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 프리마켓에 참여할 체험 및 판매 부스 셀러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대전 동구동락 축제’ 기간에 동광장로 일원(전통나래관 앞)에서 운영되며, 구는 축제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년‧소상공인들의 상품 판매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동구 관광자원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30팀 내외를 선정해 대상자에게 다음 달 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판매부스 ▲핸드메이드 물품 ▲직접 재배한 농산물 ▲애견용품 등과 체험부스 ▲공예품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며, 친환경 물품과 가족 대상 체험 부스를 우대하지만 ▲프랜차이즈 상품 ▲주류 ▲성인물품 ▲사행성 물품 등 부적절한 물건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동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충실히 준비해, 작년보다 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리마켓 셀러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비씨엔뉴스24) 2013년을 끝으로 멈췄던 대전 동구의 국제교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다르항울아이막, 울란바토르 지역을 방문하는 국외 출장길에 나선다. 이번 국외출장에는 박 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의장 등 동구의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언론사 관계자 등 총 12명이 함께한다. 지난해 10월 몽골 다이항울아이막 측에서 동구에 교류 희망의사를 표시함에 따라 올해 1월과 5월에 교류 추진 서한문을 상호 교환하며 국제교류가 급물살을 탔다. 박 청장은 25일 울란바토르 사회개발부 국장과 면담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나선다. 이어 울란바토르 체육회 회장과 면담을 갖고 체육 교류를 통한 스포츠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한다. 출장 이튿날인 26일에는 울란바토르 국회를 예방해 다르항울아이막 지역구 국회의원과 친선교류 방안 논의를 통해 도시 간 교류협력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27일에는 몽골 제2의 도시 다르항울아이막 시청을 방문해 볼드바타르 아즈자르갈 다르항울아이막 지사와의 면담을 갖고 우호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2024 을지연습 첫날인 20일 동구청 후생관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대비 세계 전투식량 전시 및 체험 ’세계 전투식량을 먹어보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투식량체험은 을지연습 훈련의 하나로 전시상황을 간접 체험해 보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등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훈련으로, 특히 이날 체험은 스페인‧프랑스‧한국 3개 국가의 전투식량을 소개하고 시식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직원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한 박희조 동구청장은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전투식량 체험을 통해 문화의 차이는 물론, 해당 군대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체험을 통해 공무원들의 을지연습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구정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최광남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을 유성구 명예 CDO(Chief Digital Officer; 최고디지털책임자)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CDO 위촉은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점점 진화하고 있는 유성구 디지털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조직의 데이터 리터러시를 체계적으로 함양하여 직원들의 디지털 기술 및 데이터 활용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지속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구정의 퀀텀리프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새로 위촉된 최광남 CDO는 지난 30여년 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근무하며 첨단정보연구소 NTIS센터 및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콘텐츠학회, 한국정보과학회, 한국정보처리학회 부회장으로 과학기술 데이터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에 대한 이해도 높아 유성구 데이터 기반 행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비씨엔뉴스24) 대전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19일 동구청 지하 1층에서, 식량 조달이 힘든 상황을 간접 체험하기 위한 훈련에서 세계전투식량을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19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 간부공무원 및 을지연습 근무자와 군·경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2024년 을지연습 사태 선포에 대한 조치사항 및 향후 훈련계획, 협조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점심시간에는 을지연습 훈련의 일환으로 비상식량 급식체험을 진행했다. 을지연습 참가자·직원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가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식량부족 상황을 가정해 주먹밥과 고구마 등이 비상식량으로 제공됐다. 또한, 오는 23일까지 구청 중앙현관에서 안보사진전이 진행된다. 구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았던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며 안보태세 정립의 필요성을 느끼고 국가관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안보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온전히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의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오는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 13일까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대상 한국 정착 지원을 위한 ‘어서와, 대덕구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조성 및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등이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한글교육과 한국문화 체험활동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4개월 동안 총 7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일상생활 한국어 표현 학습 △가정·사회생활·자녀교육·직장생활에 필요한 언어적 소통능력 향상 △한글박물관 현장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국이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이 시점에 지자체 또한 다문화가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라며, “대덕구는 다문화가족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해 △방문교육사업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 중촌동은 19일 대전둔산로타리클럽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짜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회원들의 회비와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손수 만든 짜장밥과 과일, 음료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100여 명에게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백인복 동장은“무더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만든 짜장밥을 만들어 봉사활동을 해 주신 대전둔산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둔산로타리클럽은 2009년 7월부터 현재까지 중촌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밑반찬 재료를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2024. 7월부터 대전시청, 대전도시철도, 통계교육원과 협업하여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피해사례를 활용하여 국민 누구나 알기 쉬운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 대전시내버스 300대 디지털노선도, 대전도시철도 LCD 승객음성안내기 336대, 행선안내 게시기 96대, 통계교육원 전광판에 송출하고 있다. 대전둔산경찰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비대면 피싱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홍보는 일반 국민에게 예방 및 대응방안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매체를 선택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진행했다” 고 밝혔다. 이화섭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진화하고 있어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피싱범죄 피해 예방에 기여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