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함양군과 함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은 9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9회에 걸쳐 항노화 가공식품 판로 개척을 위한 상품개발 및 마케팅 실무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항노화 바이오 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열리는 교육은 수강을 신청한 군민 29명을 대상으로 항노화 가공식품에 국한된 교육이 아니라 관광상품, 1차 농산물 등 함양군을 알리고, 함양군민의 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는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판매상품에 적합한 온라인 홍보채널 선정 및 관리 방안과 항노화가공식품의 지속적인 판로망 구축,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 및 마케팅 실무 교육으로, 시장환경분석과 유통채널별 마케팅 전략, 상품에 대한 스토리텔링의 이해, 콘텐츠 기획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양군 산삼항노화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항노화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우리 군 관광상품 등의 우수한 가치를 뽐 낼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장은 “정책이나 마케팅 원론 교육이 아닌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하고 제품에 대한 스토
(비씨엔뉴스24) 순천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순천시 대표축제인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상품권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번 행사의 붐 조성과 방문객 사전 확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 사전 판매를 시행한다. 상품권 사전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순천시 관광과 사무실에서 구매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관광과로 하면 된다. 2024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상품권은 1천원권, 5천원권, 1만원권 3종으로 판매하며,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24일간 원도심 일원 상품권가맹점 273개소 및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가맹점은 푸드앤아트페스티벌 누리집 및 순천관광 공식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축제 기간에 축제장 부스에서는 결제 시 상품권만 사용 가능하므로 축제 방문 계획이 있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미리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원도심상인연합회는 푸드앤아트페스티벌상품권 1호 구매자로 500만 원을 구입하여 이번 축제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비씨엔뉴스24) 담양군청에서 시작된 담양쌀 사주기 운동이 관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끌어내며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는 지역 농업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 담양군 농업회의소와 농협운영협의회는 지난 10일 담양군청에서 담양군, 담양군의회,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담양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확기 전 산지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풍요로운 한가위에도 근심에 빠진 농가들을 위해 외식업체와 향우 등 각계각층의 전폭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지역 농업 현안 해결에 깊은 관심과 협조를 해 주신 관내 관계기관 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 내 식당과 쌀 가공업체들도 적극적으로 담양 쌀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담양군조합, 전국민주연합노조 담양군지부는 쌀값 하락에 따른 농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담양군 농업회의소,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씨엔뉴스24) 담양군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13일부터 올 연말 예산 소진 시까지 특정가맹점에서 담양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 QR) 1,000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추가 적립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해당 정책은 지류 상품권이 아닌 모바일 결제 시에만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군은 기존 담양사랑상품권의 선 할인 정책과 동시에 진행해 소비자가 정책을 조금 더 체감하고 가맹점 이용 활성화를 끌어내고자 한다. 추가 적립 대상 가맹점은 담양군 착한가격업소 14곳과 담양읍 중앙로와 메타프로방스 내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일부 가맹점 100여 곳이다. 특히 중앙로 또는 메타프로방스 내 가맹점이자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금액의 최대 10%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아울러 적립 금액은 선 할인으로 구매한 담양사랑상품권 잔액과 함께 이용 가능하다. 다만, 모바일 담양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 30만 원과 최대 보유한도 150만 원 기준은 동일하므로 상품권 보유액이 150만 원이 넘으면 추가 적립되지 않는다. 또한 보유한 담양사랑상품권과 적립 금액을
(비씨엔뉴스24)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이 지난 10일 국회를 방문해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분야별 총력전에 나섰다. 신 부시장은 가장 먼저 신영대 국회의원을 만나 군산시 2025년도 국가예산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안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사업별 상임위에 따라 이원택, 윤준병, 이언주, 김윤덕, 이춘석 국회의원실을 연이어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신 부시장은 내년 군산시 국가예산사업의 당위성과 현안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한 뒤 국회 단계에서 사업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개야도 국가 어항 개발 ▲새만금 신항만 관공선 건조 ▲친환경 유무인 해양 이동 수단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중대형 전기상용차용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 및 초 급속 충전 평가 기반 구축 ▲미래상용차 자율주행 운송 전주기 검증을 위한 실 환경 모사 기반 구축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건립, ▲서해안드라이브 명소화 사업 ▲군산항 유지 준설 추가예산 확보 등 9개 사업으로 총 147억 원 규모이다.
(비씨엔뉴스24)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9일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과 도농상생 협력사업 추진을 위합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지역 농식품 판매 활성화, 그리고 소비자 식생활 교육을 목표로 하며, 도농 간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은 대전에 약 3만명의 조합원과 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청양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청양군과 한살림조합이 함께 도농 상생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인원 이사장(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은 “도시와 농촌이 상호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하며,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화장시설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화장로 공사비 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거창군은 지역의 화장시설 부족에 따른 시급성을 감안하여 보건복지부로부터 2025년 장사시설 설치사업 국비예산 지원 확정 통보를 받아 우선 화장로 3기 신설에 대한 국비 5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그동안 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사업부지 확정, 공모를 통한 사전 집단 민원 해소에 노력했고, 사전 행정절차 이행으로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해 놓은 상태였다. 또한, 화장시설 부족 지역의 확충은 우선지원 대상으로 경남 서북부 지역 화장시설 부재로 주민 불편함이 계속되는 등 건립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중앙부처 방문, 국회의원 면담 등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화장로 신설 공사를 위한 국비와 도비가 일부 확보되어 사업 추진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라며 “내년도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안 편성을 요청하고 또한 군비를 대신할 수 있는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
(비씨엔뉴스24) 논산시는 지난 10일 공주시 및 논산시·공주시 농협 관계자들이 논산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기탁식을 진행하고, 시와 농협 간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황광환 농협공주시지부장을 비롯한 공주 지역 13개 농협 조합장, 김동진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장과 논산 지역 11개 농협 조합장이 함께했다.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상호교차 기부에서 각 농협 임직원 815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기관당 4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김동진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장은 “오늘 기탁식이 시행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각 기관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지자체와 농협 간의 상호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10일 NH농협은행과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기업을 위한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구감소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이들 기업이 자격 요건을 충족할 경우,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과 신용보증기금의 전액 보증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합천군은 3년간 2%의 이차보전 지원을 병행하여 기업의 이자 비용 부담을 크게 완화할 계획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인구감소지역에서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기업의 경영 상황 개선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합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천군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농협은행 또는 신용보증기금에 신청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2024년 한가위를 맞아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합천군청 제2청사 입구(합천우체국 옆)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장터에는 ‘수려한합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와 ‘합천유통(주)’이 참여하며, 농특산물의 유통 단계를 줄여 시중가보다 10에서 25%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영호진미 쌀을 비롯한 잡곡, 과일, 버섯류는 물론, 양파라면, 양파즙, 토마토즙과 같은 가공식품, 작약미인, 올루 춘란화장품 세트 등 50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이 준비되어 있다. 윤미영 농업유통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은 합천유통(주) 직매장에서 현장 주문하거나 전화 택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