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31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7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대면교육과 함께 유튜브 생중계로도 진행하여 많은 직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청렴라이브는 청탁금지법 위반의 딜레마 상황을 재치 있게 풀어내는 청렴코믹 2인극을 시작으로, 갑질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특강, 청렴 골든벨, 남명 사상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전과 달리 올해는 경남을 대표하는 실천성리학의 대가 남명 조식의 청렴사상 특강을 통해, 현대 사회에 요구되는 청렴리더십과 실천정신을 돌아보고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오늘 청렴라이브는 청렴의 가치를 마음 깊이 새기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경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경남에만 있는 반부패 3무 운동, 공사, 용역현장 순회 청렴교육, 식사접대 원천 차단 ‘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1일 오전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개최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에 참석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2029년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맞춰 ‘안전하고 편리한 초일류 공항 건설’을 목표로 설립됐다. 직원 300여 명 규모로 운영될 공단은 부지 조성과 활주로, 여객터미널 건설 등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대한 관리 감독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출범식은 박완수 도지사, 박상우 국토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경 울산시장을 비롯해 항공업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공항 비전과 목표,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출범 세리머니를 통해 2029년 적기 개항을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출범식 축사에서 “가덕신공항은 드물게도 하늘, 바다, 육지 길목이 함께 만나는 트라이포트 즉, 대한민국의 관문이다”며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교통 관문으로 항공복합물류 활성화를 주도하는 거점공항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1극 체제에 대응한 수도권-부울경 2극 체제가 되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의회는 5.31. 오전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중국 상해웨이지안바이오테크과학기술 유한공사 방한 연수단 30여 명을 초청해 한-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환영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환영회는 김진부 의장의 환영 인사와 재중국 경상남도상해사무소 조단단 부장의 표창장 수여에 이어 중국 기업인 대표 하월 일행과의 환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에 방문한 웨이지안바이오테크과학기술 유한공사는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여성 건강관리 제품과 건강 기능식품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이며 경남 기업과의 수출입 관련 경제 협력 강화와 상호 협력분야 발굴을 위해 경상남도 상해사무소의 유치 결과로 경남을 방문하게 되었다. 또한 이날 표창장을 수여한 현지직원 조단단 부장은 중국 한족 출신으로 길림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9년 도 상해사무소에 입사한 이래 신규 바이어 발굴 등 투자유치 지원과 상해-사천 전세기 취항, 한-중간 체육 · 문화 · 학생 교류 및 관광 홍보설명회 등 주요 행사를 직접 기획 · 진행하여 한-중 양국의 경제협력 및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의장 표창을 수상 하였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여항분교가 폐교된 이후 2019년부터 그 터를 활용해 질 높은 학교 급식 지원,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2022년 12월 착공, 2024년 2월 준공)이다. 터 면적은 지상 1층 1만 1,368㎡으로 영양체험실, 조리실습실, 대강당, 식품안전분석실, 급식홍보관, 북카페 등이 있으며 2개 과에서 경남교육청 직원 15명이 근무한다. 경남교육청 직속 기관인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영양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교 급식 관계자 조리 실습 및 직무 연수 ▲식품안전분석실 운영 ▲급식 정책 연구 등을 수행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경남도의회 강용범 부의장, 박병영 교육위원장 등과 경상남도, 창원시 등
(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31일,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경남-울산 상공회의소 회장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두겸 울산시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재호 경남상의협의회 회장은 울산시에, 이윤철 울산 회장은 경남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역에 힘을 보태 주신 두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경남도는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사천 우주항공청이 개청하는 등 경남의 재도약을 이뤄낼 기반을 차근차근 다지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되어 경남 경제에 새로운 동력원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 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역 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이웃 울산과 상호 협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 울산 양 지역의 상공회의소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을 모아 지역 상생협
(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와 단속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음 달 사전홍보를 통해 장마철 대비 우수로, 노후배관 등 사업장 취약 부분의 시설보완 등 자체 개선을 유도하고, 8월까지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 지역을 집중 감시·순찰한다. 상수원 상류나 하천 주변에 위치해 오염물질을 무단배출 시 공공수역 수질오염에 큰 영향을 끼치는 염색·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 폐수수탁처리업소, 오수처리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의 순찰을 강화한다. 경남도는 25개 반 50여 명(시군 포함)의 단속 요원을 투입해 폐수, 가축분뇨 등 무단 방류, 폐기물 보관 기준 부적정 행위가 없도록 집중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방지시설이 고장 또는 파손됐으면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술인협회 등 전문인력을 활용해 피해업체에 대해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재기 경남도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우주항공청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고, 위원장을 대통령으로 격상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가우주위원회에 참석했다.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 시작에 앞서 박완수 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박동식 사천시장, 도내 학생, 도민 대표와 함께 우주항공청 간판석을 제막하고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국가우주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주항공청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중점 지원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길러내 ‘뉴스페이스 시대’를 열 것"이라며 “2032년 달에 대한민국 탐사선이 착륙하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기 위한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우주항공청이 출범한 5월 27일을 국가기념일인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해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시대의 꿈의 키우겠다고 전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마산제일여고 1학년 이효송 선수를 격려했다. 이효송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할아버지를 따라 골프를 시작했다. 이 선수는 일찌감치 재능을 드러내며,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개인전 우승 트로피만 43개를 획득했고 특히, 마산제일여중 재학 중인 2022년과 2023년 국내 최고 권위의 강민구배 학교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 아마추어 여자 대회인 퀸 시리키트 컵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박종훈 교육감은 “똑바로 치는 건 누구보다 자신 있다는 효송 학생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본인의 꿈을 이루고 국위를 선양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30일 오전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희망 202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만림 경상남도행정부지사,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전성호 KNN경남본부 본부장, 장병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문, 한철수 고려철강 회장, 박성욱 경상남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복지 관련 기관·단체,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따뜻한 기부사례를 모래와 빛으로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우수 시군 표창, 장기 기부자 특별수상을 진행했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지난 1년을 되돌아봤다. 올해 도지사 표창 유공자는 총 21명(공무원 4, 민간인 10, 민단단체 7)이다. '12년부터 매년 거창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진종식 중앙산업(주) 회장, '16년부터 매년 선풍기, 전기요 등을 기탁하여 취약계층에게 손을 내민 정읍택 삼성스토어 함양점 대표, 지역주민을 위해 쌀 20kg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승강기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승강기 산업 복합관이 경남 거창군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30일 오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 위치한 승강기 산업복합관에서 열렸으며, 김용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 구인모 거창군수,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용표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승강기 산업복합관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거창 승강기밸리를 활용한 세계승강기허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2021년 5월에 착공하여 총 241억 원(국비 91억, 지방비 130억, 한국승강기안전공단 20억)을 투입해, 연면적 3,041㎡ 지상 3층의 산업복합관과 연면적 2,381㎡ 지상 3층의 기숙사가 건립됐다. 산업복합관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강의실, 실습실, 회의실과 엘리베이터 실습타워, 에스컬레이터 실습타워 등으로 구성되며, 기숙사는 총 56명을 수용할 수 있고, 115여 명 규모의 식당도 갖추어져 있다. 산업복합관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인재개