔다. ㈜인벤테라(대표이사 신태현)는 MRI 조영제 신약개발 전문 스타트업으로 근골격계, 림프혈관계, 췌담관을 타깃으로 고성능 조영제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인벤테라의 리딩 파이프라인인 근골격계 MRI 조영제 신약 후보물질 ‘INV-002’의 임상용 의약품 GMP 생산, 기준 및 시험방법 개발·검증, 안정성 시험 등을 지원해 임상단계 진입을 도왔다. ‘INV-002(제품명: NEMO-103 주)’는 어깨, 고관절, 슬관절 등 관절 조영술(MR Arthrography)에 사용될 수 있는 철성분 기반 차세대 T1 MRI 조영제 신약으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임상 2b상 IND 승인을 획득했다. 본 후보물질은 관절 내 주입 시 기존 가돌리늄 조영제보다 뛰어난 조영 효과로 미세병변까지 정밀 촬영이 가능하고 안전성까지 갖춰 차세대 근골격계 조영제로 주목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