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영섭)가 지난 7일 위원회 소관 부서의 관내 시설 2개소에 대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영섭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경수현(부위원장), 양순임, 정병기, 정윤주 의원과 관계 부서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내부순환로 월곡IC 구조개선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개통 일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어 방문한 길음역세권 지하연결통로 현장에서는 해당 사업의 어려움과 현재 공사 중단 사유에 대해 듣고 세 가지 대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섭 도시건설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마치고 “성북구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도로과, 치수과, 주거정비과 등 관계 부서에서 열심히 애쓰고 있음을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두 사업 모두 완공까지 꼼꼼한 점검과 철저한 마무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9일, 수유3동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후보도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한천로150길 60-22~62 일대가 노후보도 블록에서 아스팔트 포장으로 정비되고, 한천로150길 38~4일대의 보도블록이 교체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한천로150길 60-22~66 일대 도로는 폭 3.3m, 연장 83m로 총 270㎡의 면적이 아스팔트로 새로 포장됐다. 이곳은 노후도 및 파손상태가 심하고 평탄성이 불량하여 특히, 이번 여름 장마철 물고임 현상으로 주민들이 통행불편을 겪었던 곳이다. 이에 유인애 의원은 강북구청에 아스콘 포장과 보도블록 교체를 통해 보행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정비 공사를 요청했고, 공사가 시작된 현장에 방문해 무더위에 공사를 진행하는 공사 관계자 및 강북구청 담당 공무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유인애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매일 사용하는 보도의 안전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이번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비씨엔뉴스24)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과 최미경 의원은 강북구도시관리공단에서 진행한 수유초 캐노피 청소 현장에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신승동 이사장)을 비롯한 다수의 공단 직원들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통학로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관련하여 공단은 수유초등학교 통학로 내 캐노피에 어지럽게 놓인 나뭇가지와 넝쿨을 치우고, 고압스팀장비를 활용하여 옹벽에 붙어있는 다량의 곰팡이와 캐노피 상단을 청소했다. 강북구의회 이상수의원과 최미경의원은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청소현장에 방문했으며, 최미경의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강북구의 깨끗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이상수의원은 “앞으로도 기관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곳에서 지역사회 공헌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의 마지막 이틀(8.8~8.9)을 계룡대에 머물며 육군과 공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대통령이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대통령은 9일 오전 계룡대 전시지휘시설(U-3)을 방문해 '24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연습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이 전시지휘시설을 방문한 것은 지난 '22년 8월 남태령 전시지휘시설(B-1), 지난해 8월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CP TANGO) 방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대통령은 계룡대 전시지휘시설에서 시설 현황을 보고받은 후, 3군 참모총장들과 함께 주요 구역을 꼼꼼히 둘러봤다. 대통령은 시설의 방호능력과 장비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지휘소 내의 모든 시설과 장비들이 언제라도 임무가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시설 점검 후 대통령은 전투통제실로 이동했다. 대통령이 전투통제실에 들어서자 근무 중인 60여 명의 육·해·공군 장병들은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박수로 환호했다. 대통령은 3군 참모총장이 배석한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별내)이 공식 운행을 앞두고 9일 개통식과 시승식을 가졌다. 별내선은 별내역에서 10일 오전 5시 32분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남양주 별내에서 잠실까지 이동 시간을 기존 45분에서 27분으로 줄여 경기 동북부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9일 오후 2시 별내역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별내선은 경기도가 직접 건설하고 시행한 경기북부 최초의 지하철 사업이라는 점에서 아주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 구리와 남양주, 경기동북부의 교통 숨통이 확 트일 것 같아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9월 경기북부대개발 비전 발표 후 1년이 채 안 지나서 벌써 도로 2개(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오남~수동. 파주 적성~연천 두일 확포장 도로) 철도 1개(별내선)을 개통했다. 약속드린 경기북부 대개발에 좋은 모멘텀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9일 제32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제11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서울 행정기능의 유지·관리·개선 및 시민 보호·지원 등과 관련된 13개의 집행기관(비상기획관·민생사법경찰국·행정국·재무국·평생교육국·인재개발원·감사위원회·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자치경찰위원회·자원봉사센터·서울장학재단·평생교육진흥원·50플러스재단)을 소관으로 두고 있는 위원회다. 또한 서울시 전체 예산의 4분의 1 수준(26.1%)인 12조2630억원의 예산을 심의하고 서울시의 재산을 관리하며 서울시정 운영의 근간이 되는 정책을 다루는 위원회다. 이에 박 의원은 “위원장단을 비롯한 선배 동료 위원과 항상 겸허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강시장 약의회의 지방자치 현실에서 집행부를 올바르게 견제하고 감시하는 일에는 여야의 구분이 없기에 거수기 역할은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얼마 전 서울 반지하에서 월세 20만 원을 내며 구직을 하던 30대 청년의 고독사가 보도됐다”며 “서울시 행정은 약자와의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서울시의 한강버스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무리한 일정과 부족한 사전 준비, 그리고 미숙한 행정 처리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지난 6일 한강버스의 운항 시작일을 내년 3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가 안전보다는 사업추진 속도에만 집중한 결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이는 명백한 행정 실패”라고 지적했다. 지금까지 이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의 안전성, 접근성, 경제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다. 특히, 새롭게 설계된 하이브리드 선박의 경우 충분한 시운전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10월 운항 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이러한 이 의원의 우려는 현실이 됐고, 서울시의 안전불감증과 졸속 행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안전 문제와 운항체계 안전성 확보, 선박 건조 지연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운항 연기가 결정된 것은, 애초에 사업추진에만 급급했던 서울시의 안일한 행정이 초래한 결과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광복 79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장난감으로 만나는 독립운동가’ 특별전 개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시교육청과 강남구청, (사)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써, 이번 달 13일부터 31일까지 강남구 도산공원에서 순회전시의 일환으로 1차 전시가 진행되며, 2차 전시는 9월 1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14일 오후 6시에 도산안창호윈드오케스트라 연주회가 도산공원 동상 일대에서 계획되어 있으며, 한반도가와 거국가 등 도산안창호 선생이 작사한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사)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는 오케스트라 연주회 이외에도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행사를 다수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 당일 정오에는 언북초등학교 중창단과 현악 4중주 클라시스가 출연하는 ‘행복콘서트’가 도산공원 버스킹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다음날인 14일에는 국가보훈부와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압구정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독립운동 관련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체
(비씨엔뉴스24) 광진구의회는 8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광진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고양석 의원을 선출했다. 신임 고양석 부의장(중곡1,2,3,4동)은 광진구 제7,8,9대 3선 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 부의장 및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전은혜 의장을 도와 제9대 후반기 광진구의회를 이끌어간다. 고양석 부의장은 “후반기 부의장이라는 소임을 맡겨주신 동료 선배의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전은혜 의장을 도와 후반기 의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오는 20일 제276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장 선거 등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 정책과제와 내년도 국비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다. 김영록 지사는 8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면담,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등 6건의 정책과제와 호남권 SOC 확충 등 10건의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핵심 사업인 만큼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올해 3월 전남 인구 180만이 붕괴되는 등 소멸위기가 현실이 되고 있다”며 “사람이 모여드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실효성 있는 해상풍력 산업 추진과 관련해선 “전남은 국내 전력자급률 198%(전국 4위), 태양광 및 해상풍력 잠재량 전국 1위 등 글로벌 RE100 실현의 최적지”라며 해상풍력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실효성 있는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 해상풍력 직접화단지 신속 지정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남해안 종합개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